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케일업] '저속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라, 세이프웨이(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9 13:25:12
조회 619 추천 0 댓글 2
[스케일업 X 대구대학교 창업도약패키지] 세이프웨이(2)

기적을 만드는 근력보조기술(PAS)


근력보조기술이란 게 있다. 생소하게 들릴지라도 이미 전기자전거와 같이 페달을 보조해 주는 전기모토의 동력을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이미 익숙한 기술이다. 흔히들 파스(PAS)라고 부르는데, 자전거 바닥에서는 Pedal Assist System의 약자를 의미하나 보다 범용적으로는 Power Assist System의 약자로 통한다. 이 PAS라는 기술은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의 동작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적합한 전기구동력을 전달해야 하는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기술이기도 하다.


일본 사이버다인 웨어러블 로봇 할5, 출처: 동아일보



웨어러블 로봇을 흔히 위와 같은 사이보그 같은 모습으로 상상하지만 그보다는 현장작업자들의 작업지원, 장애인의 활동보조 등으로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마도 일부 독자들께서는 2년 전 패럴림픽 양궁선수인 박준범 선수가 착용했던 웨어러블 로봇을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적과 같은 기술이 아닌가 싶다.


패럴림픽 박준범 선수, 출처: 현대모터그룹 TECH


유모차에 근력보조기술이 결합된다면?


스타트업 세이프웨이는 위에서 설명한 근력보조기술(PAS)과 유모차를 결합한 제품을 만든다. 사실 필자는 유모차에 구동 모듈과 제어장치를 더한 유모차 자체는 그다지 신기하지 않았다. 다만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했다.


세이프웨이의 전동 유모차, 출처: 세이프웨이



세이프웨이 김동호 대표와 홍진철 CTO는 대우조선해양에서 산업용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이 가진 로봇 제어기술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영역을 찾던 중 카트와 유모차가 눈에 들어왔고 이들을 근력보조기술과 결합하게 되었다고 한다.


세이프웨이의 스마트 전동카트, 출처: 세이프웨이



사람이 보행하면서 카트나 유모차를 밀 때 전력구동의 지원(PAS)을 받으면 당연히 힘이 안 들고 편하다. 그 전력구동력을 제어하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이다. 가장 흔한 방식이 스로틀(Throtle)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세이프웨이가 선택한 방식, 즉 밀고 당기면 전력구동이 지원되는 근력센싱 방식이다.


밀고 당기는 근력조항장치, 출처: 세이프웨이



전동카트 또는 전동유모차를 개발할 때 익숙한 스로틀 방식이 아닌 근력센싱 방식을 채택한 이유가 가장 먼저 궁금했다.


출처: 세이프웨이


직관적 조향으로 안전성 향상과 피로도 감소


다음은 홍 CTO가 설명하는 근력센싱의 장점.

조작하면 기계가 먼저 움직이고 사람이 기계의 움직임에 맞추게 된다. 하지만 근력센싱방식은 사람이 먼저 미세한 힘을 밀면 앞으로 나아가며 좌우 측으로 힘을 주면 자연스러운 조향이 이루어진다. 이런 직관적 조작과 조향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은 높아지고 안전성 또한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 근력센싱이 가진 직관적 조작은 사람이 직접 밀고 당겨야 하는 카트, 유모차와 같은 저속 모빌리티에서 훨씬 그 장점이 부각된다.

세이프웨이의 비즈니스 전략

누가 이들의 PAS를 사 줄 것인가?


세이프웨이는 기술스타트업으로서 카트, 유모차 등 저속모빌리티에 적합한 PAS를 개발했다. 그렇다면 누가 이들의 PAS를 사줄 것인가? 카트 업체는 대부분 영세한데다 카트를 구매하는 측에서는 전동화되어 가격이 대폭 높아진 카트를 원하지 않는다. 유모차 업체는 매우 다양하지만 이들 모두 공통적으로 PAS의 채택이 시급하다고 느끼지는 않으며 채택하더라도 ‘듣보잡’ 스타트업의 제품을 구매해 줄리 없다.

아무도 안 사준다면 직접 소비자에게 팔겠다!


처음 이들이 직접 유모차를 팔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갸웃했지만 조금 더 배경을 이해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진다. 이들은 먼저 일반 유모차를 시장에 유통 시킨 후 탈착식 전동키트의 후속 판매를 통해 시장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실제로 세이프웨이가 ‘레스떼’라는 브랜드로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유모차는 튼튼한 내구성과 미세먼지 차단이란 기능을 앞세워 연간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세이프웨이 수동 유모차 브랜드 Respecte, 출처: 세이프웨이


인지도 확보 후 B2B 비즈니스로 확장


유모차 업계에서 PAS 적용이 소비자들에게 인지되고 이 기능을 선호하게 된다면 세이프웨이의 PAS모듈을 국내외 유명 유모차 업체에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즉 스토케와 같은 유모차 브랜드가 자신들의 유모차에 적용할 PAS 모듈을 B2B로 구매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 구동모듈을 저속모빌리티의 다양한 제품, 즉 유모차, 쇼핑카트, 여행용 카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향까지 고려하고 있다.


출처: 인사이터스



결국 이들의 전략로드맵을 따져보면 위와 같이 일반 유모차 판매, 탈부착 전동모듈 판매, B2B 판매, 이 모듈의 다양한 저속모빌리티 적용 등 4단계로 구성된다.

대우조선해양에서 15년 넘게 근무한 베테랑답게 전략적 로드맵을 멋지고 훌륭하게 그려냈다. 하지만 그들의 이 멋있는 그림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멋진 로드맵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필자는 이들의 중장기 전략 로드맵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현실성을 갖추기 위해서 몇 가지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 보완할 점과 대안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자.

전동 유모차여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만들라


이들의 전략 구상에서 가장 의문이 드는 부분은 ‘고객이 전동 유모차를 원하는가?’이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유모차를 가지고 오프로드를 가는 것도 아니며 하루 종일 끌고 다니지도 않고 오르막이나 내리막을 가더라도 그 구간이 짧거나 빈도가 낮을 것이다. 전기구동력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는 유모차 사용자가 얼마나 될 것인지가 의문이다.

결국 전동유모차여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의 유모차 또한 크기와 기능이 천차만별이기는 하나 기존의 범주를 뛰어넘는 유모차를 구상할 필요가 있다. 이왕 유모차를 직접 시장에 공급할 거라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선보이자. 왜 유모차에 냉난방 기능은 없는가? 왜 유모차는 더 안전한 하드탑(Hard Top)이 없는가? 즉 기존의 유모차 범주를 뛰어넘어 자동차와 같은 기능과 공간, 안전성과 관련된 기능을 착안하면 완전히 새로운 유모차의 세그먼트를 창출할 수 있게 되고, 이런 고기능에 무게도 상당히 나간다면 전동유모차가 되어야만 할 충분한 이유를 갖게 될 것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자동차와 유모차 모두 대형화 추세에 있다.



웨건형 대형 유모차, 출처: Stokke


유형별 다양한 전동모듈을 제공하라


세상에는 수많은 브랜드, 수많은 종류의 유모차가 있다. 다행히도 유모차들은 거의 유사한 높이와 넓이의 구동축과 핸들을 갖고 있다. 다만 약간의 넓이, 높이 차이가 있을 것이고 무게에 따라 구동력도 달라야 할 것이다. 주요 유모차 브랜드의 제품 규격을 모두 분석하고 세그먼트를 분류한 후 세그먼트별로 적용 가능한 전동 모듈을 시장에 공급해야 한다.


바퀴에 부착하는 모듈형 전동키트, 출처: 세이프웨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작업이기에 신속한 시장 반응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세이프웨이의 우수한 근력센싱 조향을 경험한 고객을 만드는 최선의 방법이기에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위와 같은 전동키트가 부착될 수 있는 규격을 가진 유모차가 시장의 70% 수준만 된다고 해도 부착형 전동모듈의 대표적 업체가 될 기반을 갖추게 된다. 또 가장 많은 고객들이 경험한 근력조향센싱 방식의 전동모듈이라면 다른 유모차 업체에 전동 모듈을 제공하는 B2B 비즈니스에서도 훨씬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저속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어차피 세이프웨이는 유모차 업체가 아니라 전동모빌리티 전문업체다. 따라서 유모차를 벗어나 다양한 저속 모빌리티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성장의 방향이 될 수밖에 없다. 저속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할 때 단순히 구동모듈을 공급하는 업체도 될 수 있지만 저속 모빌리티의 다양한 공급자와 수요자가 거래하는 플랫폼으로의 성장도 가능하다.


출처: 인사이터스



즉 세이프웨이의 전동화모듈이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어야 한다는 궁극적인 목표는 같지만 세이프 웨이 혼자서 시장을 창출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전동모듈을 중심으로 이와 호환되는 카트, 유모차 등 Body사업자 및 이에 부착되는 전자기기, 박스류, 액세서리 류를 판매하는 공급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언하는 것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최종소비자는 캠핑, 운반/물류, 사업 등 자신이 필요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어 시장의 성장을 한층 더 가속시킬 것이다.


출처: 인사이터스


사람과 동행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테슬라의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에 감탄하는 이 시대에 저속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라는 제언이 과연 얼마나 공감대가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그러나 고속으로 가야 할 것과 사람과 동행해야 하는 것은 분명히 구분될 것이며 저속 모빌리티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은 있다. 사람과 같은 속도로 그의 의도를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구동으로 반영해야 하는 가장 인간 중심적인 기술 영역이 저속 모빌리티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한 이동이 아닌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라스트마일 배송로봇과 같이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당당히 한 축을 담당하는 저속 모빌리티 전문기업, 세이프웨이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글 / 인사이터스 황현철 대표,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전문 민슬지 작가
정리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스케일업] 에이치디에너지 (2) 에너지 플랫폼, 고객을 찾아오게 만들라▶ [스케일업] “사찰음식 밀키트, 편의점 닭가슴살을 대체육으로?” 위미트 (3)▶ [스케일업] “캠핑장 식탁에 장어포를 올린다?” 웰피쉬 (3)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460 [스타트업-ing] 갤러리플레이 "3D 가상 공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2 0
459 한국마사회 장윤호 과장 "공공부문 IT 현대화, 자동화로 국민들에게 더 큰 혜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85 0
458 [스타트업-ing] 미디어 아트 그룹 커즈,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 담은 작품 선보일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2 0
457 [서평]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 -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는 회복될 수 있는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71 0
456 주얼리 창업 지원 '히든 크랙' 한류 스타 눈길 사로잡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70 0
455 [아트테크 활용하기] 3. 알쏭달쏭한 아트테크, 투자 전에 짚어보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111 0
454 [주간투자동향] SK스퀘어, 코빗에 900억 원 투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60 0
453 [스타트업-ing]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 “디자인만 제공하세요, 해외에 팔아드립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59 0
452 [스케일업] SKT가 메타버스 스타트업들과 함께 만드는 5G 생태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86 0
451 청년 창업을 위한 가도, 캠퍼스타운에서 찾는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57 0
450 [기고] 반려동물 시장의 가능성 확인한 '펫 비즈니스 세미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61 0
449 [트위터 활용하기] 음성 기반 커뮤니티 '트위터 스페이스'로 소통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49 0
[스케일업] '저속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라, 세이프웨이(2)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619 0
447 삼미정보시스템, "산업 드론의 국산화, 사람 안전을 위해 필요"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460 0
446 [아트테크 활용하기] 2. 데이터가 가치를 보증하는 미술품에 투자하는 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77 0
445 [리뷰] 기능 합격, 배터리 대만족, 어메이즈핏 GTR3 PRO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99 0
444 [송대리의 잇(IT)트렌드]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왜 NFT에 관심을 가질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74 0
443 인천 최대 창업 페스티벌 'I-STARTUP 2021', "인천의 시민들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57 0
442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한국을 무대로 성장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55 0
441 [농업이 IT(잇)다] 모윤숙 담우 “사회적 기업으로 뼛속까지 사랑하는 고흥의 나물을 세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58 0
440 [스케일업] “사찰음식 밀키트, 편의점 닭가슴살을 대체육으로?” 위미트 (3)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550 0
439 [스케일업] 에이치디에너지 (2) 에너지 플랫폼, 고객을 찾아오게 만들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387 0
438 경기도 미래산업과 박원기 팀장 “경기도는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 NRP로 증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79 1
437 [IT애정남] 내PC에 투명한 드라이브가 보인다면, '숨김파일' 확인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89 1
436 [모빌리티 인사이트] 캠핑도 거리두기, 이제는 차박시대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601 1
435 [스케일업] “캠핑장 식탁에 장어포를 올린다?” 웰피쉬 (3)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572 0
434 [스케일업] 코멕스산업 (4) “Since 1971, 미래 50년을 직원에게 묻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66 0
433 [홍기훈의 ESG 금융] 기업의 매출과 이윤을 분석할 때 ESG 요인을 평가한 사례 'AGF Investments Inc.' Part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57 0
432 [먹거리+IT] 서울먹거리창업센터, 14개 스타트업과 ‘푸드위크 2021’ 참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67 0
431 메타버스 유망주 열전, ‘2021 NRP 데모데이 경기 XR 쇼케이스’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69 0
430 [S-스타트업] 한국주택정보, "시장은 독점적인 데이터를 따라간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58 0
429 [아트테크 활용하기] 1. 예술로 투자를? 미술 작품을 소액으로 '조각 투자'하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74 0
428 [리뷰] 나노 IPS로 구현한 165Hz 주사율, 라익미 플레이 GL27QHD 나노 16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172 0
427 [리뷰] 헤일로 팬을 위한 선물, 씨게이트 엑스박스 게임 드라이브 헤일로 인피니트 SE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3 68 0
426 [스타트업-ing] 타고 “AR, IoT 결합한 스피닝으로 운동 재미 부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3 60 0
425 [스케일업] 보라웨어 (3) 검색 광고 자동화, 대행사를 위한 3가지 핵심 포인트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3 453 0
424 확산하는 윈도우 11,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제격인 이유는?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3 865 0
423 ‘알라미’ 딜라이트룸 "인앱 광고 체계화, 파트너십으로 달성 가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2 59 0
422 판교클러스터센터 조호성 센터장, “지속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위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2 65 0
421 [기고] “운전자 보조와 자율주행 기술, 이제 옵션이 아니다”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2 724 0
420 [스케일업] 파코웨어 (1) 컬러링 월드, 로블록스와 어깨 견줄 메타버스 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2 487 0
419 [BIT 인사이트 저널] 명품 구매, 이제 다리품 아닌 '클릭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9 76 0
418 [스타트업-ing] 인스에듀테인먼트 “스토리 텔링 있는 메타버스 시대 이끌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9 97 0
417 [송대리의 잇(IT)트렌드] 디즈니+ 국내 상륙…OTT 춘추전국시대 개막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9 90 0
416 [S-스타트업] 이지태스크, "영업의 시작은 고객의 눈높이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9 56 0
415 [농업이 IT(잇)다] 황정흥 데이웰즈 “특화 밀키트, 건강 지키는 습관을 세계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9 577 1
414 아트테크 업계 “미술품 투자는 대세, 실적으로 증명한다”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9 849 0
413 [리뷰] 4K 해상도로 시각적인 만족도를, 벤큐 EW2880U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8 67 0
412 [스케일업] “IoT와 AI로 건설 현장 재해율 0%에 도전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8 62 0
411 [모빌리티 인사이트] 심해 자원 탐사와 관리를 자율주행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8 77 0
뉴스 '신랑수업' 김종민, "신지-빽가는 축의금 안줘도 돼"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