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원산지 속이고, 무표시 축산물 냉동창고 바닥에…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4 07:47:33
조회 132 추천 0 댓글 0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청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57곳(6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3건 ▲표시기준 위반 11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2건 ▲보존 기준 위반 10건 ▲미신고 영업행위 3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6건 ▲그 외 거래 내역, 생산 작업기록,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7건 등 총 62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음식점은 미국산 돼지 앞다릿살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고, 여주시 소재 B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삼겹살 등 축산물 6종 98.1kg을 냉동창고 바닥 등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C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한우사골 등 3종의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판매용 냉동쇼케이스에 보관했다.

양평군 소재 D식육판매업소는 1개월간 냉동창고가 고장 난 상태로 업소를 운영하며 –18℃ 이하로 냉동보관해야 하는 한우차돌박이를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소재 E식육가공업소는 허가받은 면적 이외에 16.8㎡의 냉동시설을 변경 신고없이 2년 4개월간 완제품 및 원료 보관 용도로 사용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무표시 또는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축산물의 보존 기준을 위반해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관할 기관에 영업장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축산물 관련불법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한국소비자원, 의성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실시▶ 가스公,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 개최▶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맞손...민간수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및 경제활성화 추진▶ 임박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투자 유치와 전략은?▶ 테슬라, 머스크 CEO에 대한 역대급 보상 계획 재승인▶ 한국 최초 색 저항 공장 설립...반도체 공급망 강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4607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1 0
4606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6 0
4605 [포토] 경복궁을 방문한 KHHC청소년들, 생애 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행복한 미소 가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3 0
4604 [이 시각 세계] 美 초당파 국회의원 대표단, 인도 방문…달라이 라마 14세 알현 예정 外 [2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250 8
4603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서울 종로문화재단 글로벌 서포터즈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2 0
4602 [포토] 아모레 퍼시픽 사옥을 방문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6 0
4601 [포토] 70년 분단, 아픔의 땅과 마주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7 0
4600 NH농협카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페스티벌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8 0
4599 TS-국가자격시험 기관, 자격시험 서비스 향상위한 협업체계 구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8 0
4598 韓-UAE,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협력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27 0
4597 기초생활수급비 받으면서 인터넷 방송으로 수익...'이중생활' 40대 집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79 0
4596 '아내 감금하고 성인방송 강요' 30대 전직 군인에 징역 7년 구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6 0
4595 與 저출생대응특위 "진짜인가, 제정신인가 정도의 파격 대책 내놓아야"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3 0
4594 '버스 막고 통행 방해' 전장연 대표 박경석 2심서도 집유 선고받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 0
4593 인천공항·기업·종교단체 등 전국 100여곳에 폭발물 테러 협박...경찰, 발신자 추적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 0
4592 의협 휴진 선언에도 참여율 저조...전체 4% 불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5 0
4591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노래방·사무실 등에서 여직원 성추행...1심 실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2 0
4590 이재명, 언론 질타 "객관적 사실에 관심 안 가져… 마치 검찰 애완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6 0
4589 與, 민주 독단적 법사위 운영에 "국회법 빙자한 사법방해 즉각 중단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0 0
4588 '여성 판사 비하 논란' 의협 회장, 시민단체에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3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352 31
4587 野, 법사위 열어 '채상병특검법' 소위 회부…21일 입법청문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0 0
4586 野 과방위서 '방송3+ 방통위법' 상정…21일 입법청문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4 0
4585 [포토] 한미연합군 사령부를 방문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1 0
4584 민주당, '위안부피해자법' 개정 움직임...'또 성역화 작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1 0
4583 중랑구, 민원담당 공무원 고충 청취...직원 보호 위한 다양한 행보 펼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5 0
4582 '우리의 소원은 통일'…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하나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0 0
4581 [포토] 6월 12일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0 0
4580 與, 경찰청장·공수처장 만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 0
4579 추경호 "원구성 전면백지화해야…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8 0
4578 尹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5%p 상승...국민의힘 30%·민주당 27%·조국당 11%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2 2
4577 [속보] 추경호 "원구성 전면백지화해야…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2 0
4576 통일부 장관, "북한 배급제 붕괴…부패 구조화·체제 불신 심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4 0
4575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전쟁기념관 투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4 0
4574 與 특위 활동으로 운신의 폭 넓힐까?…임현택 의협회장 면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4 0
4573 [이 시각 세계] 제50차 G7 정상회의, 이탈리아에서 개막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6 0
4571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송도 센트럴파크 트리플스트리트 이색 경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2 0
4570 [포토] 하와이에서 온 KHHC청소년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4 0
원산지 속이고, 무표시 축산물 냉동창고 바닥에…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2 0
4568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9 0
4567 한국소비자원, 의성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26 0
4566 가스公,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0 0
4565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맞손...민간수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및 경제활성화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87 0
4564 임박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투자 유치와 전략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7 0
4563 테슬라, 머스크 CEO에 대한 역대급 보상 계획 재승인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92 0
4562 한국 최초 색 저항 공장 설립...반도체 공급망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4 0
4561 나경원, 차기 당대표에 "원외 대표는 여러 어려움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5 0
4560 윤상현, 한동훈에 "다시 나올거면 왜 사퇴했나…험지 승리자 경쟁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7 0
4559 민주, 22대 국회서 '김건희 특검법' 등 중점 법안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3 0
4558 중앙아시아 순방 마무리, 우즈베키스탄 향한 尹 대통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8 0
4557 與김선교 국토위 배치 논란에…金 "우 의장에게 따져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1 0
뉴스 시그니처, 데뷔 4년 만에 해체 "그룹 활동 종료"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