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비싸다고 말렸는데" 김숙, 최강희 홍대 단독주택 '4억→40억' 껑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7 19:15:03
조회 3688 추천 3 댓글 11


사진=나남뉴스


코미디언 김숙이 합정동 주택을 사려던 최강희를 말리다가 집값이 10배 폭등하여 사과의 말을 건넸다. 

지난 15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TV'에서 캠핑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캠핑장으로 향하던 김숙은 홍대 거리를 운전하며 20대 시절을 회상했다.

김숙은 "내가 스무 살 때 합정, 홍대를 제일 많이 돌아다녔다. 홍대 대학생보다 더 많이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홍대 주변의 높은 건물들을 바라보며 "홍대 좋아진 거 봐라. 예전엔 이런 큰 건물들이 없었다. 그리고 그땐 마음만 먹으면 홍대 근처 집들을 살 수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때 최강희가 합정동에 집을 산다고 한 적이 있었다. 당시 일반 주택이 4억 얼마였다. 그래서 은이 언니랑 나랑 안 된다고 말렸다. 아파트 사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얼마 전에 보니까 그 집 40억 하더라. 강희야 미안하다. 재벌 될 수 있었는데"라고 사과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편 최강희는 배우 생활 휴식기에 식당 설거지, 가사도우미 등의 일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김숙의 자택에 가사도우미로 근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김구라가 "청소를 브라이언처럼 잘하냐"라고 묻자 최강희는 "잘한다. 엄청 잘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최선을 다한다. 청소하다 보면 새벽 2시였던 적도 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집 청소를 그렇게 하냐. 본인 스스로 하다가?"라는 질문에는 "저는 저희 집 청소 안 한다. 김숙 사모님 댁을 청소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최강희가 바닥에 '맛술' 부어 끈적끈적해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상당히 오래 걸리는 청소 시간에 의문을 표하자 최강희는 "사모님이 계시지 않을 때 청소한다"라며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청소해 드리는 분이니까 고용주다. 추석 보너스도 준다"라고 김숙을 깍듯이 대했다. 

그러면서 "김숙 언니가 미리 분리수거도 다 해놓고 나간다. 비용도 시가보다 높게 받는다"라며 "숙이 언니네 청소를 잘한다고 소문이 나서 송은이 사모님과 회사 대표님 댁도 청소하게 됐다"라고 뿌듯하게 덧붙였다.

그러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숙은 최강희의 허당 면모를 폭로해 또 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에게 청소를 맡겼던 김숙이 "왜 우리집 바닥에 맛술을 뿌렸냐"라고 묻자 "인터넷에 검색하니까 소주를 바닥에 뿌리면 뽀송뽀송해진다고 하더라. 그런데 술이 없어서 맛술을 사용했다"라고 토로했다. 결국 맛술의 성분 때문에 오히려 김숙 집 바닥은 끈적끈적해져서 다시 청소를 해야만 했다. 

이외에도 최강희는 전기 절약을 위해 보안업체 보안 키를 뽑아서 연락이 오게 하거나 청소 후 문단속을 하지 않아 이틀간 문이 열려 있었던 에피소드도 폭로돼 웃음을 안겼다.



▶ "비싸다고 말렸는데" 김숙, 최강희 홍대 단독주택 '4억→40억' 껑충▶ "팔자 바꾸려 관상성형" 이상아, 콧구멍 보이면 '재물운' 나가 솔직 고백▶ "아버지께 신장 기증" 배우 남윤수, 활동 중단했던 이유 '뭉클'▶ "시한부 판정 받아" 트로트 가수 진성, 무명 벗어나자 '혈액암' 투병 근황▶ "과거는 과거로" 던, 현아♥용준형 결혼 발표에 '럽스타' 전부 삭제했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3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208 "부모 직업 묻고, 불합격 통보 안 하고"…여전한 불공정채용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8982 26
8207 "일도 구직도 안해요" 대졸 400만, 역대 최대... 팬데믹 추월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78 1
8206 복귀-사직 거부 전공의 4천716명 어떡하나…"내년 3월 못돌아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60 1
8205 "멤버들은 알고 있었나" 민경훈, 11월 '결혼' 이수근 의미심장 발언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50 0
8204 "오히려 두근대" 멘탈甲 조현아, '줄게' 누리꾼 반응에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29 0
8203 "특가에 팝니다" 농협, '참외·포도·복숭아' 집중호우 피해농가 할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43 0
8202 "전남친 흔적 삭제" 예비신부 현아, ♥용준형 결혼 앞두고 '던' 지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52 0
8201 "전세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Who' 112개국 아이튠즈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5 1
8200 "얼마나 벌길래" 카라큘라, '34억 서초동 아파트' 사이버 렉카 수입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19 1
8199 "남다른 재력" 김재중, VVIP '현대카드 더블랙' 깜짝 공개 가입조건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464 0
8198 커지는 뉴진스 '버블 검' 표절 의혹…샤카탁 "음악학자 고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8 0
8197 결단 임박설 속 바이든 '완주' 재확인…美민주, 내홍 깊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14 0
8196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 많다" 외신도 깜짝, 한국 편의점 '엄청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9 0
8195 "또 오르네" '글로벌 IT 대란' 속에 비트코인 5%대↑…6만7천달러선 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4 0
8194 tvN 드라마·티빙 유튜브 계정 해킹…"빠른 복구에 최선"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14 0
8193 "틱장애 위험 27배" 아이가 ADHD라면 동반 정신질환도 살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0 0
8192 "술·담배 사다주세요" 미성년자 탈선 온상 된 배달 플랫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96 0
8191 부산롯데타워에 호텔·업무시설 추가…2028년 완공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05 0
8190 파묘후 조상 유골 토치로 태워 돌멩이로 빻아 화장한 '고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5 0
8189 "타임스스퀘어 광고판도 꺼졌다"…전세계 IT 대란 피해 속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0042 8
8188 "꼭 챙기세요" 공영홈쇼핑, '대한민국 수산대전' 20% 할인 판매 쿠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5 0
8187 "홍콩반점 사장들은 백종원 편" 연돈볼카츠 점주들에 쓴소리...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77 2
8186 "끝까지 발뺌해?" 쯔양, 직접 나서서 '구제역' 협박 메일 증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31 0
8185 "독하게 뺀다" 성유리, 쌍둥이 출산 '80kg→50kg' 다이어트 리즈 되찾아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4324 15
8184 "로또보다 더 대박" 래미안 원펜타스, '20억 차익' 청약 일정·신청방법은?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9640 4
8183 하반기 전공의 8천명 모집한다는데…'복귀 진통' 계속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52 0
8182 정부, 5년내 3기 신도시 중심 공공택지에 23.6만호…"크게 저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26 0
8181 "암소 한우·돈육 40% 할인" 이마트, 장마철 먹거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47 0
8180 "신고보상금 1억?"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110명에 10억9천만원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5584 5
8179 "아동유기 조장·고아양산" 보호출산 시행첫날 폐지론자들...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2 0
8178 "10시간동안 틀었다" 군, 북 오물풍선에 확성기로 재차 맞대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85 0
8177 與 "25만원 현금살포는 위법…청년에 13조원 빚 폭탄 안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11 0
8176 제주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대여가격 인하…"파라솔 2만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3 0
8175 "분실은 안돼요" 여행자보험 '휴대품손해 특약' 꼭 알아두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5 0
8174 "2030 비중 50% 첫 돌파" 갤폴드6·플립6 사전판매 91만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82 0
8173 "기사 보고 알았다더니" 최동석, 시부모 집까지 '박지윤 명의' 어디길래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8478 22
8172 "돈 안주면 폭로한다" 검찰, '쯔양 협박' 렉카 구제역·전국진 압수수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1 0
8171 "온 사방이 적" 쯔양 '과거'라며 구제역 찾아간 충격적인 인물 '변호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13 1
8170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대회 출전 불발 통보? 母 박연수 '억울' 무슨 일?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4057 4
8169 "한여름 시원한 보트" 단양군, 수상스포츠 '무료' 페스티벌 개최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20 0
8168 "온몸이 뻐근하다면" 목·어깨·허리 통증, '골반 틀어짐' 확인해 보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62 0
8167 "판교 로또 떴다" 판교밸리자이, 무순위 청약 줍줍 시세차익만 '3억'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7218 1
8166 "소름돋는다" 美 예언가, 4개월 전 '트럼프 피격' 적중 뭐라고 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72 0
8165 '이틀째 물폭탄' 수도권 대혼란…고립·매몰에 주민 대피령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33 0
8164 통합위 "연체없이 정책금융 상환한 소상공인에 이자 페이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80 0
8163 "뷔페 메뉴 3천990원"…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확대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8977 13
8162 "상속 금융재산 인출 편리해진다"…소액 인출 한도 100만→3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34 0
8161 "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해야"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45 0
8160 엔비디아 6%↓·ASML 11%↓…美 증시서 반도체주 일제히 급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51 0
8159 서울지하철 MZ노조, 아이 낳을 때마다 100만원씩 출산장려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07 0
뉴스 박나래-화사, 남다른 우정 과시…“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있어” (놀토)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