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상할 수 있는 클리셰들 외에도
다른 드라마에서 보던 게 많잖아

아니 사실 보면서 툭 떠오른 게 많았는데


적어둔 게 아니니 다 까먹어서
처음부터 쭉 보면서 정리하려고 했거든 근데
다시 못 보겠어

그걸 다시 참고 보는 건 좀;;;

끼워맞춘 것도 있기는 한데
내가 보기엔 작가가 승효 본체 팬인듯

다들 단호 보면서 ㅂㅂ생각 당연히 했을 거고


전여친 장담그던 한옥 - 승효본 바ㅋㄷㄹ 집 촬영 때 나왔던 장소야

건축사 사무소 공동대표 형 - 반ㅇ반
남주 잘 나가는 대표

(개인적으로는 ㅂㄴㄴ 많이 떠오름)

회사에서 둘이 데이트 하려다 회사동료 들어와서 숨고 몰래 데이트 - ㅂㄴㄴ

석류가 조수석에서 거울보며 단장할 때 - ㅂㄴㄴ “예쁘다고오!”

석류가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묻고 대답 - ㅂㄴㄴ

승효가 석류한테 너의 의미 뭐라 한 것도 있는데 그것도 ㅂㄴㄴ 때 아버지역할 하신 ㄱㅊㅇ님 노래임 승효본이 자주 부르기도 했고

많이 다친 줄 알고 병원 뛰어갔는데 조금 다쳐있고
그거 계기로 안고 화해하고 등 ㅂㄴㄴ


분명히 또 뭐 대사가 ㅂㄴㄴ랑 완전 비슷한 게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

마지막 장면 ㅂㄴㄴ 끝 / 이건 끝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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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드라마도;;;

웰ㅋㅌ삼ㄷㄹ와 거의 흡사,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람

엄마들끼리 친구, 애들도 소꿉친구,
남여주 주변 친구들, 동네 사람들도 그렇고
여주가 미국(서울)에서 잘 나가다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도
오랜만에 만났으나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고
남주가 여주 가족들과 계속 잘 지내고 있고 (여주보다 더)
티격태격, 마음확인 등

메인커플은 아니지만
갯벌맨 비슷한 남자 나옴(돌고래지킴이)
부/모 혼자 키움, 조숙한 딸, 정신연령 높은 말투대사

남주 수영선수였다가 진로바꾼 ㅅㅈ업고 ㅌㅇ

(아래 글 보니) 내이름ㅇㄱㅅㅅ 엔딩과도 비슷한가봄


앞으로 기시감 든 장면 기억나면 수정 예정
댓글로도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