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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센 편이라 호불호가 나뉜다" 꽈추형(홍성우),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억울함 토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4 1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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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홍성우, 본명 '꽈추형',이 단독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홍성우, "사실 무근" 주장


꽈추형


23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홍성우는 "사실 무근"이라며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될 경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성우는 전 근무지 병원의 간호사들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고가 있었는 지도 몰랐다"며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성우는 또한 "권고사직을 당하기 약 10일 전쯤 나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는 건, 다른 직원들을 통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성우는 "나는 그런 사실이 결코 없다고 말했는데도 권고사직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그는 "내가 말투가 센 편이라 호불호가 나뉘기도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환자들 앞에서 직장동료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수술도구를 던질 수 있나"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개원 계획과 전 직원의 이직


꽈추형


그는 이어 "그 병원에서 6년을 일했는데, 2020년 12월에 근로계약을 3년 연장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성우는 자신이 개원할 당시 그 병원에서 함께 일하던 직원 5명이 자신을 따라온 사실을 언급하며, "내가 정말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면, 직원들이 함께 따라 와줬겠나"라며 자신의 주장을 강조했습니다.

홍성우는 마지막으로 "추후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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