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흙갤럼 휴가쓰고 본가 내려가자마자 애비랑 대판싸우다 손절치고 올라옴

흙갤러(121.200) 2024.11.09 11:49:15
조회 50 추천 2 댓글 0

기분 좋게 고기 비싼거 구워먹고 가족끼리 오랜만에 노래방도 가고 했는데


뭐에 대체 긁힌건지 또 술먹고 지랄병 도져갖고 사람 긁길래 걍 첨에는 미친개가 짖네 하고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그냥 두면 안될거 같아서 존나 빡쳐서 전화 30분 동안 여태 쌓아놓은거 다 터트리고 결국 손절샷 갈겼다


좆같은 새끼가 그와중에 고기 사맥였더니 뭐니 지랄 병하길래


거기서 야마 이빠이 돌아서 

 

'고깃값 씨발거 이미 처먹은거 게워내진 못하고 돈 다 보냈으니까 앞으로 이돈 몇푼따리갖고 평생 잘 해처먹고 사소 개새끼야' 하고 끊었는데


마지막에 뭐라고 소리지르던데 모르겠다 이제 안볼사이인데


피방에서 첫차 시간 보고 폰좀 보고 겜좀 하다 집구석 기어들어가니 


애비 쳐자고 있길래 집에 슥들어와서 짐 챙기니까 새벽3시던데 srt 첫차까지 2시간 남았길래


아 씨바 어쩌지 하고 있는데 엄마가 깨더라


울면서 엄마가 본인보고 참으라고 말리시는데 이젠 제발 정신좀 챙기시라고 


저딴 미친새끼한테 가스라이팅 그만 좀 당하고 본인 인생 좀 사시라고 하고 나왔다


동생도 나 집에 없는거 보고 새벽에 출근하다가 연락 왔는데


걍 있는 일 싹다 이야기 하고 그래서 손절쳤다~ 하니까


형도 나이가 몇갠데 아부지가 너무했다고 뭐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걍 형 찾지말고 연락 한달이상 안되면 그냥 49재 치르라고 하고 나옴


이제 그냥 좆같아도 경기도에서 뼈묻어야지... 솔직히 가정폭력 참다참다 취업핑계로 집구석에서 런 한건데


진짜 어느순간 내가 20년 넘게 살았던 집도 남의 집 같기도 했고


좆만한 원룸방도 꼴에 집구석이라고 집에 오니까 그렇게 후련한건 첨이더라


연락도 다끊었고 애비 댕기는 은행에 묶여있는 적금 싹다 터트리고 내가 할수 있는 조치는 빨리 취해야겠더라


씨발...진짜 너네도 빨리 정신차리고 탈출해라 사람 20년 넘게 시달리면 정신병이 가족땜에 생기더라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58161 그냥 흙부모는 무식한 신념이 문제임 [1] ㅇㅇ(221.157) 11.09 57 0
858158 아빠한테 그냥 돈있을때 곱게 물려주고 뒤지지 왜 지금까지 살아있냐고 흙갤러(58.231) 11.09 65 1
858157 아이스크림 픽 ㅁㅌㅊ?? ㅇㅇ(223.62) 11.09 79 0
858156 흙부모보면 솔직히 다 이유가 있다. 흙갤러(58.231) 11.09 55 0
858155 흙부모는 원숭이나 침팬치라고 생각해라 ㅇㅇ(1.254) 11.09 62 2
858154 우리아빠 씹쓰레기새끼때문에 힘들게 사는중 흙갤러(58.231) 11.09 57 1
858153 올해는 스테이크를 안먹었다 [1]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3 0
858151 돈이 없는게 한이다... 시발 너무 좆같다 [1] ㅇㅇ(123.213) 11.09 99 1
858150 꾸뇽? ㅎ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3 0
858149 짱.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2 0
858148 헌혈, 장기이식 의문점 [6] 신종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47 6
858147 다음주엔 독감하고 코로나 예방접종이나 받아야 겠다. [9] 이러셀테리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97 0
858146 ㅋㅋㅋ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5 0
858145 여기 기술 배우는 애들있음? ㅇㅇ(223.39) 11.09 33 0
858144 심란해서 쓰는 글 흙갤러(211.222) 11.09 27 0
858142 시벌련들 [2] 불타는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4 1
858141 아까빡쳐서 벽에다 대가리 쥐어박았는데 아직도 아프다 흙갤러(222.96) 11.09 25 0
858140 대방어와 슈톨렌의 계절이 오는구나... 낭만이다. [1] ㅇㅇ(123.213) 11.09 28 0
858139 애비새끼진짜 ㅋㅋㅋㅋㅋ 흙갤러(222.96) 11.09 44 0
858138 이런 여자가 진짜 내 취향이고 사귀고 싶은데 어떰? 메쿠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01 0
858136 유럽가서 휴대폰 소매치기 당했는데 흙갤러(223.38) 11.09 47 0
858134 33살 순자산 152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흙갤러(118.235) 11.09 40 0
858130 흙애비새끼 왜자꾸 문열고 똥싸냐 [2] ㅇㅇ(211.246) 11.09 90 2
858129 카톡 오픈채팅방 올사람? 불타는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5 0
858124 빨리 취업하고싶다 ㅇㅇ(122.36) 11.09 26 0
858122 흙부모 특징글에서 이거 웃기더라 ㅇㅇ(211.244) 11.09 120 4
858119 집이 남향이라 그런가 ㅇㅇ(211.234) 11.09 115 1
858116 자연광에 몸뎁히며 자는 강아지.jpg [1] ㅇㅇ(123.213) 11.09 63 1
858112 애비가 엄마랑 결혼생각 없었는데 나 생겨서 결혼했다고 인정했어 ㅇㅇ(223.39) 11.09 33 0
858110 성인된후 매달 집에 120만원씩 보내는 나로썬 [4] ㅇㅇ(118.235) 11.09 116 0
858109 여기에 나루토가 ㅇㅇ(211.62) 11.09 32 0
858107 레몬테라스 맘카페 댓글 반응이 너무 어이가 없어 ㅇㅇ(211.244) 11.09 87 2
858104 꿀꺽 문다혜(211.192) 11.09 24 0
858102 흔한직장생활 흙갤러(211.192) 11.09 52 0
858101 흑수저로 태어난게 비정상병신인거지 흙갤러(118.235) 11.09 57 1
858100 자초한 거라곤 생각을 못 하나 ㅇㅇ(211.214) 11.09 39 0
858099 오옷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5 0
858098 ㅎㅎ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0 0
858097 거봐, 은행 헛짓 한댔지?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9 0
858096 이런사람도있구나 흙갤러(211.192) 11.09 38 0
858095 ㅋㅋ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8 0
858094 오옷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3 0
흙갤럼 휴가쓰고 본가 내려가자마자 애비랑 대판싸우다 손절치고 올라옴 흙갤러(121.200) 11.09 50 2
858091 옷샀음 흙갤러(211.192) 11.09 64 0
858090 흙수저(이나이에 대학가도 될까요) [2] (124.57) 11.09 132 0
858089 20대 중반인데 제가 잘하고있는걸까요? [3] ㅇㅇ(117.111) 11.09 43 0
858088 흙수저 만화 '나루토' 추천한다. [5] 이러셀테리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08 1
858087 돈빌려준금액이 많아 나답없지? [1] 흙갤러(125.129) 11.09 81 1
858085 무능한 흙애비가 하루종일 거실애있는게 [4] ㅇㅇ(117.111) 11.09 122 1
858082 카스레몬 흙갤러(211.192) 11.09 38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