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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귀국 피아노 독주회 후기 - 눈물 난다 ㅠㅠ 감동 이다 ㅠㅠ

예당아저씨(223.38) 2022.10.02 21:50:14
조회 219 추천 2 댓글 3
														

신재민 귀국 피아노 독주회 후기

눈물 난다 ㅠㅠ 감동 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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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귀국 피아노

 

“7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오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귀국 독주회에서 저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꿈꿔오면서 경험한 특별한 순간들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어릴 때 아버지가 사주신 CD를 들으며 피아노를 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쇼팽 발라드 1, 진로를 고민하던 고등학생 시절 피아노를 다시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평생의 은사님 강충모선생님 앞에서 제일 처음 연주했던 곡입니다.”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 유학시절 음악적 역량과 테크닉의 한계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정말 힘들게 공부했던 곡인데, 오랜 시간 음악전 조언을 해주신 유종선생님께서 초판 + 개정판을 병합한 새로운 버전의 세계 초연입니다.”

 

저의 꿈을 담은 이야기

귀국 독주회 저에게 뜻깊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

Domenico Scarlatti

Keyboard Sonata in C Major, K.95

Keyboard Sonata in G Major, K.432

 

Robert Schumann Kinderszenen, Op.15

 

Frédéric Chopin Ballade No. 1 in g minor, Op.23

 

Intermission

 

Aleksandr Scriabin Prelude and Nocturne for the left hand, Op.9

 

Sergei Rachmaninoff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36

(Amalgamation by Djong Victorin Yu of original and revised versions)

(World Premiere)

 

(encore1) F. Liszt, Liebestraum No.3

(encore2) M. Moszkowski, Étincelles, Op.35, No.6

-----

 

[1]

Domenico Scarlatti

K.95 “풍차와 그네

K.432 “그네

오늘 연주될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이 프레스만에게 헌정된다.

프레스만이 스카를라티의 건반소나타 2곡을 선정하고 묶어서 출판을 한다.

프레스만은 라흐마니노프 12살부터 즈비에례프 밑에서 음악을 같이한 친구고 라흐마니노프한테 작곡 권유한 사람이다.

 

[2]

Robert Schumann Kinderszenen, Op.15

.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미지의 나라들

. Kuriose Geschichte 이상한 이야기

. Hasche-Mann 술래잡기

. Bittendes Kind 조르는 어린이

. Glückes genug 만족

. Wichtige Begebenheit 큰 사건

. Träumerei 트로이메라이

. Am Kamin 난로가에서

. Ritter vom Steckenpferd 목마의 기사

. Fast zu Ernst 약이 올라서

I. Fürchtenmachen 거짓말

II. Kind im Einschlummern 잠든 어린이

III. Der Dichter spricht 시인의 이야기

 

신재민 어릴 때 아버지가 슈만 CD를 사주고

이 음악을 들으며 꿈을 키웠다고 한다. 특별한 사연의 곡이다.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신재민이 작은 소년 같아보이다가,

후반 라흐마니노프를 치면서 큰 어른 위대한 연주자로 성장한 것처럼 보였다.

 

(슈만) “이따금씩 내가 어린아이 같다고 당신이 했던 말에 대한 음악적 대답

이라고 이 곡에 대해 말했다.

(슈만) “이 곡을 칠 때에는 당신이 비르투오소라는 사실을 잠시 잊어야하오

라고 할 만큼 가벼운 음악이라고 일컬었으나,

(슈만) “부모의, 그리고 어른에 대한 회상적인 시선

이라고 설명했다.

치기 어려울 만큼 음이 많지 않지만, 어린 아이가 치기에는 어려운 곡이다.

 

연주자의 개인적인 특별한 사연을 담은 곡이다.

최근 막 어른이 된 김송현피아노 유튜브를 보면 인춘아트홀에서 이 연주를 하고

“Farewell my Youth" 라는 부제를 달았다.

나는 그 영상에 댓글로 “15~20년 후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다시 칠 꺼에요. 그날을 기다립니다." 라고 써놓기도 하였다.

 

[3]

Frédéric Chopin Ballade No. 1 in g minor, Op.23

쇼팽 발라드 1

화성의 대담하고 자유로움과 동시에 논리적인 진행은 곡을 특별하게 만든다.

 

(신재민)

쇼팽 발라드 1, 진로를 고민하던 고등학생 시절 피아노를 다시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평생의 은사님 강충모선생님 앞에서 제일 처음 연주했던 곡입니다.”

 

멋진 곡 멋진 연주

 

Intermission

 

[4]

Aleksandr Scriabin Prelude and Nocturne for the left hand, Op.9

내가 오늘 신재민 귀국 독주회 들어간 이유가,

후반 첫 연주 스크리아빈 왼손 녹턴이 들어있어서 였다.

좀처럼 독주회에서 LIVE 치는 걸 보기 힘든 곡이다.

 

Scriabin Left Hand Op.9, No.1, No.2

천성적으로 경쟁심과 승부욕이 강했던 스크리아빈에게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 레빈(Joseph Lhevin) 등 당대 명 연주자들과 함께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 그를 강하게 단련시키는 자극제가 되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 이기도 했다. 이 세 명의 친구들은 Liszt, Don Juan Fantasy를 누가 빨리 완성시키느냐 하는 내기를 하게 된다.

결국, 스크리아빈은 1891년 무리한 연습으로 오른손 힘줄을 다치고 의사가 일정기간 동안 오른손 사용을 하지 말 것을 권유한다. 피아니스트로 절망스러울 수 있었던 이 시기에 스크리아빈은 왼손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며 스스로를 더욱 더 특별한 피아니스트로 만드는 계기로 삼는다. 실제 그의 피아노 작품을 보면, 오른손에 비해 왼손이 빠른 음형과 옥타브 도약 등

어려운 패시지가 많다. 주선율과 반주가 위 아래 바꿔가며 진행한다. 그 복잡함을 왼손 하나로 표현해야 한다. 정교함이 많이 요구된다. (피아니스트 김민정 2012.12.20 독주회 설명 )

 

[5]

Sergei Rachmaninoff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36

(Amalgamation by Djong Victorin Yu of original and revised versions)

(World Premiere)

. Allegro agitato

. Non allegro Lento

. L’istesso tempo - Allegro molto

 

1913년 소나타 2번을 작곡했고,

1931년 개작을 한다.

 

따라서 1913년 버전, 1931년 버전 2개의 곡이 존재하는데,

유종작곡가 님이 1913+1931 버전을 통합하여 합성 편집을 하였다.

(세계초연 연주다.)

 

두 버전 사이의

- 최소공배수 이자

동시에

- 최대공약수 이다.

(유종)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의 설명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은 피아노계 에베레스트 산과 같은 존재,

양 버전이 내재하는 문제점들은, 작곡가 자신도 유감스럽게도 해결하지 못했다...

 

다양한 음악인들의 노력이 계속 있어왔다.

유종작곡가 님은 1913 원본 + 1931 개정 버전을 합성 + 편집해 2021829일부터 1년에 걸쳐 악보를 완성한다.

 

모든 음과 표현은, 라흐마니노프가 사용한 것 만을 그의 의도대로 사용하였다.”

구성은 소나타 라는 제목과, 원 의향에 어울리는 일관된 구조를 유지하면서

두 버전에 표현된 작곡가의 의도를 최대한 병합하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크고 작은, 악보의 오타를 완벽히 제거하려 노력했다.”

음표 하나하나의 위치와 스타일 또한 작곡가가 만족할 인쇄방식에 맞추려고 했다.”

(2022825일 유종)

 

끝나고 이어지는 박수와

앵콜 연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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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re1) F. Liszt, Liebestraum No.3

(encore2) M. Moszkowski, Étincelles, Op.35, No.6

 

앵콜 연주는 이렇게 2개가 연주되고

귀국 독주회가 마무리 되었다.

 

챔버홀 청중이 피아노 치기 좋을 정도로 엄청 많이 들어와 계셨다.

리사이틀홀과 다르게 챔버홀을 청중이 적으면 소리가 여기저가 막 반사가 잘 일어나고,

청중이 많이 들어차 있으면 피아노 연주하기 굉장히 좋은 상태가 된다.

청중의 숫자도(일종의 실내 반사도) 연주 환경에 중요한 요소이다.

 

(신재민)

“7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오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귀국 독주회에서 저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꿈궈오면서 특별한 순간들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어릴 때 아버지가 사주신 CD를 들으며 피아노를 치고 싶은 마음

 

쇼팽 발라드 1, 진로를 고민하던 고등학생 시절 피아노를 다시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평생의 은사님 강충모선생님 앞에서 제일 처음 연주했던 곡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 유학시절 음악적 역량과 테크닉의 한계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정말 힘들게 공부했던 곡, 오랜 시간 음악전 조언을 해주신 유종선생님께서 초판 + 개정판을 병합한 새로운 버전의 세계 초연

 

저의 꿈을 담은 이야기

귀국 독주회 저에게 뜻깊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콘서트홀에서는 말할 수 없는 진솔한 내용들,

개인적인 사연이 독주회에서 펑펑 터져 나온다.

특히, 귀국 독주회는 더더욱 그렇다. 청중의 박수도 남다르다. 진실된 박수들이다.

 

내년에 나의 책 3권이 나온다면,

신재민 귀국 피아노 독주회의 오늘 사연은

무조건 나의 서적 3권에 실릴 것이다.

 

신재민 Jaemin Shin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aNA-HabPAWerQefuGYSP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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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시리즈 저자

(신재민 귀국 피아노 독주회 사연 3권에 무조건 등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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