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손범수한테 속았어.."진양혜, 30년 만에 독립 선언.."이혼은 아니지만 따로 살아보고 싶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31 18:30:06
조회 244 추천 1 댓글 0
														


S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진양혜가 결혼 30년 만에 독립을 선언했다. 그 독특한 결정에 대한 배경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진양혜와 남편 손범수의 이야기를 통해 드러났다.

생활습관과의 불일치, '독립'의 결실


SBS


진양혜와 손범수 부부는 완전히 다른 생활 습관으로 인해 시선을 끌었다. 진양혜는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하여 스케줄을 정리하고 집안일을 시작하는 반면, '부엉이' 별명을 가진 손범수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침에 진양혜가 준비한 삶은 달걀에 대해 손범수는 "양혜씨가 프라이해주는 건 별로 맛이 없다"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처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진양혜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나이가 50이 넘고 생각해보니까 제가 우선순위 1번이었던 적이 없다. 늘 남편, 아이들 우선이었다. 정신적으로 독립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나 갱년기인가 보다. 내가 당신한테 맨날 속는 것 같다. 당신 눈빛을 보면 '저 사람이 나를 안쓰러워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든다"고 토로했다.

'독립'에 대한 사회적 반응


SBS


진양혜는 친구들과의 만남에서도 독립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손범수는 이에 대해 "왜 자꾸 사람들 앞에서 독립 이야기를 하냐.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별거나 이혼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건 절대로 아니지 않냐"며 화를 냈다. 하지만 진양혜는 "지금 말들이 나를 위한 조언이냐 주위의 시선을 위한 조언이냐"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결혼 초부터 서로의 생활습관에 대해 대립했다고 밝혔다. 손범수는 "(진양혜는) 사랑스럽고 소녀 같은 순수한 감성을 잃지 않고 있다"면서도 "욱하는 성격은 변함없다. 신혼 초에 엄청나게 싸웠다. 2~3년 치열한 전쟁이었다"고 회상했다.

진양혜는 "저는 지금 신혼 같은 느낌이 든다. 신혼 때처럼 싸웠다. 다행히도 지금은 휴전 상태"라고 말했고, 손범수는 "종전은 아니고 휴전"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 대한 상상, 잠재적 해결책


SBS


진양혜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3~4개월 따로 살다가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애틋하겠냐, 얼마나 보고 싶겠냐"고 말했다. 이를 통해 결혼 생활에 있어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손범수와 진양혜 부부의 이야기는 결혼 생활의 현실과 이를 넘어선 가치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함께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이들의 결정은 다양한 결혼 생활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과 함께 고민거리를 던지고 있다.



▶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남성 스토킹 피해▶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남성에게 스토킹 피해... 스토킹 가해자 고소▶ "한국에서 사기도 많이 당했다"일본 배우 '유민', 한국 활동과 근황 공개▶ "정신과 약이다.."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부인 이에 지드래곤 과거 군대서 "관찰일지"재조명▶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가수 이루, 음주운전 사건 이후 가요계 복귀 소식 전해져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821 배우 이서진, 후크에서 안테나로 이적하며 새 출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74 0
819 "3개월간 영상 못 올린 이유는.."이동국, 이동국TV 업로드 재개와 최근 사기 사건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167 0
818 UFC 11월 이벤트 전망: 자일톤 알메이다 vs. 데릭 루이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21 0
817 고속열차에서 벌어진 의자 젖힘 논란, 해당 남성 신상까지 공개된 현재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339 1
816 충남 천안 집단 학폭 사건, 초·중생 30명이 연루 충격적인 폭행영상에 모두 충격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52 1
815 "이승기 아빠 된다"이승기♥이다인 부부, 소중한 새 생명 품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54 4
814 가수 이상민, 탁재훈의 전처 이혜영 언급에 정색한 이유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72 0
813 "왜 결혼 못 했는지 알겠다"가수 제시, '돌싱포맨' 출연해 돌직구날려 모두 당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42 0
812 "샤넬매장에서.."남현희와 전청조, 샤넬 매장 목격담 폭로에 모두 경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71 0
811 "성관계를 연상시킨다.."화사, '공연음란죄' 고소 당했지만, 무혐의 처분 받았다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413 0
810 "햄버거에 머리카락 넣어서 환불"96만 유튜버 벨벳튜브, 햄버거 가게서 자작극 사기죄로 처벌 받아 [3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5733 194
809 토트넘, 좌측 윙포워드 영입 계획에 대한 전망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84 0
808 "故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전우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3년 선고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323 0
807 '생방송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사망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60 0
806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두번의 이혼"털어놓으면서 외로움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50 0
805 "이래서 임영웅 임영웅 하는구나.."임영웅,"IM HERO"콘서트 남다른 배려로 팬들 모두 감동했다 [7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5967 82
804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제공한 모든 사치품은 10억원 이상"…전청조 한혀희가 공범인 이유,탐정 카라큘라의 혐의 제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09 0
803 "진짜 마약 안했다"가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에 11월 6일 자진출석 예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18 1
802 고소영,"보그 코리아"출연해 메이크업 비밀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41 0
801 "죗값 달게 받겠다던"전청조 밀항하려다 걸린 현재 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40 0
800 "남현희 전청조 공범이다"유튜버 로알남의 폭로로 뒤바뀐 현재 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57 1
799 이효리 성유리와 "후디에 반바지"입고 우정과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46 1
798 손흥민,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골잡이로 선정됐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43 0
797 "팬미팅 참석시 입술에 뽀뽀 약속"압구정 박스녀 아인 팬미팅 개최소식,이에 충격적인 팬미팅 가격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344 0
796 "미성년자를 포함 여성 3명 성폭행 혐의"엑소 전 맴버 크리스 화학적 거세 당할 위기인 현재상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350 0
"손범수한테 속았어.."진양혜, 30년 만에 독립 선언.."이혼은 아니지만 따로 살아보고 싶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44 1
794 '옥타곤녀 " 방민아 아이돌 시절 클럽 죽돌이였다 충격고백 [16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2787 17
793 '나도 감을 많이 잃었구나'신동엽, 장도연 앞에서 속마음 밝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76 0
792 "컴백한지 3일만에.."제시,건강 이상으로 음악 방송 스케줄 모두 취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52 0
791 "지프 투어 도중.."베트남 관광 중 한국인 4명, 강류 사고로 안타까운 사망 소식 전해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57 0
790 손태영-권상우 부부, 촬영 중 미묘한 신경전 이에 불화설 제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73 0
789 코너 맥그리거, UFC 복귀를 위해 미국반도핑기구 약물검사에 재등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19 0
788 하마스에게 나체로 끌려간 독일계 20대 여성 샤니 룩 안타까운 사망 소식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316 1
787 전청조, 남현희와의 사기 의혹에 밀항 준비? 충격적인 진실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08 0
786 MBC, 하이브 방시혁 만나 사과... 4년 갈등, 끝나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49 0
785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박지윤-최동석 부부, 14년만의 이혼,최동석의 인스타그램 글 화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14 1
784 "경찰 조사 자진 출석"지드래곤, 마약 의혹에 "허위사실 유포"대해 강력한 대응 강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82 0
783 "언론의 수위를 벗어났다"JMS 총재, 어린 여성 사진 수위 발언에 논란... '나는 신이다' PD의 추가 폭로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4072 14
782 "故김주혁 사망 6주기"김동식 대표 "나쁜 놈 이따 봅시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27 0
781 '박하선, 남편 류수영의 실체 폭로… "일상에서 달콤한 말은 없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25 0
780 "사기 행각 몰랐다던 남현희 그러나.."전청조, 최초 인터뷰 중 남현희와의 만행 폭로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35 0
779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남성에게 스토킹 피해... 스토킹 가해자 고소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5471 8
778 황희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10 0
777 KTX-산천 열차와 멧돼지 충돌 사고로 고장.."다행히 인명피해 無"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29 1
776 미국 16세 청소년 징역 50년 선고,대한민국 사례와 비교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93 2
775 국민의힘 소속 지민규 충남도의회 의원, 음주운전 사고 후 5일 만에 사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98 0
774 남현희,전청조와 사기 공범으로 의심받고있는 현재 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39 1
773 "함께 작업한 가수가..."정국, 오는 11월 솔로 앨범 '골든' 발매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47 1
772 테일러 스위프트, 33세에 1조에 달하는 순자산 보유로 '억만장자' 등극 [12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8824 42
771 "전청조와 수법이 똑같다"전청조 부친 전창수 사기 혐의 공개되자 모두 경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76 0
뉴스 [포토] 조우진, 박정민 첫 만남에 사랑 고백 해 디시트렌드 11.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