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상민 먼저 다녀가" 탁재훈, 故김수미 납골당 일정 조율 중 '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9 21:40:04
조회 24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해외 촬영으로 인해 故김수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방송인 이상민이 지난주 조용히 납골당을 찾은 가운데, 탁재훈의 근황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국민배우 김수미는 갑작스럽게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나면서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특히 고인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탁재훈, 이상민은 비보를 접하고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탁재훈과 이상민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촬영으로 인해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고 있었기에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지 못했다.

지난달 30일 귀국한 이상민은 지난 11월 1일 고 김수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 용인시의 납골당을 방문해 늦은 인사를 전했다. 


사진=SBS


그는 "한국 도착하고 바로 다음 날에 찾아뵀다"라며 "선생님의 봉안함을 보는데 그냥 너무 쓸쓸해 보이셨다. 계속 대화하면서 인사드리고 왔다"라며 씁쓸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촬영하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 빨리 한국에 도착해서 뵙고 싶은 마음뿐이었다"라며 "방송 스케줄이 있었지만 시간을 쪼개서 혼자 조용히 다녀왔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여사의 1주기가 11월 4일이었기에 이상민에게는 더욱 힘들게 다가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김수미 선생님이 저한테 전화도 자주 해주셨다. 그런데 또 타지에서 이런 소식을 듣다 보니 마음이 좀 더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함께 캐나다 촬영을 떠났던 탁재훈도 조만간 일정을 조율해 고 김수미의 납골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탁재훈 "내가 까불고 웃겨드릴 때 너무 좋아하셨다"


사진=JTBC


김수미의 '양아들'로 불릴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탁재훈은 "너무 황망할 뿐"이라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비보를 듣고 "너무 힘든 소식이라 차마 뭐라 말할 수 없이 슬프다"라며 "이제 막 캐나다에 도착해서 뉴스를 보게 됐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실 거라 전혀 상상하지 못해서 너무 당혹스럽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라며 침통해했다.

그러면서 "너무 고마운 일도 많았고 추억도 많아 한 가지만 꼽기도 힘들다. 생전에 일하시면서도 많이 웃으시고 재미있는 걸 정말 좋아하셨다. 내가 까불고 웃겨드리면 너무 좋아했다"라고 가슴 아파했다.

한편 또 다른 양아들로 불렸던 신현준은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그는 "일본 팬미팅 때문에 공항으로 출발하는 길에 비보를 접했다"라며 "지난주 일요일 어머니 생신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하얀 리시안 꽃을 보내드렸다. 전화로 '현준아 꽃 너무 예쁘다 고마워' 그러시는데 목소리에 힘이 없더라. 그래서 '어머니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했는데 이 짧은 통화가 마지막 통화가 됐다. 너무 가슴 아프다"라고 허망한 심정을 드러냈다.



▶ "이상민 먼저 다녀가" 탁재훈, 故김수미 납골당 일정 조율 중 '참담'▶ "못 알아보겠네" 이찬원, 고등학교 학창시절 '사진' 얼마나 다르길래▶ "범죄자 왜 도와줘" 백종원, 인간 개조 프로젝트 '레미제라블' 뭐길래▶ "벌써부터 남다른 미모" 빈지노♥미초바, 결혼 2년만 자연분만 '아들' 득남▶ "불편하면 안해야"…김남길이 거절한 '참교육' 어떻길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1451 "아빠 닮아 다재다능해" 최민수♥강주은 아들, 디즈니 입사·파일럿 도전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591 3
11450 "만삭 모습 드러낼까" 김민희, ❤+홍상수 벌써 임신 7개월차 영화제 참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57 5
11449 "큰손들 대량 매수 포착됐다" 이더리움, 하락세 속 심상찮은 전망 분석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655 0
11448 "도대체 왜 이러나" 유명 남자 배우와 '셀프 열애설' 터뜨린 연예계 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14 0
11447 "프로포폴 등 놔줘 41억 벌었다" 람보르기니남·오재원도 고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18 0
11446 "지역경기 살린다" 지역상품권 300억원 7% 할인하는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9 0
11445 "내년은 3∼6세 모두 지원" 유아 교육비 4세까지 확대한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1 0
11444 "과로에 월급 줄어…수수료 삭감 철회하라" 쿠팡 택배기사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7 0
11443 "지원금 50만원" 서울시, 임신·출산으로 휴업한 소상공인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44 0
11442 "상황 상세하게 안내" 휴대전화 재난문자 글자수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28 0
11441 "수수료 인하"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율 낮아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31 0
11440 "방통위, '갤럭시S25 사전예약 대량 취소' KT 사실조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78 2
11439 "강연료 지급하고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잊으면 가산세 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22 0
11438 중국서 "딥시크로 로또 당첨" 루머 확산…사업자 "불가능" 진화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823 2
11437 "1억 포상금 못 받아" '시민덕희' 주인공 작심폭로,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35 1
11436 "말 옮긴 적 없다" 장성규, '故오요안나 이간질 의혹'에 내놓은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89 0
11435 "벌써부터 딸 바보" 2세 계획 언급한 송지은♥박위, 아기 품에 안고 활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20 0
11434 "예비신부는 한국 사람" 줄리안, ♥5살 연하 여성과 결혼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50 1
11433 "금값 오를수록 같이 오른다" 사상 최고치 금값에 '금 담보 코인' 급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89 0
11432 "매립지 통째로 사겠다" 실수로 비트코인 8000개 버린 남성, 안타까운 근황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851 9
11431 "빵 이름 바꾸고 초대박" 성심당 대표, '아내' 덕분에 '딸기시루' 난리난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84 1
11430 "영화같은 사랑"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과 결혼한 진짜 이유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31 1
11429 "온하늘 찍어 우주·외계생명 비밀 밝힌다…" 스피어엑스 28일 발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92 0
11428 "서울 '평당 2천만원대 분양' 사라지나"…작년 금천·구로 2곳뿐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410 2
11427 "무신사, 다운·캐시미어 혼용률 허위 42개 브랜드 추가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92 0
11426 "롯데온, 17∼23일 올해 첫 대형 할인행사…롯데 계열사 참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42 0
11425 "성인 5명 중 4명 이상, 숏폼 본 적 있다…매일 시청 절반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82 0
11424 "더 넓고 촘촘하게…"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기준 완화·지원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54 0
11423 "우리 애 담임은 괜찮나"…자녀 위치추적앱 '파인드마이키즈' 문의 빗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85 0
11422 "교실 확대해야" vs "인권침해" 하늘양 지키지 못한 CCTV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63 1
11421 "금값 난리났다더니..." 은행 골드바 판매량 급증, 조폐공사 '공급중단' 품귀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917 1
11420 "5년간 9억원 챙겼다" 보험금 노리고 고의로 '쾅', 일당 덜미 잡혀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315 5
11419 "시부모 살고있는데..." 박지윤-최동석, 이혼 소송 중 재산처분 괜찮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16 0
11418 "판사 아내와 사는 것 힘들어" 송일국, 결국 다 '법대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73 1
11417 "솔직히 노력 많이 했다" 재벌가 의사 남편과 결혼한 여성 아나운서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09 0
11416 "재벌이라더니" ♥구준엽 故서희원 전 남편, 알고보니 2000억 빚쟁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57 0
11415 "마지막 한 방 남았다" 유명 경제학자, 알트코인 '폭등장' 전망 분석 5가지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6566 0
11414 "7만 달러까지 무너진다" 암호화폐 전문가, 잇따른 '비트코인' 하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31 0
11413 "간병비 30만원 지원" 경기도,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86 0
11412 "맞벌이부부 합산 최대 3년 육아휴직" 23일부터 사용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80 0
11411 "매일 오후 6시 온라인 최저가" 11번가, '60분러시' 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63 0
11410 "2030 울리는 가격 횡포" 스드메·조리원·영유 46곳 세무조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63 0
11409 "올해 황금시간대 마감" 혼인건수 증가에 예식장 예약 치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54 0
11408 "월 3천300만원 버는 주부" 가짜 후기…유사수신 35곳 수사의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82 0
11407 "무제한 이라더니..." 네이버 플러스멤버십 혜택 광고, '제한 있었네'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6326 20
11406 "성능은 LG, 요금은 삼성" 일체형 세탁건조기, '드럼세탁기'보다 세탁 우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09 0
11405 "4월부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나이 90세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45 0
11404 "또 올랐네"…서울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 57만원→61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43 0
11403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 ♥사업가와 결혼 후 의외의 근황 전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33 0
11402 "여기서 더 떨어지나" 암호화폐 '이더리움' 숏 포지션 사상 최대치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30 0
뉴스 [인터뷰①] ‘춘화연애담’ 고아라 “19금 연령제한 아쉬워…여성 시점 메시지 공감해주길” 디시트렌드 03.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