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빙의되었다라는 개인적인 생각 올렸다가 한 댓글에사 아스고어가 마지막에 차라한테 한말이 비밀의 연구소 테이프에 들어있다고 들었거든 그리고 또 하나더 떠올라서 적어봄!(계속 떠오를듯..)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고 공유하는걸 즐겨서


아스리엘이 진짜 이상하게 프리스크를 차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하지 않았음? 빡대가리도 프리스크를 어떻게 차라로 알고있냐고.. 둘이 헤어스타일은 좀 비슷하긴해도 하나는 눈감고 하나는 눈뜨고 좀 다르게 생겼잖아..
언더테일하면서 6명애들 죽어서 들어가있는 관들은 봤잖아 아스고어 만나러 가는곳 옆에 관들있던데 근데 차라는 그리 애지중지 길렀는데도 불구하고 아니 관이고 무덤이건 둘다 안보인단말이지 갑자기 화장시켜서 아스리엘이 먼지되서 사라진 것 처럼 어딘가 뿌렸으면 몰라도 어딘가 묻혀있거나 그렇겠지 ..
쨋든 지하세계에서 죽은 차라혼이 좀 오랫동안 머무르다가 오랜만에 떨어진 인간 프리스크한테 빙의된거 아닐까 그 썰 찾아보다가 봤는데 차라랑 프리스크가 떨어진 시기가 꽤 차이난다고 들었거든 쨋든 의지건 모종의 이유로 차라가 깨어났고 붙어서 그동안 지하세계에서 알던 정보들이건 뭐건 차레이터가 되어준거지

(글쓴이는 차레이터썰 믿는중..)근데 왜 흑화했는지는 몰라도 아스리엘 이 그렇게 인지하는걸 보니 차라가 프리스크한테 빙의한 것 같아보이네 뭐 죽었으니 인간도 괴물도 싹다 처리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던가 괴물이고 나발이고 인간해치러 가는데 괴물들이 길막해서 빡쳤다 던가 그랬겠지. 어쩌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차라가 변했을 수도 있다는생각도 듬 몰살을 타게되면 "인간을 싫어한다"가 그냥 " 길막하는 애들 조지고 얘 몸 뺏어서 인간들에게 복수나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변했다라던지 또 불살은 올만에 만나보는 아스리엘보고 아 내가 너무 했다 하고 성불해버려서 아스리엘이 제대로 프리스크 인식해서 이름 물어보고 차라를 놓아준 것일지도..
다른 영혼들은 그리 약해서 쓸모가 없었나 6명의 인간에게도 차라가 붙었는지는 몰라도 프리스크의 강한 의지덕에 깨어난 것 같아보임 의지의 연구소든 거기서도 "의지"를 중요시 생각하는걸 보니까.. 그 막강한 의지의 힘때문에.. 이 지하세계에서 꽃뜯어 먹고 꽥하고 시간이 좀 지나고 프리스크의강력한 의지 때문에 깨어나버렸다....랄까.

근데 이거 이미 한참 알려진 내용같던데 ㅜㅜ

100발이나 늦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