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니 대박날만" 성심당 딸기시루 대체 어떻길래? (+가격, 예약, 택배)

나남뉴스

2024.12.25 22:40:04

조회 2906 추천 3 댓글 6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는 케이크를 사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예약은 물론, 택배까지 되지 않기에 대전 성심당에는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오픈런, 웨이팅 인증을 하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성심당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국내 제과점 중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유일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는 '대전'하면 바로 '성심당'이 떠오를 정도로 지역 명물이 됐다. 성심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판매 예정이었던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일정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성심당 딸기시루 2.3kg, 가격 얼마길래? '가성비 甲'

사진=성심당 홈페이지

성심당의 겨울 시즌 대표상품으로 알려져 있는 '딸기시루 2.3kg'은 딸기 한 박스를 가득 넣은 케이크임에도 불구하고 4만 9천 원이라는 가격으로 '가성비 갑' 케이크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딸기시루 2.3kg의 작은 버전인 '딸기시루 막내'는 4만 3천 원에 판매 중이다. 성심당의 시그니처 케이크들은 모두 현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성심당 케이크 오픈런, 구매 등 인증샷을 전하며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새벽 6시 40분에 도착했는데 1시간 20분 만에 드디어 구매했다. 땅기는 더 많아졌고 초코는 덜 달아서 역시나 맛있다"라고 전했으며 다른 누리꾼도 "매장이 넓어지고 체계적으로 바뀌어서 생각보다 웨이팅이 별로 없다. 1시간 10분 정도 기다렸다"는 후기를 올렸다.

사진=성심당 홈페이지

앞서 성심당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예약 받았다. 성심당은 12월 19일 목요일부터 25일까지 딸기모짜르트(2호) 31,000원, 부띠크 생케익(2호) 35,000원, 화이트크리스마스(1호) 29,000원, 축복(4호) 43,000원, 열다섯겹크레페(3호) 39,000원, 키리쉬(3호) 36,000원에 예약을 받았다.

시루 시리즈는 12월 23일 월요일부터 상시판매했으며 예약은 불가했다. 시루 케이크는 1인 1개로 구매제한을 두고 있었으며 딸기시루 2.3kg은 케익부띠끄 본점에서만 판매됐다.

딸기타르트(2호) 38,000원 상품도 현장에서만 판매됐으며 23일~25일만 한정으로 메종드부띠끄(2호) 36,000원, 딸기트리케익(1호) 35,000원 상품이 판매됐다. 성심당 측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수량에 관계없이 1인 1개의 해피쿠폰 달력도 23일~25일에 현장구매 및 방문수령건에 한해 증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성심당은 대전광역시에만 분점이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유명하다. 이곳은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 소진'이라는 철칙으로 남은 빵들은 모두 복지관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 성심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 명문기업' 555호 이름을 올렸다.

▶ "사진보니 대박날만" 성심당 딸기시루 대체 어떻길래? (+가격, 예약, 택배)▶ "영하 25도서도 100% 난방" 삼성전자,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공개 ▶ "한반도 밤하늘 다녀간 산타"…루돌프 썰매타고 선물 2천만개 뿌려 ▶ "어머니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 맞는…" 사망 북한군의 손편지 ▶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구제 빨라진다"…금융당국 조사 강화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697	"소아·청소년층서 급증" 독감 환자 일주일 만에 2.3배 늘어	나남뉴스	24.12.27	142	0
10696	"우리동네 의원,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 보나?" 등급 첫 공개	나남뉴스	24.12.27	155	0
10695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단통법 폐지안' 국회통과 [21]	나남뉴스	24.12.27	7781	5
10694	"고물가·비대면 취미 확산"…여가 시간 늘고 지출액은 감소	나남뉴스	24.12.27	151	0
10693	"새해부터 대규모 할인" 이마트, 새해 첫 할인 '고래잇 페스타'	나남뉴스	24.12.27	146	0
10692	"숙박 無위약금 취소" 계약 '당일'→'24시간 이내'로 변경	나남뉴스	24.12.27	133	0
10691	'오겜2' 외신 평가 '냉랭' 우세…NYT "잔혹함 속 이야기는 멈춰" [3]	나남뉴스	24.12.27	232	0
10690	"올해 5세 이하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1천286명…76억원어치"	나남뉴스	24.12.27	127	0
10689	"탈세 아냐, 납세 충실" 이준호, 고강도 세무조사 받아... 무슨 일?	나남뉴스	24.12.26	234	0
10688	"연기는 생업" 재벌 연기했던 '이민호', 사실은... 가정사 공개	나남뉴스	24.12.26	243	0
10687	"영원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수요감소에 역대급 재고 쌓여	나남뉴스	24.12.26	246	0
10686	"스마트폰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나남뉴스	24.12.26	246	0
10685	"연9.5% 적금효과"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月최대 3.3만원 보조 [15]	나남뉴스	24.12.26	6558	3
10684	"내년 방한관광객 늘린다"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시행 검토	나남뉴스	24.12.26	176	0
10683	"쇼핑하고 연금처럼 매달 적립금" 롯데홈쇼핑, 이벤트 참여방법은?	나남뉴스	24.12.26	159	0
10682	"동물병원 재진 진찰료 평균 8천원" 제주가 서울의 2배라고?	나남뉴스	24.12.26	156	0
10681	"내년 3천500명 모집" 취업 디딤돌 '서울 매력일자리' 뭐길래?	나남뉴스	24.12.26	170	0
10680	"산부인과 예약" 한예슬♥류성재, 결혼 7개월만에 전한 반가운 소식 [45]	나남뉴스	24.12.26	8526	10
10679	"해외만 떠돌아" 연예계 톱스타였다가 나락 간 '유명 가수' 충격 근황	나남뉴스	24.12.26	222	0
10678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알고보니... [12]	나남뉴스	24.12.26	7096	17
10677	"최대 54억원?"…동덕여대 '래커칠 시위' 복구비는 얼마	나남뉴스	24.12.26	172	0
10676	"내년 확대 운영" '서울형 늘봄+' 늘봄학교 선도모델 자리매김… [1]	나남뉴스	24.12.26	220	0
10675	"거짓말 하지마" 세기의 커플→이혼 5년만에 개인사 드러낸 톱 여배우	나남뉴스	24.12.26	224	0
10674	"싸이처럼 재입대 할 수도" 부실복무 의혹으로 경찰 수사받게 된 톱가수	나남뉴스	24.12.26	171	0
	"사진보니 대박날만" 성심당 딸기시루 대체 어떻길래? (+가격, 예약, 택배) [6]	나남뉴스	24.12.25	2906	3
10672	"아내에게 1억 현금 선물줬는데..." 개그맨 황영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7]	나남뉴스	24.12.25	3882	4
10671	"영하 25도서도 100% 난방" 삼성전자,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공개	나남뉴스	24.12.25	399	1
10670	"한반도 밤하늘 다녀간 산타"…루돌프 썰매타고 선물 2천만개 뿌려	나남뉴스	24.12.25	287	0
10669	"어머니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 맞는…" 사망 북한군의 손편지	나남뉴스	24.12.25	200	0
10668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구제 빨라진다"…금융당국 조사 강화	나남뉴스	24.12.25	156	0
10667	"계란 두판 9천990원" 홈플러스, 신년맞이 '반값 하나 더 데이' [1]	나남뉴스	24.12.25	302	0
10666	"연 최대 24만원 지원" 강남구 교통비 3만 5천명 혜택...	나남뉴스	24.12.25	155	0
10665	"폐업 공제금 1조 3천억 '최대'" 문 닫는 소상공인 늘어...	나남뉴스	24.12.25	156	0
10664	"국내 코인 거래소 총 투자자 1천500만명 첫 돌파"…11월 60만명↑	나남뉴스	24.12.25	160	0
10663	한은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경기 하방 위험 커져"	나남뉴스	24.12.25	146	0
10662	"1인당 가계대출 9천500만원 첫 돌파"…비은행 연체 9년 만에 최고	나남뉴스	24.12.25	141	0
10661	"아이유, 유재석도 뛰어넘었다" 200억 넘는 재산 기부한 1위 톱 방송인 [1]	나남뉴스	24.12.25	313	1
10660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길" 크리스마스 연말 맞아 1억 기부한 유명 운동선수	나남뉴스	24.12.25	135	0
10659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 국회의원과 3년만에 이혼한 아나운서의 고백	나남뉴스	24.12.25	245	0
10658	"여자 경제력 중요해" 서장훈, 재산 700억 건물주 결혼 소신 밝혔다 [80]	나남뉴스	24.12.25	9181	25
10657	"선우은숙 언니에게 친밀함 표현?" 유영재, 검찰로부터 징역 5년 구형	나남뉴스	24.12.24	189	0
10656	"구미 시장에게 손해배상소송" 콘서트 취소당하고 단단히 뿔난 유명가수	나남뉴스	24.12.24	214	1
10655	"내가 남자였다니" 중3 때 목욕하다 '성별' 알게 된 기막힌 여성 [2]	나남뉴스	24.12.24	371	0
10654	"결혼한다니까 엄마가 눈물" 김지민♥김준호, 이혼·도박·파산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24.12.24	213	0
10653	"누가 너랑 결혼하냐" 김재중, 시누이만 8명 가정사 밝힌 후 안타까운 소식 [1]	나남뉴스	24.12.24	319	0
10652	"왜 나만 빠졌지" 무한도전 20주년 유일하게 '손절'당한 유명 연예인 [2]	나남뉴스	24.12.24	320	0
10651	"설렘이 악몽으로" 몽골여행 동행·여행사 모두 가짜였다	나남뉴스	24.12.24	174	0
10650	"계약 전 주의해야" 지난달 소비자상담센터 '헬스장' 불만 최다	나남뉴스	24.12.24	159	0
10649	"한국인 수면의 질, 세계평균보다 5점 낮아…걸음수는 9천210보"	나남뉴스	24.12.24	203	0
10648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통합 조회·납부 가능"	나남뉴스	24.12.24	156	1
뉴스	“골프영화 아닙니다”…하정우 세 번째 연출작 ‘로비’로 컴백 [종합]	디시트렌드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