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돈 안주면 폭로한다" 검찰, '쯔양 협박' 렉카 구제역·전국진 압수수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9 00:30:04
조회 19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먹방 유튜버 '쯔양'을 공갈·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 구제역과 전국진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지난 18일 유튜버 구제역과 전국진은 법원으로부터 공갈·협박 혐의에 대한 혐의점이 인정돼 주거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에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는 경기 소재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송받은 지 3일 만에 일어난 일이며, 이날 수사관은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다량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은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들은 '돈을 주지 않으면 대중에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취지로 피해자(쯔양)를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하기로 공모했다"라고 명시했다.


사진=MBC뉴스


이어 "전국진은 2023년 2월 20일 '제보받은 사안이 있으니 확인차 연락드린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준희는 2023년 2월 21일경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탈세에 관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보받았다. 그 증거가 매우 명백하므로 더 큰 사실을 알고 있다'라는 이메일을 발송했다"라고 적시했다.

또한 법원에서는 구제역과 전국진이 공모하여 재물을 갈취한 정황에 대해 범죄 혐의점을 인정했다고 보이는 내용을 포함하기도 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피의자가 쯔양의 소속사 이사 B씨와 총괄PD C씨를 만났다. 피의자들은 이들에게 '사이버 렉카 협회가 있는데 걔네한테도 제보가 들어간 듯하다. 이미 제작한 영상 2개를 내리는 대가와 피해자의 사생활을 폭로하려고 하는 유튜버를 관리해주는 대가로 5000만원을 달라'라는 말을 전해 겁먹은 피해자로부터 5500만원을 송금받았다"라는 내용도 언급됐다.

구제역, 쯔양 과거 지켜주기 위해 돈 받은 것일뿐


사진=MBC뉴스


그러나 구제역은 이러한 압수수색 영장 내용에 대해서 완강히 반발했다. 그는 "협박, 공갈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하나도 없다"라며 "구속영장에 명시된 발언도 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이는 협박에 의해서가 아닌 다른 유튜버들의 쯔양 영상 제작을 막는 데 사용한 '후원금'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즉 구제역은 쯔양의 과거를 지켜주기 위해 업무의 대가로 받은 돈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하지만 쯔양 법률대리인은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구제역은 본인이 협박, 공갈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저희는 협박이나 공갈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저희 입장과는 완벽히 다르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유튜버 전국진은 자신의 채널에서 "구제역으로부터 입막음 대가로 300만원을 받았다"라고 인정했다. 그는 "생활고 때문에 받았지만, 유튜브를 하면서 불순한 의도로 받은 처음이자 마지막 돈이었다"라고 말했다.



▶ "돈 안주면 폭로한다" 검찰, '쯔양 협박' 렉카 구제역·전국진 압수수색▶ "온 사방이 적" 쯔양 '과거'라며 구제역 찾아간 충격적인 인물 '변호사'▶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대회 출전 불발 통보? 母 박연수 '억울' 무슨 일?▶ "어마어마한 비주얼" 한예슬, '♥10살 연하' 웨딩드레스 신부 결혼식은?▶ "먹기만 해도 살 빠져" 이세은, 15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식단'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208 "부모 직업 묻고, 불합격 통보 안 하고"…여전한 불공정채용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8982 26
8207 "일도 구직도 안해요" 대졸 400만, 역대 최대... 팬데믹 추월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78 1
8206 복귀-사직 거부 전공의 4천716명 어떡하나…"내년 3월 못돌아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60 1
8205 "멤버들은 알고 있었나" 민경훈, 11월 '결혼' 이수근 의미심장 발언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50 0
8204 "오히려 두근대" 멘탈甲 조현아, '줄게' 누리꾼 반응에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29 0
8203 "특가에 팝니다" 농협, '참외·포도·복숭아' 집중호우 피해농가 할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43 0
8202 "전남친 흔적 삭제" 예비신부 현아, ♥용준형 결혼 앞두고 '던' 지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52 0
8201 "전세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Who' 112개국 아이튠즈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5 1
8200 "얼마나 벌길래" 카라큘라, '34억 서초동 아파트' 사이버 렉카 수입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19 1
8199 "남다른 재력" 김재중, VVIP '현대카드 더블랙' 깜짝 공개 가입조건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464 0
8198 커지는 뉴진스 '버블 검' 표절 의혹…샤카탁 "음악학자 고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8 0
8197 결단 임박설 속 바이든 '완주' 재확인…美민주, 내홍 깊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14 0
8196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 많다" 외신도 깜짝, 한국 편의점 '엄청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9 0
8195 "또 오르네" '글로벌 IT 대란' 속에 비트코인 5%대↑…6만7천달러선 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4 0
8194 tvN 드라마·티빙 유튜브 계정 해킹…"빠른 복구에 최선"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14 0
8193 "틱장애 위험 27배" 아이가 ADHD라면 동반 정신질환도 살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0 0
8192 "술·담배 사다주세요" 미성년자 탈선 온상 된 배달 플랫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96 0
8191 부산롯데타워에 호텔·업무시설 추가…2028년 완공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05 0
8190 파묘후 조상 유골 토치로 태워 돌멩이로 빻아 화장한 '고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5 0
8189 "타임스스퀘어 광고판도 꺼졌다"…전세계 IT 대란 피해 속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0042 8
8188 "꼭 챙기세요" 공영홈쇼핑, '대한민국 수산대전' 20% 할인 판매 쿠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5 0
8187 "홍콩반점 사장들은 백종원 편" 연돈볼카츠 점주들에 쓴소리...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77 2
8186 "끝까지 발뺌해?" 쯔양, 직접 나서서 '구제역' 협박 메일 증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31 0
8185 "독하게 뺀다" 성유리, 쌍둥이 출산 '80kg→50kg' 다이어트 리즈 되찾아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4324 15
8184 "로또보다 더 대박" 래미안 원펜타스, '20억 차익' 청약 일정·신청방법은?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9640 4
8183 하반기 전공의 8천명 모집한다는데…'복귀 진통' 계속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52 0
8182 정부, 5년내 3기 신도시 중심 공공택지에 23.6만호…"크게 저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26 0
8181 "암소 한우·돈육 40% 할인" 이마트, 장마철 먹거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47 0
8180 "신고보상금 1억?"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110명에 10억9천만원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5584 5
8179 "아동유기 조장·고아양산" 보호출산 시행첫날 폐지론자들...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2 0
8178 "10시간동안 틀었다" 군, 북 오물풍선에 확성기로 재차 맞대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85 0
8177 與 "25만원 현금살포는 위법…청년에 13조원 빚 폭탄 안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11 0
8176 제주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대여가격 인하…"파라솔 2만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3 0
8175 "분실은 안돼요" 여행자보험 '휴대품손해 특약' 꼭 알아두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5 0
8174 "2030 비중 50% 첫 돌파" 갤폴드6·플립6 사전판매 91만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82 0
8173 "기사 보고 알았다더니" 최동석, 시부모 집까지 '박지윤 명의' 어디길래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8478 22
"돈 안주면 폭로한다" 검찰, '쯔양 협박' 렉카 구제역·전국진 압수수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1 0
8171 "온 사방이 적" 쯔양 '과거'라며 구제역 찾아간 충격적인 인물 '변호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13 1
8170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대회 출전 불발 통보? 母 박연수 '억울' 무슨 일?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4057 4
8169 "한여름 시원한 보트" 단양군, 수상스포츠 '무료' 페스티벌 개최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20 0
8168 "온몸이 뻐근하다면" 목·어깨·허리 통증, '골반 틀어짐' 확인해 보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62 0
8167 "판교 로또 떴다" 판교밸리자이, 무순위 청약 줍줍 시세차익만 '3억'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7218 1
8166 "소름돋는다" 美 예언가, 4개월 전 '트럼프 피격' 적중 뭐라고 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72 0
8165 '이틀째 물폭탄' 수도권 대혼란…고립·매몰에 주민 대피령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33 0
8164 통합위 "연체없이 정책금융 상환한 소상공인에 이자 페이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80 0
8163 "뷔페 메뉴 3천990원"…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확대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8977 13
8162 "상속 금융재산 인출 편리해진다"…소액 인출 한도 100만→3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34 0
8161 "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해야"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45 0
8160 엔비디아 6%↓·ASML 11%↓…美 증시서 반도체주 일제히 급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51 0
8159 서울지하철 MZ노조, 아이 낳을 때마다 100만원씩 출산장려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07 0
뉴스 윤두준, 생선 요리 도전…이장우, 망해가는 요리에 당황 (대장이 반찬)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