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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식] 나윤본 종영 인텁앱에서 작성

ㅇㅇ(220.87) 2024.10.07 09:31:30
조회 257 추천 10 댓글 1

“소속사에서 대본을 받고 오디션을 봤어요. 오디션 다음 날 출연 확정 연락을 받고 바로 촬영 준비에 들어갔죠. 8월에 촬영을 끝내고 시청자로 ‘엄마친구아들’을 봤어요. 출연한 배우로 내용을 알고 보는데도 재밌더라고요.”

“나윤이는 감정 표현이 솔직한 캐릭터죠. 용기 있고, 자존감이 높은 인물이에요. 감독님께서 나윤이는 다양한 스타일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색감이 들어간 의상을 입었어요. 모델 출신이라 재밌었어요. 예쁘게 잘 담아주셨어요.”

“나윤이는 제 성격이랑 잘 맞았어요. 감정에 솔직하고, 얼굴에 드러나죠. 저랑 비슷해요. 일도 열심히, 사랑도 열심히. 좋아하는 것에 열정을 쏟아붓는 스타일이죠. 나윤이처럼 짝사랑을 해본 적은 없어요. ‘짝사랑을 하면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말을 건네는 게 신기했어요. 응원한다고 말을 해주셨어요. 많은 여성들이 본인을 대변한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정.해.인, 전.석.호 선배님은 너무 좋은 어른이에요. 먼저 와서 도와주기도 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주셨어요. 공부는 답이 있지만, 연기는 답이 없어서 고민하는 저에게는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현장에서는 제가 막내였는데, 현장 자체가 유쾌해서 막내 역할을 하진 않았어요.”

“석류의 등장에 나윤이 초조해하기 시작하잖아요. 나윤이 승효에게 고속도로에서 고백했다가 차이는데, 나윤이의 전략이 잘 못 됐다고 생각해요. 제 연애 스타일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텐션의 사람을 만나든, 다른 사람을 만나든 어떻게든 맞추지 않을까 싶어요.”

“심.소.영을 다시 있게 해준 작품이에요. 많이 배우고, 뿌듯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내가 이렇게 프로페셔널한 현장에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고, 같이 하는 동료,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어요. 저에겐 너무 소중한 작품이에요. 처음 방송할 때는 모델로 출연했어요. 그 뒤 3년 동안 연기만 했죠. 내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다 만난 작품이 ‘엄마친구아들’이죠.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배우는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라 조심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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