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죽인 피해자가 나에게 말을 했다" 정유정 진술, 심신미약 노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7 15:55:05
조회 95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과외 어플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이 심신미약 판정을 노린 진술을 했다는 추정이 나왔다.

지난 26일 JTBC와 부산지검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정유정은 검찰 조사 중 "분명히 피해자를 죽였는데 살아나서 나에게 말을 했다"면서 "나의 정신 감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범죄 심리학자들은 이를 두고 망상에 따른 '심신미약'판정을 노린 진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건국대 경찰학과 이웅역 교수는 JTBC측에 "망상을 얘기하게 되면 국내에서 감형됐던 실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유정 존속살인 예고까지


사진=


정유정은 범행당시 미리 준비했던 흉기로 피해자를 약110회 넘게 찌르는 잔혹함을 보였다. 또한 저항이 없는 상태에서도 칼 끝으로 손바닥을 찌른 흔적이 발견되었다. 그녀는 지문 감식을 피해가기 위해 관련 신체 부위를 자르는 등 시신 곳곳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유정은 피해자가 실종된 것 처럼 사건을 꾸미기 위해 평소 자신이 자주 산책하던 낙동강변에 시신을 유기했다.

이 밖에도 범행 전 아버지와 약 두시간 가량 전화통화를 하며 그간 쌓여있던 서운한 감정을 털어냈으며 "내가 큰일을 저지르면 아빠가 고통받을 것이다. 큰일 저지르고 나도 죽겠다"라며 살인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또한 '존속살인'을 검색했다고 전해졌다.

정유정은 섬찰조사에서 "아버지 재혼으로 배신감을 느꼈다" "잘 맞지 않는 할아버지와 계속 살아야 해 좌절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한살 때 엄마가 곁을 떠났고, 여섯살에 아버지에게서도 머림을 받아 조부의 손에 컸다고 알려졌다. 이에 아버지에게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검찰 심리분석 결과 '정유정은 본인이 애정을 갈구하던 아버지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나왔다.

검찰 관계자는 "정유정은 불우한 성장 과정, 가족과의 불화, 대학 진학 및 취업 실패 등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고, 사이코패스적 성격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부산지검은 정유정의 범행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짓고 지난 21일 구속기소했다. 검착측은 정유정이 범행을 결심하고부터 실행한 달의 20~27일의 동선, 범행대상 물색 방법, 범행 준비 및 실행과정 등을 수사한 뒤 이번 범행은 단독으로 치밀하게 준비된 계획적 살인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이어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유족 지원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판은 부산지법 형사6부 김태업 부장판사에게 배당되었으며, 오는 7월 14일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 "죽인 피해자가 나에게 말을 했다" 정유정 진술, 심신미약 노렸다▶ "젊음을 응원합니다" 20대 여성, 야구르트 언니가 된 반전 사연 공개▶ "시청만 해도 처벌 받아" 황의조 영상, 디지털 성범죄 처벌 대상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0383 "모르고 있었는데" 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소득자, 186억원 환급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9 0
10382 '가짜 기부금 영수증' 종교단체·'이중장부' 예식업자 명단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8 0
10381 "사회 재난 발생 아니다" '긴급재난문자' 계엄선포에도 울리지 않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8 0
10380 "사측과 오늘 막판교섭" 철도노조,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8 0
10379 "동거 가족까지 무료로" 백일해 예방접종, 서초구 확대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7 0
10378 "고위험군 매년 접종해야" 고령층 465만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8 0
10377 "착오로 더 낸 지방세, 편하게 돌려받거나 기부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6 0
10376 "불안심리 반영" 비상계엄 선포 후 편의점 통조림 매출 3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5 0
10375 "대통령실 마비될수도" 비서실장 등 3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사의표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5 0
10374 "비상계엄이 뭐냐면"…교사들, 자발적 자료 공유하고 수업 활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5 0
10373 "환율 뛰고 주가 하락... 코인 아수라장" 비상계엄령 여파, '단기변동성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7 0
10372 "21세기에 이게 무슨 일" 비상계엄령에 소신발언 날린 연예인들,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 0
10371 "긴 여행 떠났다" BTS 뷔, 군 복무 중 전한 반려견 '연탄이'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54 0
10370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41 0
10369 "음주 경고문구 더 세진다"…술병에 '과음' 아닌 '음주' 표기 검토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271 7
10368 "약속 10분 후 날아온 '취소할게요'" 자영업자 울리는 '노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08 0
10367 "예방 항체주사 접종해야" 사노피, 'RSV' 건강한 영유아에도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5 0
10366 "소멸 앞둔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현금으로 돌려받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1 0
10365 "지역번호+114 누르세요" 보일러 수리 원한다면... '업체 정보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8 0
10364 "제보자에 최대 1억원 지급" 경기도, 탈세 신고포상제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8 0
10363 "내년부턴 감정평가로 과세" 시가 180억 아리팍, 공시가격 75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5 0
10362 "한국이 주도" 비트코인 박스권 장세 속 리플 '급등' 시총 3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1 0
10361 "새로운 인터넷 주소 생긴다"…ai.kr, io.kr, it.kr, me.kr 도입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591 0
10360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자연분만처럼 진료비 본인부담 무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9 0
10359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한다더니" 빅뱅 출신 탑, '오징어게임2' 통편집 당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0 0
10358 "활동 차질 생길까 무서웠다" 박서진, '군 면제 논란' 입장문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47 0
10357 "활동 전면 중단" 박정민, 내년 1년동안 '휴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41 0
10356 "베일벗은 AI교과서" 'I'm practicing…' 읽고 버튼 '꾹' 바로 평가 떠…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599 4
10355 삼성화재, 위고비 등 처방시 100만원지급 담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38 0
10354 "로고 없는 옷 주세요"…요노족에 불황 없는 SPA 브랜드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674 5
10353 "멤버십 해지 막고 눈속임 가격 인상" 공정위, 쿠팡 제재 착수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781 9
10352 "병원 코로나19 검사·마스크 중단 후 병원 호흡기 감염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92 0
10351 "온라인쇼핑도 찬바람" 10월 증가율 0.6%, 2017년 개편 이후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9 0
10350 尹 "영세업자 배달수수료 30% 인하…노쇼에 예약보증금제 마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84 0
10349 "병역미필자도 내년 5월부터 유효기간 10년 여권 발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08 1
10348 "임신 32주이전 태아 성별 고지 가능"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7 0
10347 "좋은 일자리 없고 경기 둔화" '쉬었음' 10명 중 3명은 청년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7 0
10346 "집주인이 한국말을 못해요" 충격의 외국인 부동산 매입 현황 '1위 중국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90 0
10345 "깜짝 놀랄만한 근황 사진" 박시연, 음주운전 2회→'이혼' 인스타 공개 화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91 0
10344 "지적이고 우아해" 신현빈, 정우성 열애설 이후 5주만 '근황 사진' 공개 깜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31 0
10343 "정신질환 거짓말이었나" 박서진, 군대 '병역면제' 고백에 '추가민원' 제기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3622 21
10342 "다이소 품절대란템" LG생활건강 화장품, 석달만에 10만개 판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369 0
10341 "연말 홈파티 준비는 여기서" 세븐일레븐·이마트24, 디저트·주류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73 0
10340 "의료비후불제 수혜 대상에 산모 추가" 300만원까지 무이자, 가능 지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4 0
10339 '적정 음주량'은 없다…"연말연시 폭음 주의, 강요 문화 없애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2238 0
10338 "하이브리드차 200만대 시대" 친환경차 등록 비중 첫 두 자릿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1 0
10337 "교통·문화비 절감에 친환경까지" '1석 3조' 기후동행카드 1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0 0
10336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6개 추가 지정"…진단·치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0 0
10335 "한은 깜짝 인하 효과" KB·신한·하나 대출금리 최대 0.19%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6 0
10334 "투자 스팸문자 사기 막는다"…대량 발송·수신 차단 이달 시작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4590 3
뉴스 장성규‧서현‧문상민, 올해 ‘KBS 연기대상’ MC 호흡 [공식]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