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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동의없이 대필서명으로 배민1 강제 가입?...우아한형제들 공식 사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5 14:38:10
조회 4339 추천 5 댓글 2
														


배달의민족 배달 오토바이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최근 배달의민족 가맹점주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대필서명 등의 방식으로 '배민1'에 가입된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공식 사과했다. 

우아한형제들은 15일 자사 홈페이지에 "최근 경기와 제주 지역 협력업체 부당영업 행위로 일부 식당 사장님들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배민1 상품에 가입된 일이 드러났다"며 "당사는 해당 협력업체들의 영업 관리 위탁 회사로서 이번 일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추후 사실조사와 법적 평가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불편을 겪은 사장님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다수의 협력업체와 소속 영업 매니저가 부당한 영업행위를 통해 업주들을 '배민1'에 가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협력업체 중 한 곳은 음식점주와의 계약 과정에서 대필서명을 했으며, 점주에게 새로 서류를 받지 않고 우아한형제들에 보관된 기존 서류를 부당하게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아한형제들은 이에 대해 "당사는 이번 사건을 인지한 이후 2월 중순부터 문제가 된 해당 협력사를 비롯한 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문제를 일으킨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계약상 페널티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행위는 부당한 영업 방식으로 협력업체와 계약상 금지돼 있다"고 전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자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 "당사의 영업 독촉으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일부의 견해는 사실과 다르다"며 "준법 영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이드라인에 어긋난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한 뒤 조치하고 이를 추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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