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미용실, 외국인 101만원 바가지 논란

indinews

2023.10.20 20:00:05

조회 293 추천 1 댓글 3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강남 미용실에서 외국인 고객이 101만원의 높은 요금을 청구받은 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사전 고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급증한 요금으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용실 방문, 높은 요금 청구

온라인커뮤니티

한 외국인 관광객이 강남 미용실에서 염색, 펌 등의 시술을 받고 101만원의 높은 요금을 청구받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전 가격 고지의 부재가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작성자 A씨는 미용실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와 상세 주문 내역서를 공개하며 미용실 측의 행동에 대한 비판을 토로했습니다. 고지되지 않은 추가 비용과 높은 시술 요금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각의 입장을 제시하며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부는 사전 고지가 없는 고액 청구를 비판하는 반면, 일부는 강남 미용실이 일반적으로 높은 가격 정책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 사건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용실 측의 입장과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논란을 받고 있는 미용실 측은 사전 상담으로 가격을 고지하고 고객의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의 길이와 추가 서비스로 인해 요금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용실은 논란에 대한 해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바가지 요금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와 관련하여 더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가격 고지 의무화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여 엄격한 조치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외국인 관광객과 미용실 간의 의사소통 문제와 시술 가격 고지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 보호 및 투명한 시술 요금 체계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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