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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 연속 뛴 서울 아파트값... 미아, 수유는 6억에 산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6 10:52:30
조회 5093 추천 3 댓글 33
														


서울 아파트 값이 24주 연속으로 오르고 있는 현재 노원, 도봉, 강북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의 아파트값이 24주 연속으로 뜀박질을 하고 있다. 평균 매매가가 12억 원에 육박한다. 강남, 서초, 송파는 최소 20억 원, 비싼 곳은 40억 원이 넘는다. 하지만 아직 노원, 도봉, 강북 등의 외곽지역에는 대단지인데도 10억 원 미만인 곳이 적지 않다.

도심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좋아 직장이 을지로나 종로 등에 있는 실수요자라면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이다. 양천구와 서대문구 등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구축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실거래가 6억~7억 원대 아파트촌 형성되어 있는 강북 미아, 수유 일대


수유 벽산 1차 아파트 전경/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지난 5일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 미아동, 수유동 일대에 국민평형의 실거래가는 6억 원~7억 원대인 아파트촌들이 형성되어 있다. 수유동에 1,454가구 수유 벽산 1차는 지난달 6억 5,500만 원에 매매됐다.

미아동에 3,830가구 SK북한산시티와 1,,344가구 삼각산아이원은 7억 원 초반이다. 미아동 1585가구 벽산라이프파크는 대형면적 전용 114제곱미터가 지난 10월 6억 9,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연식이 모두 20년 남짓 단지들이다. 우이신설선이 2017년 개통된 후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동대문구, 은평구, 성북구 또한 10억 원 미만 아파트 손 쉽게 찾을 수 있다.


위 지역들에서도 10억 원 미만 매물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동대문구와 은평구, 성북구 등에서도 10억 원 미만인 아파트가 많다. 휘경동, 청량리, 답십리, 이문 등이 재개발되면서 동북권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는 동대문구는 서울에서 핫한 지역으로 꼽힌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분양권은 지난 7월 16억 5600만 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외곽으로 눈을 돌리면 가격은 저렴해진다. 이문동의 이문 E-편한 세상, 답십리동의 답십리청솔우성은 아직도 몸값이 8억 원 수준이다.


도봉동 한신아파트의 모습/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1995년도 준공된 도봉구의 도봉동 한신아파트 9층 물건은 지난 10월 5억 2,400만 원에 거래됐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이 가깝고 누원초등학교를 품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봉구 창동의 1668 가구 삼성래미안, 1981 가구 동아청솔 등 역세권의 구축 대단지도 전용 84제곱미터가 8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월 10억 5,500만 원에 거래된 신축 아파트 노원롯데캐슬 시그니처/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도봉구 창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의 개통 호재를 안고 있다. 노원구 중계동과 하계동 공릉동의 일대도 최근 시세 7억 원~8억 원인 단지들이 많다. 하지만 노도강 지역이어도 신축은 비싸다. 올해 집들이를 한 노원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 8월 10억 5,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강남으로 출퇴근 한다면 관악구를 살펴보자


강남과 접근성이 좋은 관악구 일대에도 중저가 아파트들이 있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강남으로 접근성이 중요하다면 관악구 중저가 아파트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봉천동의 관악푸르지오, 벽산블루밍의 전용 84제곱미터 시세는 8억 원~9억 원이다. 남쪽으로 갈수록 가격은 저렴해진다.

신림동의 삼성산주공은 지난달 5억 9,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하철역의 접근성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지난 6월부터 분양한 것을 시작으로 그 일대가 6,100여 가구 규모의 신림뉴타운으로 재개발될 계획이라 주거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 동남쪽이나 중심부에 있는 강남권의 아파트들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10억 원으로는 부족하다. 강동구에서 전용 84제곱미터를 10억 원 밑도는 곳을 찾기는 힘들다. 비교적으로 외곽인 암사동 선사현대 전용 59제곱미터가 최근 시세가 8억 6,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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