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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서 고생하냐" 은가은, '♥5살 연하 박현호' 악플에 눈물 펑펑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0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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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가수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악플을 보고 상처받은 심경을 털어놔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최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5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은가은의 절친, 가수 홍지윤은 처음으로 박현호를 소개받으며 "가은 언니 남자친구가 진짜 괜찮은 분인지 심사하러 왔다"라고 '매의 눈'을 가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박현호가 사귄 여자친구는 몇 명인지, 두 사람이 싸웠을 땐 어떻게 화해하는지 등 열띤 연애 토크를 이어가던 가운데 박현호가 잠시 화장실에 가자 은가은과 홍지현은 좀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채널A


은가은은 박현호가 자신에게 처음 플러팅을 했을 순간을 떠올리며 "현호가 '우리 한 번 만나 봐요' 이렇게 진중하게 다가온 게 아니라 '누나 삼겹살 사주세요' 이렇게 가볍게 다가왔다"라며 "솔직히 가볍게 느껴졌고 성격이 급한 것 같았다"라고 첫인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진지하게 만나야 되는데 이 친구는 아직 젊잖아. 나도 33살 때는 정말 가볍게 만났다. 그래서 이 친구도 내가 33살 때 생각했던 그런 느낌으로 나를 만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박현호가 자신을 가볍게 만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낀 은가은은 점점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는 "5살 연하이지만 책임감 있고 생각도 깊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현호, 악플러들에게 잘 사는 모습 보여줄 것


사진=채널A


또한 박현호와의 연애 사실이 처음 공개됐을 때 "기사를 보고 처음엔 둘 다 유쾌하게 반응했다. 그런데 공격적인 댓글을 보다보니까 속상하더라. 몇몇 댓글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현호는 "별의별 댓글이 많더라. '지금 외모만 보고 만나면 나중에 너만 고생한다', '나중에 뒤치닥거리 네가 다해야 된다', '박현호는 성공하지도 못했는데 은가은이 먹여 살려야 하네', '왜 사서 고생하냐' 이런 댓글이 되게 많았다"라고 악플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씩씩하게 "제가 그래서 다짐이 생겼다. 내가 가은이를 따라갈 만큼 가수로서 성공하자. 내가 옆에서 해줄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보자. 그리고 꼭 좋은 결실을 맺어서 악플러들 너네한테 보여 주겠어"라고 말했다.

홍지윤과 대화를 하던 은가은 역시 "현호가 그런 악플 보면서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상처도 받았더라. 그런데 나한테 '우리 정말 보여주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한마디도 못 하게 진짜 잘 지내자' 그러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한 은가은은 박현호에 대해 "그런 거 볼 때마다 오히려 나한테 더 표현을 많이 하려고 한다. 그래서 생각이 깊은 애란 걸 알 수 있었다. 정말 괜찮은 남자 같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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