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1/3

싱글벙글 재테크 할 줄 몰라 저금만 하는 사람 이해 못하는 추성훈 작성자 : ㅇㅇ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

2024.06.15 20:20:01

조회 83 추천 0 댓글 0

보수성향 시민단체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이 15일 삼각지역 1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 집회에 참석한 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 회원들이 군가를 제창하고 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15일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은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이 더 당당하고 멋지게 좌파들과 싸울 수 있도록 힘써 모였다며 정부에 대한 신뢰를 과시했다.

이날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참가 시민들은 "민주당과 좌파 세력이 입법 폭주와 탄핵 협박으로 국가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들을 집중 비판했다.

집회에 참석한 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는 이날 군가 '전선을 간다', '전우야 잘 자라'를 제창하면서 "애국 우국충정의 한마음으로 원금 각지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좌파는 부패로 망하고 우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속설이 있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윤석열을 지키는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단에 올라와 이근배의 시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를 낭독한 안승춘 씨는 "우리 모두 힘을 모으고 마음을 합해 가치 있는 노력으로 희망을 말하고 최선을 다해 바닷물 같은 힘이 되고 물방울 같은 애국의 힘이 되자"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자랑이요 힘이다"라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창호 자유와연대 사무총장은 "우리 우파는 저쪽에서 말도 안 되는 짓을 할 때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져야 하는 역할이 있다"며 "다행스럽게도 이화영이 9년 6개월로 실형 선고된 이후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고, 이를 기점으로 우리의 단결력이 더 커지기를 바라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국연합회 장락승 회장은 "우리가 하는 것은 북한에 있는 김정은과 그 추종자들과의 싸움인데, 저들의 100년 전쟁에 맞서 역사 전쟁, 체제 전쟁, 문화 전쟁을 해야만 이길 수 있다"며 "우리는 변함없이 결집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이 15일 삼각지역 1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 집회에 시민들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를 응원하고 있다.

와타나베 미카 교수는 "기적적으로 공산주의를 이겨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성공한 가운데,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미국의 대학이 좌경화되어 급진적인 공산주의로 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미국의 진정한 자유의 가치를 지키려는 사람들, 일본과 우리나라의 양심 있는 사람들이 모든 부패된 기생충 같은 세력들을 청소해서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수 최락 씨는 "윤석열 대통령 걱정하지 말라. 잘 하고 계신다"며 "불도저처럼 지지율에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가고 있으니까 다 같이 힘을 내고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자"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성상훈 서울미디어뉴스 편집장은 "유럽 의회 선거에서 보수 정당이 이기고, 미국에서도 트럼프 물결이 압도적인 등 미국과 유럽이 보수화되는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며 "한국도 국민들이 서서히 깨어나고 검사와 판사, 기자들도 반민주당으로 돌아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미국에서는 김정은을 제거하고 한국의 종북 주사파를 제거한 다음 대한민국을 통일시켜 중국을 견제하는 방파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짜여 있다"며 "우리가 조금만 버티면 이길 수 있고, 저 북한에 살며 고통받는 우리 국민들을 해방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구치소에 법정구속돼 있는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는 이날 옥중서신을 통해 "아직도 MBC가 정치 선동을 하는 등 걱정이 크고,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내용이나 우려들을 면회나 편지를 통해서 전달받고 있다"며 "여기 안에서 이렇다 저렇다 자세히 말씀드릴 입장은 못 되지만, 추후 나가서 행위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시민활동가 구속 규탄 집회 개최 ▶ 與 '이재명 사법리스크' 융단폭격…"사법 절차에 정상적으로 성실히 임해달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4752	"지도자 동지 안 왔으니 나가라" 김정은 의전에 쫓겨난 러 고위 관리	SMNEWS	24.06.21	100	0
4751	권용복 TS 이사장"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만든다"	SMNEWS	24.06.21	85	0
4750	마포구 올해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 시작...산재보험료 10개월분 및 우비 지원	SMNEWS	24.06.21	87	0
4749	아마존, 포장재에 재활용 종이 도입... 플라스틱 공해 줄인다 [2]	SMNEWS	24.06.21	2317	3
4748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바이든 지지 선언…트럼프 비판	SMNEWS	24.06.21	89	1
4747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에 '이정구' 피해구제국장 임명	SMNEWS	24.06.21	78	0
4746	금호건설, BTL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SMNEWS	24.06.20	99	0
4745	김동연, 22대 국회와 'GTX 플러스' 상생협력 약속	SMNEWS	24.06.20	121	0
4744	[박상윤 칼럼] 대한민국을 지켜낸 체제수호 전쟁을 겨우 이렇게만 가르친다고? [47]	SMNEWS	24.06.20	5288	29
4743	양곡관리법, 野 재상정…尹 거부권에 폐기된 법안 전부 재상정 수순	SMNEWS	24.06.20	113	0
4742	전남 경찰관 기강 해이 '점입가경'...음주운전하고 시민 폭행까지 [1]	SMNEWS	24.06.20	162	2
4741	'기시다 불신임 결의안' 중의원 제출됐으나 여당 반대로 부결	SMNEWS	24.06.20	89	0
4740	당정 "상속세 인적·일괄공제 상향…가업상속공제 확대"	SMNEWS	24.06.20	89	0
4739	윤상현, 與대표 경선 출마…"대통령에게 할 말 하는 사람"	SMNEWS	24.06.20	83	0
4738	'제주도 도심에 대변 본 중국인' 파장...대만에도 전해지며 '공분' [2]	SMNEWS	24.06.20	189	0
4737	與, '민생공감 531 법안' 발의…저출생, 의료 개혁 분야	SMNEWS	24.06.20	79	0
4736	올해 사과 작황 평년 웃돌아...가을 사과값 안정화될 듯	SMNEWS	24.06.20	86	0
4735	[이 시각 세계] 북한-러시아 관계 강화 움직임, 中이 조용히 주시 外	SMNEWS	24.06.20	88	0
4734	'90대 앞둔 현역배우' 이순재, 7월 2일 대구 시민들에 연기인생 푼다	SMNEWS	24.06.20	108	0
4733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與 "민주주의 외치던 사람들 어디 갔나"	SMNEWS	24.06.20	101	1
4732	野, 환노위 열어 尹 거부권 사용한 '노란봉투법' 재상정	SMNEWS	24.06.20	72	0
473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출마…23일 국회서 선언	SMNEWS	24.06.20	72	0
4730	부천시 "예방백신·치료제 없는 수족구병은 예방이 최선"	SMNEWS	24.06.20	91	0
4729	與 전당대회 출렁이는 판세…원희룡 출마·김재섭 불출마 선언	SMNEWS	24.06.20	63	0
4728	K-OTC시장 '다온기술 - 메디칼스탠다드 - 컴플릿링크 -비즈플레이- 다함이텍' 신규승인... 24일부터 거래	SMNEWS	24.06.20	75	0
4727	與 "민주, 원 구성 모든 제안 거부…오만한 말장난만"	SMNEWS	24.06.20	73	1
4726	중소기업 어린이제품, 사업자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 열려	SMNEWS	24.06.20	67	0
4725	한국 기업 3천여개 진출, 中 장쑤성과 경제협력 강화	SMNEWS	24.06.20	110	0
4724	황인상 총영사, 상파울루 명예 시민으로 선정	SMNEWS	24.06.20	64	0
4723	美 한인 입양 가족, 네트워크 26번째 연례 행사 개최	SMNEWS	24.06.20	64	0
4722	북러 "전시 지체없이 상호지원" 조약 공개...美 전문가 "북한 무기 고도화 우려" [9]	SMNEWS	24.06.20	416	5
4721	하마스 소탕 두고 이스라엘 군·정간 갈등 표면화...이스라엘, 전쟁 지속 가능할까	SMNEWS	24.06.20	61	0
4720	신협 부실 심화되나...연체율 6%대까지 오르자 금감원 검사 착수	SMNEWS	24.06.20	71	0
4719	루이지애나, 공립학교에 십계명 게시법 시행	SMNEWS	24.06.20	59	0
4718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핵무장 능력 복원 추진	SMNEWS	24.06.20	56	0
4717	野, 행안위·복지위서 '정부 불참'에 "공무원으로서의 본분 망각"	SMNEWS	24.06.19	86	0
4716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	SMNEWS	24.06.19	84	0
4715	尹대통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육아휴직 급여 월 250만원 인상	SMNEWS	24.06.19	90	0
4714	與, 대표 선출에 '당심 80% 민심 20%' 의결…당헌 개정 확정	SMNEWS	24.06.19	83	0
4713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	24.06.19	79	0
4712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	24.06.19	75	0
4711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	24.06.19	75	0
4710	與 '법사·운영위원장 1년씩' 하자…野 "尹대통령 1년간 거부권 행사 않으면 검토"	SMNEWS	24.06.19	84	1
4709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뇌물 혐의 추가 기소… 재판부는 동일	SMNEWS	24.06.19	70	0
4708	[속보] 尹대통령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 월250만원으로 대폭 인상"	SMNEWS	24.06.19	86	0
4707	당정, 내년 '체육활동 마일리지' 사업 예산 8배 확대 추진	SMNEWS	24.06.19	81	0
4706	대전시, 글로벌 양자컴퓨팅 협력 강화… 콴델라 및 KAIST와 손잡다	SMNEWS	24.06.19	80	0
4705	BNK부산은행,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	SMNEWS	24.06.19	75	0
4704	경기도, 여름철 재난안전 총력...시흥서 제5차 시군 부단체장 회의 열어	SMNEWS	24.06.19	64	0
4703	용인서부소방서 개서...용인 기흥구‧수지 주민 83만 명 책임진다	SMNEWS	24.06.19	72	0
뉴스	투어스 도훈, ‘쇼! 음악중심’ MC 데뷔… SNS 트렌드 달궈	디시트렌드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