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차공개]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KGM ‘더 뉴 토레스’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8 18:40:20
조회 536 추천 0 댓글 0
[IT동아 김동진 기자] 현대차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이 2020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GV70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 등을 탑재해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KG모빌리티는 2022년 7월 첫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SUV, 토레스에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편의 기능을 강화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했다.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왼쪽)와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 출처=각사



제네시스, 3년 반 만에 GV70 부분변경 모델 선봬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 제네시스는 자사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GV70 내·외관을 다듬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 출처=현대차그룹



일례로 전면부는 제네시스 상징인 방패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다듬었으며, 마찬가지로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했다. MLA는 정밀하게 제조한 얇은 두께의 램프를 두 줄로 배열해 광량을 확보하고 세밀한 선택적 점등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전면 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한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SUV다운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측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 출처=현대차그룹



후면부에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치하도록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도 직선으로 간결하게 배열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실내 / 출처=현대차그룹



GV70 부분변경 모델 실내에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가 탑재됐다.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패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으로 실내를 다듬었다.

제네시스는 GV70에 역동적인 내·외장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여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선보였다.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 출처=현대차그룹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 전면부에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스포츠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 출처=현대차그룹



후면부에는 다크 크롬 리어 디퓨저와 머플러 팁을 배치해 스포츠 패키지만의 차별점을 형성했다.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실내 / 출처=현대차그룹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 실내에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오렌지 색상의 시트 벨트와 스티치를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자사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GV70 부분변경 모델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주행 중에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를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하고, 기존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하이드로 부싱은 서스펜션 내 부품들을 유연하게 연결해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완화하는 부품이다. 일반적인 고무 재질의 부싱과 달리 내부에 액체가 있어 노면 진동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다.

GV7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380만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원이며, GV7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5695만원 ▲3.5 가솔린 터보 6265만원이다. (2WD 기준)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적용

KG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7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여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SUV ‘토레스’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했다.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더 뉴 토레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하며 ▲플로팅 타입의 센터 콘솔도 새로 디자인해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했다.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실내 / 출처=KG모빌리티



상위 트림인 T7에는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을 기본 적용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KG모빌리티는 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 요소로 강인한 이미지를 형성한 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 모델도 판매한다. 블랙에디션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을 비롯해 ▲블랙 C필러 가니쉬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등 블랙 색상을 테마로 꾸린 차량이다.

KG모빌리티는 ‘더 뉴 토레스’ 과 함께 ‘더 뉴 토레스 밴(VAN)’ 및 ‘바이퓨얼(Bi Fuel) LPG’ 등 파생 모델도 출시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LPG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한 번의 주유 및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더 뉴 토레스 밴’은 트렁크 공간을 최적화해 야외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2인승 SUV로, 최대 1462리터의 적재 공간에 최대 중량 300kg을 실을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모델이다.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밴(VAN)’ / 출처=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T5 2838만원 ▲T7 3229만원 ▲블랙에디션 3550만원으로, 모델 별 가격이 기존보다 41만원에서 55만원 규모로 인상됐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TL5 3168만원 ▲TL7 3559만원이다. ‘더 뉴 토레스 밴’은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어 사업자 부가세 10% 환급 및 교육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판매가는 ▲TV5 2666만원 ▲TV7 3042만원이다.

글 / IT동아 김동진 (kdj@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시승기] 마세라티와 스트릿 패션의 만남…‘기블리 프라그먼트 에디션’▶ [자동차 디자人] 벤틀리 코리아 에디션 그려낸 추상화가 ‘하태임’▶ [시승기] 브랜드 첫 쿠페형 SUV…’제네시스 GV80 쿠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806 스틸시리즈 코리아 “편의성 강화한 ‘아크티스 노바5’로 가파른 성장세 이어갈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90 0
3805 [스타트업 첫걸음] 기고를 시작하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57 0
3804 [월간자동차] 24년 4월, 신차 등록 감소…기아 ’쏘렌토’ 4개월 연속 판매 1위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036 0
3803 10년 차 맞은 AWS 서밋 서울··· '국내 최대 IT·클라우드 행사로 자리매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06 0
3802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21 0
3801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K-우주산업 ‘성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17 0
3800 벤츠, 소비자가 외면한 전기차 디자인 손본다 [4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540 2
3799 우주방사선 차폐로 초소형위성 수명 늘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96 0
3798 국내 기업 열에 일곱은 "이제 AI 활용 못 하는 직원은 고용 안 해" [3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7627 9
3797 NHN두레이 기반의 협업 환경,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저력’ 높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41 0
3796 [IT강의실] 가상자산 맡기고 추가 수익 실현 ‘스테이킹’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35 0
3795 화제의 K-패스 카드, 발급부터 활용까지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577 2
3794 도로 위 시한폭탄 ‘맨홀 단차’ 빠르게 보수할 제품 실증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817 1
3793 와탭랩스, "옵저버빌리티 기업 정체성 확립··· 美·日·동남아 시장 성과낼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25 0
3792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이 제안한 개선안 적극 검토할 것”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107 0
3791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10 [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8261 3
3790 [뉴스줌인] 캐논, 비정품 토너보다 심각한 ‘위조’ 토너에 골머리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2557 6
3789 [리뷰] ‘시간 흘렀어도 64코어는 여전히 강력하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7980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48 1
3788 정부, 라인야후 사태 '유감' 표명…네이버는 지분매각 가능성 공식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45 0
3787 [시승기] 48인치 스크린이 연출하는 매혹적인 실내…‘링컨 노틸러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457 0
3786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사업,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성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45 0
3785 [리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빠른 근무 환경, ‘가비아 Daa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50 0
3784 빗썸 “이벤트 참여자 과세 400억 원, 전액 지원할 것”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978 1
3783 [농업이 IT(잇)다] 에스와이에스 “플라즈마로 농축산 폐수 정화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38 0
3782 [생성 AI 길라잡이] GPT 활용 사례 및 교육 커뮤니티, '지피터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509 0
3781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14 0
3780 체온·심박수 측정 등 헬스케어 기능 더한 무선 이어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93 0
3779 올해 누적 판매 10위 추락 ‘아우디’…수장 교체로 반전 이룰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358 0
3778 효율 중요한 키워드 검색광고, 인공지능에 해답 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77 0
3777 애플 M4 아이패드 프로 공개... '생성형 AI' 업고 회심의 반격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78 0
3776 [리뷰] 작지만 빠른 입출력 속도는 UMPC에만 쓰기에 아깝다, WD_BLACK SN770M 2TB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58 3
3775 카카오, 알테쉬 공세에도 '선물하기' 통했다…"AI 개발에도 속도 낼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21 0
[신차공개]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KGM ‘더 뉴 토레스’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36 0
3773 [뉴스줌인]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1억 8000만원짜리 TV, 뭐가 다르기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84 0
3772 [리뷰] ‘노트북 멀티태스킹 고민 끝’ 에이수스 젠북 듀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59 3
3771 에코백스 “고객 수요 대응 위해 다양한 라인업 제공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4 0
3770 “전역장병님 우리 회사로”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65 3
3769 [IT애정남] 갤럭시 핏3와 갤럭시 워치 6, 어떻게 다른가요?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580 1
3768 [주간투자동향] 마인이스, 10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96 0
3767 [생성 AI 길라잡이] 갤럭시 AI 활용하기 - '녹음 어시스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7102 3
3766 [농업이 IT(잇)다] “두부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더블헬스케어 정윤미 대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0 0
3765 [시승기] 마세라티와 스트릿 패션의 만남…‘기블리 프라그먼트 에디션’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259 1
3764 빗썸 “편의성 개선 프로젝트로 한층 편하고 안전해졌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46 0
3763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9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00 3
3762 금감원·DAXA,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위해 종합 홍보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32 0
3761 韓 진출 앞둔 中 패션 플랫폼 쉬인, '자본력보다 노련한 유통 전략 세워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74 0
3760 '협동로봇'으로 효율 제고 나선 車 업계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59 1
3759 KT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강화로 시장 전체 파이 키울 것"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59 0
3758 서울시·KB증권·모두의1층이니셔티브 이동약자 접근성 높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91 0
3757 [리뷰] 해외 직구 초저가 디지털 제품, 쓸 만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36 0
뉴스 김장훈, 12월 AI 콘서트 '토닥토닥' 개최....신비한 영상체험 '커밍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