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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제이디솔루션 [2] 이유진 프레인 “기업 상징 키워드로 이미지 쌓아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1 13:17:07
조회 113 추천 0 댓글 0
[스케일업 x SBA] 스케일업팀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2022년 하반기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스케일업팀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각의 스타트업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전문가를 연결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IT동아 차주경 기자] 소리의 주파수를 다채롭게 제어하는 신호 변조 기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입체 음향 기술을 만든 제이디솔루션(대표 제영호)은 우리 삶 곳곳에 들어와 안전, 편의를 가져다줄 기기를 보급했다.

먼저 신호등이나 터널의 안전 경고 방송,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는 공공 영역에 이들의 기술이 쓰인다. 무인 매장이나 편의점의 도난 방지, 극장의 콘텐츠 홍보 기기 등 기업 영역에서도 제이디솔루션의 입체 음향 기술이 활약한다. 모두 소리를 모아 선명하게, 원하는 곳으로만 보내는 기술력을 활용한 것이다.

이들은 B2G, B2B에 이어 B2C 영역에 소리의 장점을 전파하려 한다. 입체 음향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고성능 사운드바, 음향에 데이터를 실어 보내는 사운드 태그 기능을 앞세워서다. 이미 국내외 기업과 기술과 기기 검증을 마치고 상용화를 시도 중이다. 그러면 일반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곳에서 손쉽게 제이디솔루션의 입체 음향 기술을 체험하고 장점을 느낄 때가 올 것이다.


스케일업으로 홍보 전략을 다듬는 이유진 프레인 수석부장(왼쪽)과 제영호 제이디솔루션 대표(오른쪽). 출처 = IT동아



제이디솔루션은 지금까지 쌓은 음향 기술력과 특허, 다양한 영역에서 거둔 성과와 제공한 편의를 알리려 한다.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다가갈 홍보 마케팅 전략을 짜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언론 홍보 조직이 없었고 기술 개발에 매진한지라 뾰족한 홍보 전략을 세우지 못했다.

스케일업코리아는 제이디솔루션의 홍보 전략을 점검할 전문가로 이유진 프레인 수석부장을 섭외했다. 우리나라 주요 홍보 대행사에서 수 년간 활동한 그녀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외국계 기업의 홍보 전략을 세우고 함께 실행한 전문가다.

입체 음향 선도 기업 제이디솔루션, 세계 곳곳에 기술·기기 공급

제영호 대표 : 먼저 제이디솔루션의 기술과 성과, 목표와 고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운드 테크 기업으로 2009년 창업 후 꾸준히 음향 기술을 연구 개발했습니다. 소리를 증폭하는 기술, 소리를 모아 특정 지점으로 전달하는 기술, 소리 안에 데이터를 넣는 기술을 각각 가졌어요.

음향 시장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비즈니스맵을 만들고, 2018년 즈음 활성화된 오디오 시장과 호모 오디오쿠스(소리의 매력에 빠진 소비자)를 위한 음향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생활 속, 음향이 만들어지는 곳곳에 제이디솔루션만이 가진 초지향 음향 기술을 공급했습니다. 잡음이 많은 횡단보도나 터널 안에서도 명확하게 들리는 경고 방송, 특정 지역이나 특정 사람에게만 들리는 방송이 저희 기술입니다. 이들 성과를 토대로 기술특례 IPO를 하는 것이 목표에요.


제이디솔루션이 고유의 음향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제품들. 출처 = 제이디솔루션



저희는 소리에 방향성을 주는 소프트웨어 알고리듬을 가졌습니다. 소리를 모으거나 일정한 분포를 갖도록 퍼뜨려 방향성을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소리를 모으는 기술은 활용 용도나 영역에 맞게 맞춤형으로 설계 가능합니다. 지식재산권 91건, 우수기술 TCB(기술신용평가) T2등급을 받을 만큼 기술력도 갈고 닦았고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음향 기술을 가졌다고 자부합니다.

활동 분야는 크게 다섯 개입니다. 먼저 ‘메시지 전달의 명료성’, 뚜렷하게 소리를 전달해야 하는 부문에 기술과 기기를 공급 중입니다. 북적이는 영화관에서 소리를 선명하게 제공하는 화면, 쓰레기 불법 투기자나 무인매장 절도범에게만 들리도록 설계한 경고 방송 시스템이 그 사례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사운드 디자인’, 사운드바를 만들었습니다. 층간 소음 우려 없이 소비자에게 풍부한 음량을 전달하는 입체 음향 사운드바입니다.

‘개인 청취’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적용합니다. 운전자에게만 내비게이션 목소리가 들리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한 최고급 차량에 이 기술을 적용, 시연했고 이를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언택트 무인화’, 개인 소비자용 소형 스피커에 입체 음향을 적용하려고 전자 회사들과 협력 중입니다. 2024년 CES에서 이들 B2C 기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운드 태그’는 소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음파 통신 기술입니다. 명함 정보나 보안 코드 등 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게, 1대 다수로 단시간에 주고받기 알맞습니다. 출퇴근 인증이나 도어락, 사전 정산 등 활용 범위가 아주 넓어요.


제이디솔루션의 음향 기술과 기기는 공공 혹은 기업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출처 = 제이디솔루션



고민이 있습니다. 초지향 음향 기술은 최신·첨단 기술이라서 시장을 만들기도, 이끌기도 힘듭니다. 국내외 음향 대기업들은 초기 시장인 이 부문에 아직 뛰어들지 않았어요. 제이디솔루션이 시장을 부흥할 길을 닦아야 하는데 이것이 어렵습니다. 물론 국내외에 경쟁사도 있는데, 이들의 매출이 그리 크지 않은 탓에 초지향 음향 기술 시장 자체의 규모가 작을 것이라는 오해도 삽니다. 이에 제이디솔루션은 초지향 음향 기술을 포함한 음향 기술, 기기 전반을 다루는 사운드 테크 기업으로서 경쟁에 임하려 합니다. 이 때 활용할 홍보 전략이 궁금합니다.

두번째 고민은 우리 기술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알릴 것인지입니다. 초지향 스피커, 메타 사운드, VR 사운드 등 저희의 기술을 표현할 단어는 많지만, 오직 제이디솔루션만이 가진 기술과 장점을 적확하게 알릴 단어를 만들고 또 알리고 싶습니다. 저희 목표는 '소비자들이 100m를 걸을 때마다 제이디솔루션의 기술과 기기를 접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제이디솔루션을 알릴 ‘SOT’, Sound Of Things라는 단어를 만들었어요. 우리 생활의 질을 높인 IoT처럼, 소리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SOT라는 의미입니다.

독보적인 기술과 화려한 성과, 언론 홍보로 전파해라

이유진 수석 : 설명 감사합니다. 장기 목표로 세운 비즈니스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시대와 유행의 흐름에 따라 운영 키워드를 정하는 기업이 정말 드문데, 제이디솔루션이 그 중 하나네요. 기업을 적확하게 표현하고 알릴 키워드를 찾는 것은 늘 어려운 홍보 화제에요. 제이디솔루션의 사업계획서를 보면 지금까지 이를 많이 고민하고 실행한 흔적이 나타납니다.


제영호 대표에게 언론 홍보 조언을 건네는 이유진 수석. 출처 = IT동아



초지향성 스피커, 지향성 사운드 등 전문 용어를 들으면 소비자들은 어렵다고 느낍니다. 지금 제이디솔루션은 꾸준히 활동한 B2B, B2G 영역에서 B2C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단계에요. 이 때 내세울, 기업의 장점을 설명할 명확한 단어가 있어야 합니다.

정보통신기업 인텔을 상징하는 ‘인텔 인사이드’라는 단어를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들으면 바로 제이디솔루션을 연상하도록 유도할 단어를 발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단어를 적극 알려야 해요. 제이디솔루션은 지금까지 언론 홍보를 얼마나, 어떻게 했나요? 홍보 담당자가 있나요?

제영호 대표 : 홍보 담당자가 없어서 전략기획실과 사업 담당자들이 겸임했습니다. SNS도 있지만, 활성화되지는 않았어요. 2023년 홍보를 전략적으로 강화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희 기술의 단점이, 글이나 사진으로 홍보를 아무리 많이 해도 체험하기 전까지는 성능이며 효과를 이해하기 어려운 점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알맞은 홍보 전략을 세우는 것도 고민입니다.


이유진 수석과 언론 홍보 전략을 점검하는 제영호 대표. 출처 = IT동아



이유진 수석 : SNS 운영은 시기상조일 수 있어요. SNS를 만들고 운영하려면 이것만 담당하는 인력, 그것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러니 홍보 대행사를 활용해 외주를 의뢰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금 제이디솔루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할 만한 매체를 선택해 소비자와 업계, 기관과 기업에게 기술을 알리는 일입니다. 기사로 성과를 홍보하는 거에요. 제이디솔루션이 거둔 성과와 활동 사례는 정말 인상적인데, 이것을 잘 알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에요.

한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세계 주요 프린터 기업의 홍보를 맡은 적이 있는데 이 때 미션이 ‘B2B 영역 개척’이었습니다. 이 기업은 하드웨어와 소모품을 함께 파는 통합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로 한 은행의 전산용품 소모 비용을 30% 절감한 성과를 냈고, 이를 주요 언론사의 인터뷰 기사로 알렸어요.

이후 통합 서비스를 다른 부문의 기업에 전파, 비용을 절감한 사례를 만들고 이를 주요 언론사 기사로 알리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레 기사를 본 고객이나 기업이 통합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일이 늘었어요.


제이디솔루션의 기술 활용 사례. 출처 = 제이디솔루션



제이디솔루션은 특히 B2G 사례가 많은데, 하나같이 매력 있어요.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터널에서 들리는 목소리의 정체는 알지만, 기술의 원리와 장점을 알지는 못할 거에요. 기사로 제이디솔루션이 거둔 성과와 기술의 원리를 알리면 자연스레 소비자와 기업의 관심을 모을 것입니다.

투자자들도 언론 홍보를 중요하게 여겨요. 주요 언론이 기사로 다룬 기업은 그 만큼 튼튼하고 유망하다는 증거입니다. 기사는 기업이 가진 주요 기술을 지키는 수단이 되기도, 해외 기업에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브랜딩 조언도 드리려 합니다. B2B 기업도 브랜드는 필요해요. 예로 든 인텔 인사이드처럼, 제이디솔루션의 기술이나 기기라는 것을 알릴 단어 혹은 심볼을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심볼을 본 소비자들이 제이디솔루션의 이미지를 머리 속에 꾸준히 누적하도록 이끌어야 해요.


제이디솔루션의 기술 활용 사례. 출처 = 제이디솔루션



음향 기업으로서 청음 공간을 국내 곳곳에 마련하는 것도 권합니다. 이 역시 브랜딩 강화의 일환입니다. 제이디솔루션의 음향 기술은 직접 들어보기 전까지는 그 위력을 느끼기 어려우니까요. 대신, 한 번 들어보면 누구나 단숨에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할테니 청음 공간을 마련해 기술을 알리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후 제이디솔루션은 CES 등 해외 박람회에 참가를 고려한다고 했는데요, 이 때 인플루언서 혹은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러면 행사 전후에 먼저 영상으로 기업을 알릴 수 있고, 이 영상을 재가공해 꾸준히 유용한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쓸 수 있습니다.

기업의 성격과 장점, 비전 알리는 키워드 선정하고 이미지를 쌓을 것

제영호 대표 : 지금까지는 공공의 안전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 이를 지키는 기업이라는 홍보 전략을 세웠습니다. 문제는, 안전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더니 기업 홍보와 좋은 이미지를 확보하는 데에는 좋았지만, 투자 연계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점이에요. 그래서 계속 안전을 강조할지, 아니면 스마트 음향과 같은 새로운 키워드를 발굴해 알릴지 고민입니다.

이유진 수석 : 키워드를 이원화하세요. 공공의 안전이라는 키워드는 이미지는 좋지만, 활동 분야가 한정된 느낌을 줍니다. 안전이라는 키워드는 유지하세요. 일단 공공 영역에서 기업이나 기관과 함께 일 한 사례를 꾸준히 확보하세요. 그러면서 이와는 다른 또 하나의 키워드를 만들어 알리세요. 우리 생활을 이롭게, 편리하게 하는 제이디솔루션의 기술과 장점을 담은 키워드로 알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이디솔루션의 기술 활용 사례. 출처 = 제이디솔루션



제영호 대표 : 업력이 10년이 넘다보니, 언론 홍보를 강화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략이 마땅하지 않았는데 조언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게, 사례나 행사나 기술별로 나눠서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하는 방법을 깨달았어요. 언론 기사도 전략적으로, 시리즈별로 만들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하나 고민이 있는데, 제이디솔루션은 기술을 소개할 때 대상 기업이나 기관마다 다른 단어로 소개합니다. 어떤 곳에는 초지향, 또 어떤 곳에는 입체음향, 더러는 가상현실 음향으로 제시하는 식이에요. 이래야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하는 까닭이에요. 이 전략을 유지할지, 아니면 제이디솔루션의 기술을 포괄해 표현하는 단어를 만들어서 제시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이런 점에서 SOT라는 단어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 단어의 느낌은 어떤가요? SOT는 상표 등록이 안 되는데 이 점도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습니다.


제이디솔루션의 기술 활용 사례. 출처 = 제이디솔루션



이유진 수석 : 기업을 포괄하는 단어를 하나로 통일해서 알리는 것이 낫습니다. 기술과 기기를 가장 잘 나타내고, 들었을 때 바로 장점을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SOT라는 단어는 좋다고 봐요. 초지향이나 입체음향처럼 어려운 느낌을 주지 않아요. 그렇다면, SOT라는 키워드를 알리는 작업을 수반해야 해요. 오랜 시간이 걸려도 해야 합니다. 아까 언급한 대로 이 단어를 적극 알리고 기업, 그 기업이 주는 이미지를 소비자의 머리에 누적해야 합니다.

상표 등록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술을 소비자가 잘 이해하도록, 이들의 기억에 남도록 이끄는 단어라면 굳이 상표를 등록할 필요가 없어요. 예를 들면 ‘아트 테크’라는 단어가 있겠네요. 한 예술품 분할 소유 스타트업이 내세운 단어인데, 그 기업의 사업과 장점을 함축한 좋은 단어입니다. SOT라는 단어를 만들었으면, 이 단어를 알리세요. 이것을 소비자들이 기억하게 만든다면, 이후 등장할 경쟁자를 견제하는 수단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제영호 대표 : 언론 홍보와 크리에이터 마케팅, 어느 부문에 무게를 둘 지도 고민입니다. 일단 언론 홍보를 기본으로 하고, 대행 기업을 활용해서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펴려는 계획을 세웠어요. B2C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입니다. SOT를 전달하는 데에는 기사보다는 영상이 알맞다는 생각도 들어요. 소리를 다루니까요. 그렇다면, 지금 제이디솔루션의 단계에서 언론 홍보가 먼저인지 크리에이터 마케팅이 먼저인지, 혹은 이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이유진 수석 : 언론 홍보를 먼저 하세요. 그 다음 CES같은 해외 행사나 큰 이벤트를 열 때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병용하면 좋습니다. 그 전에는 언론 홍보, B2B 대상 행사, 청음 행사 등 경험을 쌓으시고 이를 토대로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이디솔루션의 활동이나 기술 등을 영상으로 만들어 여러 곳에 배포하면 좋습니다.


제이디솔루션 스케일업 현장. 출처 = IT동아



이유진 수석은 앞서 진행한 홍보 마케팅과 이벤트 사례, 이 때 세운 목표와 달성한 성과를 제영호 대표와 공유했다. 제이디솔루션이 언론 홍보와 마케팅으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 가능한지,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제시할 목적에서다.

제영호 대표와 제이디솔루션의 임직원들은 질문을 거듭하며 올해 세운 홍보 전략을 점검했다.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기존 홍보 사례와 성과를 대입하며 홍보 전략을 다듬었다. 이 홍보 전략을 통해 우리 삶을 한층 풍족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한 번 체험하면 매료될 수밖에 없는 제이디솔루션의 SOT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

글 / IT동아 차주경(racingca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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