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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꼬시며 한식당 연다고" 정준영, 프랑스 클럽 목격담...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9 19:20:04
조회 176 추천 0 댓글 0


최근 엑스(X, 구 트위터) 에서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목격담과 함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에 있는 클럽에서 찍혔다는 사진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정준영의 사진을 찍은 이는 프랑스 국적의 일반인으로 한국 가수의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작성자에 따르면, "친구들과 클럽에서 술을 주문했는데 주문이 못 나왔고 버리기 아까워서 주위 사람들에게 주려고 했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나타나더니 '내가 먹겠다'며 말을 걸더라. 그게 정준영 이었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정준영이 자신을 두고 '한국에서 온 'JUN'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또 리옹에서 한식당을 열 계획이라 밝혔다고 이야기했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정준영이라는 확신이 들 지 않았으나 이후 정준영이 SNS 아이디를 물어봤으며 문신을 기억해보니 정준영이 맞았다고도 전했다.

정준영, 과거 프랑스에서 한식당 준비했었다? 


사진=X (구. 트위터) 


이어 작성자는 "그 사이 정준영이 다른 어린 여성에게 치근덕대고 스킨십을 하는 걸 봤다. 말리고 싶었는데 괜히 소란을 피우다 어린 여성까지 같이 사진이나 영상이 찍혀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 정준영 계정은 팔로우가 4명인 새 계정으로 유럽에서 일자리를 구하려 했지만 잘 안되어 유럽을 돌아다닌다더라."고 말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20년 9월,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 한 혐의와 함께 단체 대화방에서 11차례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했다. 지난 3월 그는 목포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정준영의 목격담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그가 찍힌 사진을 토대로 여전히 반성없는 모습이지 않냐며 그를 비판하고 있다. 또 최근 '버닝썬'의 핵심 인물이었던 승리가 클럽을 다니고 파티를 여는 등의 행보를 보인 것도 덩달아 주목되고 있다. 


사진=과거 최종훈sns


승리는 출소 후 지인들에게 '클럽가자'는 제안은 물론, 두 여성을 같은 시기에 만났다는 사실이 폭로되기도 했었다. 또 승리는 태국에서 생일파티를 열면서 빅뱅에서 함께 활동했던 '지드래곤'의 이름을 언급하고 빅뱅 노래를 불러 논란을 일으켰었다. 

최근 BBC에서 '버닝썬 게이트'를 다루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건이 알려지고 있다. 해당 다큐는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기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버닝썬' 게이트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에서 약물을 이용한 성착취, 성매매, 성폭행, 불법촬영, 경찰 유착 등 여러 사건들이 겹겹이 엮여있는 사건이다. 

BBC의 다큐는 가해자들의 출소 시점에 맞춰 공개됐고 '버닝썬' 클럽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불법촬영과 약물, 성범죄 등의 문제를 꼬집으며 언론의 후속보도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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