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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용하네" 함소원, 전남편 진화 '재결합 어렵다' 무속인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1 19:40:04
조회 26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얼마 전 18세 연하 중국 가수 진화와 결국 이혼했다는 소식을 알린 방송인 함소원이 무속인을 찾아가 이목을 끌었다.

이날 21일 첫 방송을 앞둔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선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MC 안정환, 홍현희와 마주 앉아 최근 파장을 낳았던 전남편 진화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함소원에게 "정말 우리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온 거냐"라고 거듭 확인하며 "언니가 워낙 솔직하시잖느냐. 시청자분들이 관심이 많은 이슈에 대해서도 다 얘기해 줄 수 있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당연하다.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그럼 다 얘기해야지, 얘기하다가 가려면 티비에 왜 나오냐"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MBN


이를 들은 홍현희는 돌직구로 "그럼 형부는 어디 계시냐"라고 묻자 "그 사람은 광저우에 있다. 지금 회사 일 시작한 지 2달밖에 안 돼서 너무 바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거의 같이 있다가 왔으니까"라며 2년 전 이혼했지만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혼 후에도 스킨십이 많다"라고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다만 진화와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함소원과 홍현희, 안정환은 전남편 진화와의 재결합 가능성, 이혼 등에 관한 의견을 듣기 위해 한 무속인을 찾아갔다.

역술가는 함소원을 보자마자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모두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함소원, 재결합보다 새로운 남자 만날 가능성이 커 


사진=MBN


이어 "할머니가 그러는데 '전 남편과의 결혼에서 건져 올 게 없다'라고 하신다. 그 결혼은 아이 하나, 내 편 하나를 얻으려고 한 것이라 생각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면서 "그 자손 하나를 얻기 위해 그렇게 힘들었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하자, 함소원은 덤덤하게 "그거 하나면 됐다. 저는 사실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다만 옆에서 이를 듣던 MC들이 "재결합 가능성은 없을 것 같나. 새로운 만남은 보이는지?"라고 역술가에게 묻자 "두 사람은 아예 떨어질 수는 없다. 하지만 어차피 문서가 한 번 찢어졌으니까 그에 대한 효과는 좋겠다. 다시 붙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남자가 있다"라며 예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지금은 그런 얘기 하면 안 되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함소원의 소름 돋는 점사를 본 무속인은 '한울 엑소시스트'로 과거 역술인 관련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적중률이 높은 점사로 여러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울 엑소시스트의 신당 '벽사신당 한울'의 위치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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