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이 아닐거라는 확신은 안서는듯. 

고모부가 남동생이 그랬으니 니가 대신 자백해라 등등

이런얘기는 김시네쪽 일방적인 주장이고 고모부는 그런얘기를

안했다는 입장이라, 솔직히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모르지

말 그대로 밝혀지지 않은 김시네쪽 주장인거고.

제일 중요한 알리바이가 없는것도 너무큰듯

이것때문에 범인이 아닐거라는 확신이 안듬,

그렇다고 범인이라고 할말한 확실한 증거도 없고.

보험은 솔직히 저 시절에 보험쪽 일했던사람들은 가족.지인

등등 실적쌓기 위해서 무분별하게 가입시켰던 시기임.

우리 누나도 나한테 연락없이 몇개 가입하고 그 이후 

너한테 이런저런 전화가 갈수있다 정도의 얘기만 해줬던 시절이라

범행목적으로 보이진 않았음.

실제로 그알 방송보면 걸리는게 너무 많아서 범행동기로도 안보임.

다르게 보면 보험에 무지한 " 죽으면 돈 나온다 " 라고 단순하게

생각한 사람이 범인일수도 있겠지만 머리가 좋고 보험설계사 자격증

까지 있었던 김시네가 그랬을리는 없어보이고, 김시네가 뭔가 알고

어른들 얘기듣고 그걸 감추기 위해 본인이 자백했을수도 있고??

망상이 연기든 아니든 이사건은 진짜 보면 볼수록 너무 혼란스러운듯.

수사기관이 범인을 지목해놓고 수사를 해버려서 망쳐버린 케이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