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독립 선언 한 달간 울었다" 母 눈물에 이찬혁 '용기 필요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9 18:00:04
조회 275 추천 0 댓글 1


AKMU 이찬혁이 이번에는 어머니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워너비 아들 면모를 보인다.

29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악뮤 이찬혁이 엄마에게 생애 최초로 요리를 대접한다. 

아들과 똑 닮은 붕어빵 어머니가 등장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오랜만에 이찬혁과 만난 엄마는 함께 연남동 데이트에 나서며 오랜만에 아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즐긴다. 데이트 내내 다정한 아들 면모를 뽐낸 이찬혁은 '모든 엄마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아들'이라는 극찬을 받기에 이른다.  

집으로 돌아온 이들 모자는 곧바로 최근 엄마의 취미인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에 돌입한다. 어느덧 각자의 작품에 몰입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견제를 시작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혁은 자신의 다이어리에 자신감을 내보이며 "이게 바로 재능이라는 것"이라며 처음 꾸며본 작품에 매우 만족해한다. 하지만 엄마는 아들의 작품에 냉정하고 신랄한 평가를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중학생 때부터 홈스쿨링으로 늘 같이 붙어있었던 가족

"부모님과 떨어지는 건 용기가 필요했다" 솔직 고백


사진=MBC


이후 이찬혁은 아들의 집을 방문한 엄마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다. 그는 "내가 대접할 음식은 미역국, 두 유 원트?"라고 물으며 야심 차게 주방에 들어선다. 미리 준비한 미역국과 제육볶음 레시피를 참고하여 요리에 돌입한 이찬혁은 모두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러나 음식을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엄마 찬스'를 쓰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냉장고 불시 점검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변명을 쏟아내는 흔한 'K-아들'의 면모까지 보여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차려진 찬혁 표 백반 요리 한 상에 엄마는 감동에 찬 눈길로 음식을 바라본다. 어머니는 "네가 처음으로 해준 음식"이라며 기대에 가득 찬 얼굴로 맛을 본다. 그러나 곧 묘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계속 웃기만 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이찬혁은 자신의 공간에서 처음으로 엄마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그는 동생 이수현과 같은 시기에 각자 독립을 선언하며 집을 나갔을 때를 회상한다. 이찬혁, 수현 남매는 중학생 때부터 학교에 가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학습을 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가족과 항상 함께여서 더 떨어지기 힘들었다며 "부모님과 분리되는 건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이에 이찬혁의 어머니는 "자식이 독립한다고 했을 때 한 달 동안 울었다"라며 충격적인 속내를 털어놓는다. 올해로 자녀들이 독립한 지 3년이 된 지금, 과연 엄마의 마음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찬혁의 독립 라이프와 어머니와의 만남은 오늘 29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한다.



▶ '세 번째 이혼'한 브리트니스피어스, XX들고 춤추다가 결국 경찰 출동▶ "독립 선언 한 달간 울었다" 母 눈물에 이찬혁 '용기 필요했다'▶ "종가집 며느리 솜씨" 박나래, 55억 자가에서 추석 음식 '20인분'▶ '다시 빌보드 핫 100 도전'...방탄소년단 정국, 두 번째 솔로곡 '3D' 발표▶ "돌아서면 배고파, 하루 6끼는 먹어야" 정주리 근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3227 "통잠자는 모습, 보람있어"...송중기, 아들바보 면모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413 2
"독립 선언 한 달간 울었다" 母 눈물에 이찬혁 '용기 필요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75 0
3225 '세 번째 이혼'한 브리트니스피어스, XX들고 춤추다가 결국 경찰 출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307 0
3224 "이렇게 쉽게 과열된다고?", 아이폰 15, '과열문제'로 소비자 불만 폭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33 0
3223 '다시 빌보드 핫 100 도전'...방탄소년단 정국, 두 번째 솔로곡 '3D' 발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307 4
3222 "종가집 며느리 솜씨" 박나래, 55억 자가에서 추석 음식 '20인분'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6147 11
3221 "너 때문에 금메달 놓쳤다" 中, 부정출발 '실격' 자국 선수 비난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514 1
3220 "돌아서면 배고파, 하루 6끼는 먹어야" 정주리 근황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5430 5
3219 "사망보험금 타려고" 부동액 먹여 모친 살해한 딸 징역 25년 확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341 1
3218 '빽가vs김종민 결혼정보회사 점수, 승자는?' 모두 놀란 충격적인 이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52 0
3217 "손님에게 따귀 맞았다" 정준하, 맞아도 참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54 0
3216 "그냥 내버려둬" 한혜진♥기성용, 축구선수 내조하는 아내의 자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17 0
3215 "구토에 몸 말라비틀어진 느낌" 윤도현, 암 투병 당시 충격적인 몸상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287 0
3214 '67억 신혼집은 다르다'...지연, 유튜브 통해 신혼집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325 0
3213 "엄마랑 붕어빵이었네"...'악동뮤지션' 이찬혁, 나혼산에서 엄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226 0
3212 "내가 돈 벌려고 하겠나" 한문철, '15만원 점퍼' 가격 논란 정면 반박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357 0
3211 "감동 받을 준비 되셨나요?" 지오디(god) 추석 콘서트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20 0
3210 "긴 시간 큰 힘이 되어줘 감사"...이서진, 13년만에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종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207 0
3209 "조폭 참교육 하겠다" 유튜버 A씨, 신원미상 괴한들 피습 당해 '부상 심각'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481 2
3208 '아름다운 한복 자태' 뽐낸 뉴진스, 한가위를 맞아 추석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42 0
3207 "알쓸인잡 약속 지켰다"...방탄소년단 RM 대한법의학회 '1억'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37 0
3206 "1호 탈북 배우" 김혜영, '이혼만 3번' 힘겨웠던 한국살이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287 1
3205 "19금 누드쇼" 리사, YG 재계약 불발설에 계속되는 '파격 행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326 0
3204 "추석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송가인·정미애·홍자 콘서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13 0
3203 "권태기 없었다" 지성♥이보영, 결혼 10주년만에 이상형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66 0
3202 "가족까지 사생팬 피해" BTS, 결국 스토킹 고소장 제출, 엄중대응 예고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6075 30
3201 "정치 유튜버를 하라고?"...김승우, 정치 유튜버 제의 양쪽에서 받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73 0
3200 "탕후루가 뭐야?" 강동원, 응급실 세번 실려간 사연 전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390 1
3199 "女스탭 암치료비 내줘..." 배우 최귀화 미담, 역시 대배우 교수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247 1
3198 '청와대가 공연장으로?'...추석연휴, K팝 콘서트장으로 변신...누가 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99 2
3197 "드디어 돌아왔다"...블락비 피오, 오늘(27일) 해병대 만기 전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12 0
3196 "간절하게 원했다"...유튜버 하늘,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 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63 0
3195 "윈터 노출 사고 막았다" 카리나, 실시간 방송 발 빠른 대처 '역시 리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376 0
3194 "언니랑 똑 닮았네" 남보라 동생, 배우 데뷔 미모에 시선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90 0
3193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냐" 양현석, 한서희 보복협박 혐의 3년 구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99 0
3192 '상해 전과 학폭논란' 황영웅, 가을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한다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4176 8
3191 "괜히 소송 걸었다가" 김호중, 모델료 소송 되려 '반환' 철퇴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80 0
3190 "日기자 볼펜 뺏고 기분좋냐?" 허준호, 카리스마 넘치는 '독도 지키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22 0
3189 "악의적 흠집내기" 김태희♥비, 사기혐의 피소에 분노의 입장문 공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3391 4
3188 "결혼식 당일 남편 구속" 선우용여, 말 빨라질 수 밖에 없던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66 0
3187 "10월 신곡 발매" 임영웅, 꽃향기 솔솔 나는 티저 이미지 공개 기대U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21 3
3186 "비밀금고 열어보니 40억" MZ조폭들 무더기 재판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99 0
3185 "아이디랑 프로필이 똑같네" 오정연 사칭 계정 속지마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51 0
3184 '꽈당시구로 결국 활동중단'...'빠더너스' 문상훈, 아킬레스건 파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30 1
3183 이승기, '싱어게인 3' MC 복귀에 누리꾼 갑론을박 이어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57 0
3182 '전동킥보드 2인 탑승 논란'...아이들 우기 민니, 타국에서 민폐 논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592 2
3181 'YG 스태프 없이 홀로 출국'...블랙핑크 리사의 행보에 '재계약 불발설' 거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24 0
3180 "이제 아빠됐어요" 가수 존박 부부 여아 출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13 0
3179 '연예인 협박해 수억원 갈취'...유튜버 김용호, 구속영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243 1
3178 "결혼한다더니 결별?" 이세영, 남친과 결국 헤어져 [1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12559 13
뉴스 공승연·이연희, SM 외모짱 출신 인증…8000대1 경쟁률 디시트렌드 02.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