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단통법 폐지안' 국회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7 16:20:05
조회 7781 추천 5 댓글 21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이동통신 단말기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과도한 지원금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지원금 규모를 제한했던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10년 만에 폐지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이동통신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애고 선택약정할인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에 이관해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단통법 폐지안을 의결했다.

단통법은 애초 이동통신사업자가 단말기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에게만 과도한 지원금을 지급해 이용자 간 차별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단통법 도입 이후 오히려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 축소되는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단말기 판매 사업자 간 적극적인 지원금 경쟁을 복원해 소비자 후생을 높이자는 취지로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단, 단통법은 이용자의 거주지역, 나이, 또는 신체적 조건을 이유로 지원금을 차별 지급하는 것은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가입유형(번호이동·신규가입·기기변경)이나 요금제에 따른 지원금 차별 금지는 규정하지 않기로 한 만큼 이에 따른 혜택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원금 경쟁이 부활하면서 단말기 구매 가격이 저렴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단말기 유통법 폐지와 함께 통신비 인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 중고폰 거래 활성화 등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 마련 등 방통위의 시장 관리 책무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향후 불공정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용자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단말기 유통법 폐지로 이동통신시장 경쟁이 활성화되고 국민들의 가계통신비가 경감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며 "단말기 유통시장이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단통법 폐지안' 국회통과▶ "고물가·비대면 취미 확산"…여가 시간 늘고 지출액은 감소▶ "새해부터 대규모 할인" 이마트, 새해 첫 할인 '고래잇 페스타'▶ "숙박 無위약금 취소" 계약 '당일'→'24시간 이내'로 변경▶ '오겜2' 외신 평가 '냉랭' 우세…NYT "잔혹함 속 이야기는 멈춰"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697 "소아·청소년층서 급증" 독감 환자 일주일 만에 2.3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42 0
10696 "우리동네 의원,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 보나?" 등급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58 0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단통법 폐지안' 국회통과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7781 5
10694 "고물가·비대면 취미 확산"…여가 시간 늘고 지출액은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51 0
10693 "새해부터 대규모 할인" 이마트, 새해 첫 할인 '고래잇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48 0
10692 "숙박 無위약금 취소" 계약 '당일'→'24시간 이내'로 변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36 0
10691 '오겜2' 외신 평가 '냉랭' 우세…NYT "잔혹함 속 이야기는 멈춰"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233 0
10690 "올해 5세 이하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1천286명…76억원어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27 0
10689 "탈세 아냐, 납세 충실" 이준호, 고강도 세무조사 받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34 0
10688 "연기는 생업" 재벌 연기했던 '이민호', 사실은... 가정사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44 0
10687 "영원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수요감소에 역대급 재고 쌓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47 0
10686 "스마트폰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47 0
10685 "연9.5% 적금효과"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月최대 3.3만원 보조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6559 3
10684 "내년 방한관광객 늘린다"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시행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77 0
10683 "쇼핑하고 연금처럼 매달 적립금" 롯데홈쇼핑, 이벤트 참여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60 0
10682 "동물병원 재진 진찰료 평균 8천원" 제주가 서울의 2배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57 0
10681 "내년 3천500명 모집" 취업 디딤돌 '서울 매력일자리'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71 0
10680 "산부인과 예약" 한예슬♥류성재, 결혼 7개월만에 전한 반가운 소식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8526 10
10679 "해외만 떠돌아" 연예계 톱스타였다가 나락 간 '유명 가수'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22 0
10678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알고보니...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7097 17
10677 "최대 54억원?"…동덕여대 '래커칠 시위' 복구비는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73 0
10676 "내년 확대 운영" '서울형 늘봄+' 늘봄학교 선도모델 자리매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20 0
10675 "거짓말 하지마" 세기의 커플→이혼 5년만에 개인사 드러낸 톱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24 0
10674 "싸이처럼 재입대 할 수도" 부실복무 의혹으로 경찰 수사받게 된 톱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72 0
10673 "사진보니 대박날만" 성심당 딸기시루 대체 어떻길래? (+가격, 예약, 택배)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2907 3
10672 "아내에게 1억 현금 선물줬는데..." 개그맨 황영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3882 4
10671 "영하 25도서도 100% 난방" 삼성전자,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401 1
10670 "한반도 밤하늘 다녀간 산타"…루돌프 썰매타고 선물 2천만개 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288 0
10669 "어머니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 맞는…" 사망 북한군의 손편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200 0
10668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구제 빨라진다"…금융당국 조사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57 0
10667 "계란 두판 9천990원" 홈플러스, 신년맞이 '반값 하나 더 데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302 0
10666 "연 최대 24만원 지원" 강남구 교통비 3만 5천명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55 0
10665 "폐업 공제금 1조 3천억 '최대'" 문 닫는 소상공인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56 0
10664 "국내 코인 거래소 총 투자자 1천500만명 첫 돌파"…11월 60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60 0
10663 한은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경기 하방 위험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46 0
10662 "1인당 가계대출 9천500만원 첫 돌파"…비은행 연체 9년 만에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41 0
10661 "아이유, 유재석도 뛰어넘었다" 200억 넘는 재산 기부한 1위 톱 방송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313 1
10660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길" 크리스마스 연말 맞아 1억 기부한 유명 운동선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35 0
10659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 국회의원과 3년만에 이혼한 아나운서의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245 0
10658 "여자 경제력 중요해" 서장훈, 재산 700억 건물주 결혼 소신 밝혔다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9181 25
10657 "선우은숙 언니에게 친밀함 표현?" 유영재, 검찰로부터 징역 5년 구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189 0
10656 "구미 시장에게 손해배상소송" 콘서트 취소당하고 단단히 뿔난 유명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214 1
10655 "내가 남자였다니" 중3 때 목욕하다 '성별' 알게 된 기막힌 여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371 0
10654 "결혼한다니까 엄마가 눈물" 김지민♥김준호, 이혼·도박·파산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213 0
10653 "누가 너랑 결혼하냐" 김재중, 시누이만 8명 가정사 밝힌 후 안타까운 소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319 0
10652 "왜 나만 빠졌지" 무한도전 20주년 유일하게 '손절'당한 유명 연예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320 0
10651 "설렘이 악몽으로" 몽골여행 동행·여행사 모두 가짜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174 0
10650 "계약 전 주의해야" 지난달 소비자상담센터 '헬스장' 불만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159 0
10649 "한국인 수면의 질, 세계평균보다 5점 낮아…걸음수는 9천210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203 0
10648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통합 조회·납부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156 1
뉴스 '24시 헬스클럽' 전무후무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 출격 준비 완료! 레트로 감성 물씬 티저 포스터 공개! 디시트렌드 0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