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쿄에 있는지라 오사카에 잘 올 일이없는데 오랜만에 오사카에 체재하게되어 바로 ㅇㅎ계획 ㄱㄱ (여행/유흥)

3대신치 헬스 핑사로 오나쿠라 ㅍㅅ에스테 아포로비루

솔직히 한국에 돌아가는 것도 도쿄에서 일하고 있으니 도쿄에 있는 업종을 제외하니
신치, 강제3연헬스 아포로비루

고민하다가 역시 헬스는 제외, 아포로비루 신치 순으로 결정

고환을 잘 구슬려서 한방에 분출하기 위한 작전


<아포로비루>
아포로비루를 목요일 가서 빠른 입장할인+츄하이 무제한으로 달려보자!
로 계획했는데 개뿔 역시 일본은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인생같이 계획적으로 되는 게 없더라

지하1층 X에서 얼핏 이벤트한다는 걸 본거같긴한데 그래도 19시전에 가면 할인해주겠지하고 그냥 들어가봄
바로 1.3으로 입장료 갈갈, 견학이라고 할걸 그랬나 싶으면서도 그래도 지하1층 쇼가 최대규모라고 하니 그냥 빠꾸없이 ㄱ
우연히 들어갔는데 이벤트라고? 이거 완전 럭키비키잔앙? 로 강제 합리화함

또 목요일은 9시까지 츄하이 무제한인데 츄하이도 무제한은 아니고 대신 500엔에 한캔, 그 외에 먹을것도 500엔으로 (평소보다 반값이니 개이득 ㅇㅈ?)


술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가 굉장히 크니, 다음부턴 미리 스트롱 500빨고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듦

돌아다니는 여자 이하 캐스트, 진짜 일만하는 스태프(주로 남자), 40년동안 일한 할매 이렇게 가게가 돌아가는 걸로 파악. 근데 캐스트한테도 주문해도 ㄱㅊ함 스태프보단 맘에드는 캐스트한테 이름 물어보면서 해달라고하면 좋을 듯

이제 카드로 바로 티켓 구매하고 그립톡에 꽂아둠(아이폰 맥세이프 그립톡은 이럴때 쓰라고 만든거니 적극활용)


처음왔다고 하니 꽃목걸이 걸어주는데 이게 초심자 배려인진 모르겠는데 무대근처가 아니라 1인 전용 구역으로 배정해줌, 화장실에서 먼쪽이었음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무대근처가 짱임


아마 예약하거나 2명정도면 무대근처로 가는 듯?


캐스트한테 설명들으면서 가볍게 토크하고 파후파후 궁디톡톡

그 이후로 돌아가면서 와주면서 말걸어주는데 처음엔 솔직히 할 말이 없으니 가볼사람들은 참고하셈
이름은 뭔지 쇼에는 올라가는지, 오늘 언제까지 일하는지, 출신은 어디인지
그리고 맘에 안들면 와줘서 고마워 일관하면되고 섹시하면 섹시하다 귀여우면 귀엽다, 내타입이다면 내타입이다 그냥 바로 질러버리셈, 제일 좋다고 생각함

아무튼 이번 이벤트는 학원제여서 교복이 주 복장이었음
동안+단신, 동안+장신 조합은 ㄹㅇ 교복버프로 떡상해서 이날 이 조합의 캐스트는 소파 전세냈다

맘에 들면 쇼 시작하기전 빠르게 1장, 3장 박는게 좋음
나중에 배불뚝이 아저씨랑 손잡고 돌아가는 거보면 후회됨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소파자리는 없고 사람은 몰려오고 와주는 빈도도 적어져서 목빠지게 기다리는 아기새가 될 확률이 높음

마지막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있는 캐스트는 졸리고 지친모습이 보임

또 쇼 시작전에 타이밍 잘 맞추면 티켓 4개로 4분이아니라 5분 즐길 수 있음 (어떻게 보면 스포라서..여기까지만) 아님 이벤트하는 날이어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처음와봐서 몰?루

계속 앉아있으면 궁디가 너무 아프니까 빠르게 술과 음료를 먹고 화장실에 자주 왔다갔다했음 이때 캐스트보면서 칭찬해주면 나중에 와줄 확률이 있으니 써먹으셈

쇼는 역동적이었다 또 열심히 춤추는 것도 보기 좋았던 것 같음
묘기 + 섹시 + 귀여움+ 발랄 + 이벤트 + 손님과 쇼 이렇게 진행되었음

이 이후는 직접 갤럼들이 가서 느끼고 즐겨보도록 해

즐기다보니 벌써 새벽한시, 폐장분위기가 되고 인기있는 캐스트들은 밀린 서비스, 좀 인기없었던 캐스트들은 마지막 티켓회수타임

그렇게 물 뺄수없는 가게를 상당히 재밌게 즐겼고 라멘한사바리하고 호텔로 돌아감

다음에는 4층 가볼 예정 친구들 데려가고싶다 ㄹㅇ

<마츠시마 신치>
어제 아포로비루에서 물 못뺏으니 오늘은 물빼기로 결심

사실 토비타, 마츠시마, 시노다야마 중에 굉장히
고민많이했음

위생신경쓴다? 토비타 거름
보고 못고른다? 도쿄랑 크게 차이가 없을테니 시노다야마 거름, 무엇보다 중심지에서 멈. 물론 ㅅㅌㅊ라고하지만 할매 믿을바엔 내 눈을 믿겠음
짧게 물뺄거기 때문에 가격은 크게 상관이 음슴

그렇게 마츠시마로 결정

마츠시마는 뭐 여러길로 나뉘어 있는데
무조건 메인이 ㅆㅅㅌㅊ인건 아닌듯

할매들이 오라고해도 한번 돌아보고올게요하면 됨
할매가 무서우면 가게간판한번 쓰윽보면서 액션 ㅇㅇ
또 무조건 가까이 가서보셈 5미터 3미터 1미터로 인상이 확실히 다름

동선 잘짜서 천천히 한바퀴돌아보셈
3 명정도로 추렸고 총 3가게 다시 돌았는데 다시보니 인상이 또 달라서 바로 정해둔 가게로 빠르게 진입
다행히 아직 있었다

토비타에선 할매한테 돈을 내고 올라갔던거같은데 여기는 첨부터 올라감
방에 들어가서 가격표 봤는데 30분 1.8이었음 20분1.2가 벽에걸려있긴한데 샤워포함이니 많이 짧을거라고 함

걍 30분으로 결제, 잠시 기다렸다가 올탈 후 같이 샤워실
스몰토크하면서 다시 돌아옴

입맞춤 후 상체 맡김
하체 맡기는데 ㄴㅋㅍㄹ시전
ㅋㄷ하고 ㄱㅅㅇ-ㅎㅂㅇ-ㅂㅇ-ㅈㅅㅇ-변형
벨울리는 때 끝나도록 열심히 컨트롤

ㅋㄷ낀채로 ㅅㅈ했는데 여자애가 이런것도 할줄안다며 조이기 시전
조일때마다 진짜 짜여지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다시 샤워하고 배웅 해주고 할매에게 요캇따요~ 후 깔끔하게 끝

참고로
거사치르면 미니과자랑 막대사탕을 줌
막대사탕물고가면 할매들이 말을 안거니 참고

이야기도 많이했고 서비스 마인드도 ㅅㅌㅊ였다

<총평>
물을 빼면 현타가 오는데 아포로비루가 떠오른다 친구데려가서 같이놀고싶다
근데 시간지나고 주니어가 뇌를 지배하면 마츠시마를 갈듯

은 호텔에서 꾼 꿈얘기

올만에 꿈얘기를 갤에 글쓰네 질문하면 성심껏 대답해드림
다시 꿈꾸러 가야하니까 시간이 늦을 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