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섭지도 않나" 추성훈 돈 들고 달아난 매니저, 6년 동안 철두철미 충격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3 05:40:02
조회 147 추천 0 댓글 0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0년간 함께 했던 매니저에게 6년 동안 모은 돈을 모두 도둑맞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2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이종격투기 데뷔 후 6년 동안 모은 돈이 20만 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추성훈은 "그동안 형, 동생으로 알고 지낸 십년지기 매니저 형이 있었다. 알고 지낸 세월이 긴 만큼 내 통장까지 주면서 전반적인 관리를 맡겼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6년 동안 통장은 확인해 보지 않다가, 이번에 어머니에게 집 한 채 사드리고 싶어서 처음 점검했다"며 "통장에 20만 원밖에 없더라"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토로한다. 

계좌 내역을 추적하면서 추성훈은 10년 동안 알고 지낸 매니저가 6년 동안 모은 돈을 모두 가져간 사실을 알게 된다. 이종격투기 데뷔 후 6년간 힘들게 일한 돈이 모두 사라진 것. 평소 에르메스 백이나 한정판 명품 시계를 자주 착용했던 추성훈이기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사기 위해서 10년 동안 나이도 속여

담당 검사까지 속인 간 큰 '친한 형'


사진=KBS2


추성훈의 충격 고백을 시작으로 용기를 얻은 은지원과 김종민도 본인들의 사기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은지원은 "예전에 지인들과 요식업 사업에 도전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친했던 십년지기 형이 사기를 쳤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은지원은 "더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십년지기 형으로 알던 인간이 사실 나보다 4살 어린 동생이었다"며 철두철미하게 신상 정보까지 속였던 사기꾼을 회상한다. 심지어 담당 검사까지도 속였다는 비하인드까지 풀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게 한다.

여기에 김종민까지 가세하여 사기를 당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특히 김종민은 지난 세월 동안 곱창, 고기, 피시방, 의류 등 다양한 사업에 손대면서 늘 사기를 당해 새로운 '파산의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심지어 누에술이라는 누에고치로 만든 술 사업도 했다는 김종민은 "얼마 전 매니저에게 또 사기를 당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한다.

김종민은 "그전에 같이 일했던 매니저가 방송 바우처를 자기 통장으로 입금하게 한 뒤 중간에서 떼어먹고 나한테는 조금씩 덜 넣어줬다. 중간중간 입금이 아예 안 될 때도 있어서 매니저에게 물어봤더니 '방송국 측에서 입금이 늦어지고 있다'고 거짓말하더니 결국 큰돈을 해 먹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생각해 보니 나한테 가장 많이 사기 친 사람은 제일 친했던 사람"이라고 말해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 역시 "형, 동생 사이로 10년 넘게 아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더라"며 공감을 표한다.

추성훈, 은지원, 김종민의 사기 경험담은 23일 오후 4시 45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무섭지도 않나" 추성훈 돈 들고 달아난 매니저, 6년 동안 철두철미 충격 사연▶ FT아일랜드, 8월 단독콘서트 개최한다...티켓팅, 예매, 장소는?▶ 조민,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위해 100만원 기부했다▶ "뉴진스 댄스도 문제 없다" 47세 전현무, 음악중심 스페셜MC 완벽 소화▶ 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 확정...앨범 타임테이블 공개됐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이슈 [디시人터뷰] 모델에서 배우로, 떠오르는 스타 이수현 운영자 25/02/21 - -
1919 장도연 "주우재와 썸 탄거 맞다"...조세호와 삼각관계까지?(안하던 짓)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7135 2
1918 "썸남 있었다" 먹방 유튜버 쯔양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41 0
1917 "부부관계 중에 들어와..." 장모의 충격 행동에 모두 경악 (고소한 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87 0
1916 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4일) 군 현역 입대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74 0
1915 '런닝맨 송지효' 알고 보니 데뷔전 00하다 캐스팅 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05 0
1914 신림 칼부림 피해자 "저렴한 원룸 구하러 갔다" 어려운 환경에서 잠 못 자고 공부해 인서울 했는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240 2
1913 서이초 학부모들의 갑질 제보 잇따라… "나 뭐 하는 사람인지 알지?"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568 11
1912 "울고불고 난리" 허니제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악마의 편집 비하인드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74 0
1911 아무런 충격도 없었는데 갑자기 '펑' 소리난 세탁기 강화유리문 '산산조각'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859 0
1910 자신의 요양보호사에게 159회 문자·전화 스토킹…80대 남자의 최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94 0
1909 "바지사장 느낌 강해" 장사의 신, 윤정수 사업방식에 충고 폭격일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13 0
1908 "칭찬 온전히 못 받아" 장도연, 자아도취 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67 0
1907 태국에서 한국 제작사와 배우들 세금 감면해 주는 특별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74 0
1906 포르쉐911, BMW 도 사줬지만 이혼하게 된 '돌싱글즈4' 출연진의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03 0
1905 기안84가 인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교통 정리 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06 0
1904 신림동 범인, "도박빚 5000에 날로 먹으려던 XX" 지인들의 충격적인 증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30 0
1903 상상초월 학부모 '모닝콜에 술주정까지' 무너진 교권에 교사들 입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82 0
1902 "한국남자가 제일 쉬워" 비자 노리고 일주일 만에 도망 '국제결혼' 충격 실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57 1
1901 '가짜연기 발언' 손석구, 남명렬에 손편지로 사과해...답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96 0
1900 이종혁 아들, 준수 키 189cm 폭풍성장 근황 대공개 "윤후와 해외여행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97 0
1899 "불륜남 깊게 원해" 日 국민배우 히로스에 료코, 결국 '이혼'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38 0
1898 "불륜 여성과 동영상 찍어" 용서 비는 척 뒤로는 재산 빼돌려 뒤통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29 0
1897 "시몬아 사랑해" 아들 떠나보낸 배우 박보미가 남긴 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74 0
1896 "걸리면 97% 죽는다" 2살 유아 온천 갔다가 '뇌 먹는 아메바' 충격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90 0
1895 "뚱뚱하니까 결혼식 오지마" 무슨 사연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36 0
1894 당근마켓 구조조정 들어간다? 회사는 점점 커졌지만 계속 적자였다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86 0
1893 "개방형 냉장고에 문 설치한다" 전기 사용량 절감 기대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28 0
1892 당근마켓에서 1500만원 상당의 롤렉스 훔쳐 도망가다 붙잡힌 10대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3965 39
1891 "뇌출혈 쓰러진 초등생이 쓰러졌는데 학교는 119 신고도 안 했다"는 유족의 주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311 3
1890 "괜찮으니타라" 버스기사,이틀 뒤 벌어진 반전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223 2
1889 테일러 스위프트 전 남친 말레이시아에서 최대 징역 20년 위기에 처한 이유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4677 6
1888 "이런게 바비코어..핑크일 필요 없어" 마고 로비, 전소미 신발에 감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64 0
1887 "비위상해" 꽈추형, 치대에 가고 싶지 않았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67 0
1886 "'음주' 단어에 놀라, 대형사고 친 줄"이천수母,뉴스기사 보고 심장이 벌렁거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91 0
1885 "50대 모델은 필요 없나?" 송윤아, 전소미 속옷사업 하고 싶다는 말에 모델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93 0
1884 '트바로티'김호중 팬카페, 호우 피해에 3억 5천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57 2
1883 "문신은 사생활이라더니" 나나, 점점 옅어지는 타투에 '제거' 의혹 눈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485 1
"무섭지도 않나" 추성훈 돈 들고 달아난 매니저, 6년 동안 철두철미 충격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47 0
1881 "나도 몰랐던 아이 2명" 이게 뭐냐 따지니까 '이혼하자' 적반하장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4565 13
1880 FT아일랜드, 8월 단독콘서트 개최한다...티켓팅, 예매, 장소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82 0
1879 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 확정...앨범 타임테이블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15 0
1878 조민,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위해 100만원 기부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11 0
1877 "이걸로 뮤비촬영을?" 뉴진스 eta, 아이폰 14pro로 촬영해 화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27 0
1876 "절대 열지 마세요" 전국에 배송된 노란소포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99 0
1875 "970만원 후원금 받았다"…카메라 2시간 켜놓고 조민이 한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240 1
1874 "뉴진스 댄스도 문제 없다" 47세 전현무, 음악중심 스페셜MC 완벽 소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93 0
1873 "펜타닐 복용 거짓말" 신림동 칼부림 살인마 "정신감정 해줘" 심신미약 주장하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49 0
1872 '이적료 300만유로 값 톡톡히' 미트윌란 조규성, 데뷔골 터져 관중 기립박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70 0
1871 '3400만원 목걸이 품절', BTS 뷔 까르띠에 앰버서더 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09 0
1870 카라 박규리, 띠동갑 연하 전남친 구속에 '참고인 조사'까지... ' 공식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77 0
뉴스 ‘보물섬’ 박형식 “서강준과 대결? 우리 작품이 조금 더 잘 됐으면” 디시트렌드 02.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