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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불구속 송치… "무혐의 주장, 검찰 조사 통해 진실 밝혀질 것"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4 21: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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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방송인 겸 모델 김나정(32)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법률대리인을 통해 무혐의를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4일 김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보도와 관련하여 변호인이 정리한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충정의 김언기 변호사가 작성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하며 현재 상황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언기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경기북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김나정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것에 대해 "중요 참고인에 대한 조사 없이 송치가 이루어졌다"며 경찰의 조사 방식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의뢰인은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하고, 주거지 압수수색 등 고초를 겪었으나 관련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경찰이 의뢰인의 무죄 추정 원칙을 간과하고 검사 결과만으로 송치 결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조사에서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져 의뢰인의 무혐의가 입증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나정 측은 당시 마약 투약이 강제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 등을 경찰에 제출했지만, 경찰은 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구속 송치 결정을 내렸다.

김나정 측은 필리핀에서 만난 사업가 A 씨에 의해 강제 투약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상황을 녹화한 영상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의뢰인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현재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리핀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그는 귀국 직후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이며 불구속 입건됐다.

김나정은 당시 SNS를 통해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을 자수한다"며 의혹을 스스로 제기했으나, 이후 이를 강제 투약으로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

김나정 측은 이번 검찰 송치와 관련해 "수사 기관의 일방적 논리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검찰 조사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김나정의 마약 투약이 강제적이었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송치 결정을 내린 상태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김나정의 주장과 경찰 판단의 진위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나정이 억울함을 주장하며 무혐의를 강력히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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