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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봐준다.."DJ소다,오사카 행사중 성폭행 사건 고소 취하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4 19:00:02
조회 94 추천 0 댓글 0
														


DJ소다 인스타그램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메인 DJ로 활약해온 DJ소다(본명 황소희, 35)가 지난 여름 일본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한 후, 가해자들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DJ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한 결정을 전하며, 성폭력 피의자들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고 전했다.

사건의 발생과 고발


DJ소다 인스타그램


지난 8월 13일,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MUSIC CIRCUS 23)' 행사 중 DJ소다는 일부 팬들로부터 신체를 만지는 성폭력을 당했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일본 센난 경찰서에 가해 남성 3명을 고발했다.


DJ소다 인스타그램


피해 당사자인 DJ소다는 가해 남성들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들로부터 받은 사과문을 바탕으로 용서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11월 1일에 센난 경찰서에 제출했던 고발장을 공식적으로 취하했다.

화해와 사건 취하


DJ소다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성명서를 통해 "피의자들과의 화해를 성립시켜, 금전적 배상을 포함하지 않는 형태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피해자들에게도 관대한 대응을 해줄 것을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며,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DJ소다 인스타그램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메인 DJ로 명성을 쌓은 DJ소다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DJ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많은 팬과 소통하며 개인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11월 4일 현재, DJ소다의 유튜브 채널 'DJ SODA OFFICIAL'의 구독자 수는 178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25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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