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5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 (이하 '샬라샬라')에서는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이 영국 어학연수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샬라샬라' 1회는 평균 시청률 수도권 2.6%, 전국 2.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배우들은 런던에 도착했지만 숙소까지 가는 길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제작진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케임브리지까지 이동해야 했던 멤버들은 성동일과 장혁의 리드 아래 출발했지만, 플랫폼 착각, 런던 시민들과의 소통 오류 등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다. 3시간 넘게 지하철에 갇히게 되자 성동일은 "그냥 택시 타고 가자"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18시간의 사투 끝에 케임브리지 숙소에 도착했지만, 이들을 기다린 것은 텅 빈 주방이었다. 늦은 밤, 모든 가게가 문을 닫은 상황에서 이들은 컵라면과 성동일이 가져온 묵은지로 '생존 먹방'을 펼쳤다.
다음날, 등교 준비를 위해 케임브리지 시내로 향한 배우들은 버스 도착 안내 방송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성동일은 현지인과 프리토킹(?)을 하며 즉석 시티투어를 즐겼다. 이후 멤버들은 케임브리지 교복을 맞춰 입고 '중년 학생'으로 변신했다. 성동일은 "대학생들이 이런 옷 입는 게 너무 부러웠다"며 설레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유학생이 된 것 같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광규는 첫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던 중 이웃집에 토치를 빌리러 가는 미션을 받았다. 긴장 속에 초인종을 누른 김광규는 이웃 주민과 소통에 성공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우여곡절 끝에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첫 바비큐 파티를 열게 된 5인방. 성동일은 완벽한 밑간과 굽기 실력으로 멋진 스테이크를 만들어냈다. 특히 한국에서 가져온 묵은지를 곁들여 '묵은지 스테이크'를 완성하자, 장혁은 "레스토랑에서 나올 법한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샬라샬라' 2회에서는 어학연수 생활의 하이라이트인 '레벨 테스트' 결과가 공개된다. 멤버들의 레벨 테스트 결과와 '8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주인공은 12일 오후 10시 2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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