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자로 잴 필요도 없어" 홍성우 발언에 신동엽 '미안할 뻔 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2 01:15:04
조회 4333 추천 6 댓글 41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음경 길이와 왜소음경증에 설명하여 시선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본격적인 성교육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차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와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은 쉬는 시간을 가지는 부부들에게 기초적인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먼저 여성 생식기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던 박혜성은 "세간의 편견과는 다르게 남자 음경이 6cm 정도만 되면 여성을 만족 시킬 수 있다"고 발언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실제로 6cm를 가늠해보며 너무 작은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홍성우는 "발기 후 6cm인 남성은 사실 거의 드물다. 발기 후 약 7~8cm 이하를 왜소음경증이라 지칭한다"며 의학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집에서 재 볼 필요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동엽은 상황을 정리하며 "우리나라는 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낯설다. 어렸을 때부터 정확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식의 부재를 꼬집었다. 홍성우 역시 동의하며 "외국의 성교육을 참고하면 자신의 성기를 그려보는 시간이 있다"며 "여성의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면  음경과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걸 상동기관이라 한다"며 덧붙였다.

의사들 모두 "작은 고추가 맵다"


사진= MBN


이어 박혜성 전문의 역시 "여성의 성감대가 앞에 몰려 있기 때문에 남성의 길이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옛말에 작은 고추가 맵다고 했는데 실제로 길이는 자극을 주는 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자 신동엽은 너스레를 떨며 "괜히 미안할 뻔했다"고 머쓱해하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혜성은 "부부가 쉬는 시간이 오래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바람이 날 가능성도 올라간다"며 부부간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성들만 외도하는 게 아니다. 여성도 똑같이 외도를 많이 하는데 이는 상대 배우자에게 배신감보다 자존감이 떨어뜨리게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거기다 "배우자가 외도했을 땐 자신의 성적 매력을 의심하게 된다. 그러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술 마시고 실수한 척하는 거다"라며 충격적인 현실을 꼬집었다. 홍성우 역시 "남성 역시 마찬가지다"라며 "와이프가 심한 말을 하는 경우 심인성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 "상대방의 작은 칭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의들은 "쉬는 시간을 가지는 부부는 남성, 여성 모두에게 가정의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굳이 대단한 사건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작은 오해로 관계가 파탄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얼마든지 차분한 대화로 해결 가능하다며 희망을 전파했다. 



▶ "자로 잴 필요도 없어" 홍성우 발언에 신동엽 '미안할 뻔 했다'▶ "사과하세요" 손흥민, 피식대학 이용주 '고소 생각 중' 무슨 일?▶ 주호민子 특수교사 '후원금 1800만원 기부', "서이초 진실규명에 써달라"▶ '자료 주면 뭐하나?' 입닫고 방송내린 '그알'에 어트랙트 이의제기 예정▶ "숨 헐떡이며 연습실 바닥에 쓰러져..." 마스크걸, 춤 대역배우 '지지안'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3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563 "도대체 어떻게 뺀거야?" 이국주 17kg 감량, 비결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309 1
2562 "구급차 BMW와 충돌" 천안 사건, 길에서의 끔찍한 재앙으로 70대 환자와 보호자 사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04 1
2561 "이사비 154만원으로 입주민 마음 잡을 수 있을까?"… 철근 누락 아파트의 파장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4227 3
2560 "담도암 진행 → 한 달만에 하늘로…" 홍현희의 아버지, 손주와의 짧은 만남 '감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91 0
2559 "더이상 숨고 싶지 않다"…DJ소다, 6살 어린 시절 성폭행 피해 사건을 밝히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306 1
2558 "골든벨 울렸다" 탁재훈 모친, 180억원의 놀라운 재산 인증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7974 10
2557 "SM의 미래" 최강창민, 찐건나블리 '나은' 즉석에서 'SM 캐스팅' 제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13 0
2556 日 원전 오염수방류 24일부터 시작... '30년간 134만톤 쏟아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66 1
2555 "서이초 갑질 의혹 학부모" 母 경찰, 父 검찰 수사관 드디어 드러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40 1
2554 서동주, "父서세원 시신 살짝 부패 진행..." 열악했던 당시 상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12 1
2553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표절의혹 반박 "일방적 주장"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75 2
2552 강한, 늦게 안 생모 사망소식에 오열 "25년만에 만나… 엄마 친가족이 숨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70 0
2551 "침략 당한 기분이었다" 김지석, 외국인 여자친구와 일화 공개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09 0
2550 "1호 강력계 女형사" 박미옥, 김구라에게 '선전포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81 0
2549 카공족 붐비는 이디야의 결단 "3시간 이상 이용시 추가 주문 필요" 노트북 사용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47 0
2548 흉악범 전문 교도소 운영 추진한다? 가석방 없는 무기형도 도입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78 0
2547 '21살 차이' 이열음 ♥ 한재림 감독, 열애설 거론..."사생활 확인불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19 0
2546 노사연 父 '마산 민간인 학살 주도인물' 이었다...SNS통해 폭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74 0
2545 日정부, "北 24~31일 중 위성 발사소식 통보" 소식 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51 0
2544 샤이니 키, 9월 미니 2집 'Good & Great' 으로 컴백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03 0
2543 "시가 10조원" 故이건희 회장 소장품 컬렉션, 2년만에 재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91 0
2542 "이혼했습니다" 남현희, 이혼 소식과 동시에 열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36 0
2541 "경찰이 아니네" 경찰 계정 칼부림 예고 30대 체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39 0
2540 탕후루 만들기 유행, 화상 위험으로 병원 찾는 환자 급증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3581 1
2539 제트스키, 새로운 밀입국 수단? 중국인 A씨, 인천 앞바다에서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66 1
2538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하정우 영화 응원과 '전원일기' 추억 공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36 0
2537 이소정, 2개월 만에 남편과 결혼…그 뒤로 알코올 중독과 공황장애 진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73 0
2536 "우연히 같이 간 것"...소연·문세훈의 데이트 주장에 소속사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303 1
2535 "감정 터지면 주체 안돼" 심형탁,♥사야 '감정 조절 어렵다'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14 0
"자로 잴 필요도 없어" 홍성우 발언에 신동엽 '미안할 뻔 했다'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4333 6
2533 심형탁❤+사야, "정국은 못왔지만..." 스타하객 축복 속 결혼식 현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397 5
2532 "숨 헐떡이며 연습실 바닥에 쓰러져..." 마스크걸, 춤 대역배우 '지지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52 0
2531 '자료 주면 뭐하나?' 입닫고 방송내린 '그알'에 어트랙트 이의제기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237 2
2530 주호민子 특수교사 '후원금 1800만원 기부', "서이초 진실규명에 써달라" [1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7396 85
2529 "사과하세요" 손흥민, 피식대학 이용주 '고소 생각 중'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220 0
2528 (여자)아이들 소연과 '솔로지옥' 문세훈, 열애설 급격히 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205 0
2527 "아버지 바지가 핏덩이가 돼... 현재 의식불명"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폭행했다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534 2
2526 "강아지 물건으로 친다" 교통사고로 죽었지만 50만 원이 전부, 사과도 못 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286 0
2525 엔씨소프트, '직원폭행테러' 예고에 긴급 재택근무로 전환...테러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23 0
2524 신림 성폭행 가해자 "직업 없이 매일 게임만 해" 만나는 지인 없이 집 PC방만 다녔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375 2
2523 "계산만 해주는데 팁을 왜?" 베이글부터 택시까지 배달비·수수료 모자라 팁까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74 0
2522 레드벨벳 조이, SBS 경비원에게 "저리비켜" 갑질 당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296 2
2521 "멤버들과 함께 했다" 소녀시대 수영, 희귀병 치료제 개발비 3억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62 2
2520 '서울시청 앞 5만명 집회'...JMS "우리는 피해자다" 억울함 호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52 0
2519 "119에 치킨 45세트 배달" 아들 살려줘서 고맙다고 보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249 2
2518 "역대 최악의 재난" 이영애, 하와이에 5천만 원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11 0
2517 "손님 너무 뚱뚱하신데요" 대한항공, 8월 말부터 승객 '몸무게' 잰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432 0
2516 "14년을 기다려야" 슈퍼블루문, 8월 31일에 뜬다 국립과학관 특별관측회 중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97 0
2515 "태국에서 이거 하더니" 태국 유튜버 결국 구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72 0
2514 다나카 유키오, '명량대첩축제' 중심의 논란... 출연 철회 이유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38 0
뉴스 故서희원 유산, 사실상 정리…”구준엽·2자녀 1/3씩 분배”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