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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1000명 팬과 허그 행사 논란… '기습 뽀뽀' 일부 팬의 비매너 행동에 "엄연한 성추행이다" 팬들 분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4 1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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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열린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하여 1000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진은 이날 팬들과의 허그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혹은 BTS의 '프루프'(Proof)를 구매한 팬들 중 1000명을 추첨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진은 '안아줘요'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팬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팬들은 진과의 특별한 만남에 큰 행복을 느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일부 팬들의 비매너 행동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진의 얼굴에 입을 맞추려는 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개됐다.

특히 한 여성 팬이 진의 볼에 입을 맞추려 하자 진이 빠르게 피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팬들의 분노를 샀다.

팬들은 진의 입장을 생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일부 팬들의 행동이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네티즌들도 일부 팬들의 비매너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엄연한 성추행이다", "팬이 아니라 범죄자다" 등의 비판적인 의견들이 쏟아졌다.

행사를 마친 진은 SNS를 통해 "생각보다 더 재밌고 신났다"며 "진짜 몸만 여러 개였어도 하루에 더 많은 분께 허그를 해드릴 수 있었을 텐데 오늘 1000명밖에 못 해 드려서 좀 아쉽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음에 죽기 전에 한 번쯤은 더 할 수 있으면 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방탄소년단 진, 1000명 팬과 허그 행사 논란… '기습 뽀뽀' 일부 팬의 비매너 행동에 "엄연한 성추행이다" 팬들 분노▶ 송혜교, 베니스를 유혹하는 레드 드레스로 화려한 여신 아우라 발산▶ '갑질·근무태만 혐의' 현주엽, "근무태만 NO, 정정보도 나와" 명예 회복 후 다시 방송 활동할 수 있을까?▶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송치 이어 사기 혐의 입건…'난항 속 걷잡히지 않는 논란'▶ 송혜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올 화이트' 우아함 물씬... 독보적인 미모 뽐내▶ 장나라,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미모'…43세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 블랙핑크 제니,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과감한 드레스로 런웨이 장악! "당신 꿈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었어요"▶ 신수지, 세부에서 '완벽 비키니 몸매' 과시...흰색 튜브톱 비키니로 햇살 아래 '건강미' 발산▶ 티아라 효민, 포르투갈에서 '글래머러스' 휴가…비키니 자태로 완벽한 몸매 과시▶ 정유미, 40세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양갈래 머리로 '러블리'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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