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박수홍,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친형 부부의 충격적 배신 폭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1 09:00:06
조회 455 추천 1 댓글 3
														


박수홍 SNS


박수홍의 증인 출석 이유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의 항소심 재판 증인으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3시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에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와 배우자 이모 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됐다.

박수홍은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박수홍은 앞서 재판부에 피고인들이 자신을 볼 수 없도록 칸막이 설치를 요청했으나 실제로 설치되지는 않았다. 박수홍은 증인으로 나선 이유에 대해 "1심 때 이 사건의 논점과 본질이 아닌 저의 사생활 등이 언론에 많이 보도됐다"며 "저와 동업 관계에 있었던 형과 그의 아내가 대표로 있는 법인의 횡령 사건인데, 자꾸만 본질이 왜곡된 것 같다"고 밝혔다.

가족에 대한 신뢰와 배신


박수홍은 형에게 재산 관리를 맡긴 이유에 대해 "저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누군가를 의지할 수밖에 없고 곁에 있는 사람을 믿어야 했다. 소속사 분쟁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라며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형제였고, 형은 제 앞에서 늘 검소했고 '나를 위해 산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나니까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또한 "가족이고 정말 사랑했고 신뢰했기 때문에 동업을 했다. 가족회사의 10년 동안의 모든 매출은 내가 일으켰다. 사업장 업태명도 엔터테인먼트다"라며 "그런데 가족회사라는 이유로 1심 판결이 이정도로 나온 것에 원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1심 판결과 항소심


앞서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박씨의 횡령 혐의 중 주식회사 라엘 약 7억 원, 주식회사 메디아붐 약 13억 원 총 약 20억 원에 대해서만 유죄로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씨에게는 공범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검찰과 박씨 부부 양측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재판 과정과 박수홍의 바람


박수홍은 "너무나 힘들지만 바로잡고 싶다. 어려울 때 손잡을 수 있는 게 혈육이라는 생각하는 국민들께 죄송하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며 "저는 지금도 아침마다 저들이 생각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자신과 가족 사이에 발생한 이 사건이 올바르게 해결되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수홍의 증언은 이번 항소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박수홍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이번 항소심 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 알렉스 페레이라, P4P 랭킹 2위로 상승▶ 제시, '아찔한 비키니'로 글래머러스 몸매 공개 화제▶ 강형욱, '개훌륭' 하차 소감 "거지들" 짤과 함께 떠나다▶ "던과의 럽스타는 그대로"현아,용준형과 결혼 앞두고 럽스타그램 지워야한다 갑론을박▶ 2024년 07월 10일 수요일 날씨예보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569 2024년 07월 11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83 0
3568 "불법 촬영 영상으로 협박" 쯔양, '렉카 연합'의 충격적인 협박 수준에 모두 경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49 1
3567 커넥션 정유민, '8월 결혼' 발표 "비연예인 남편과 인생의 2막 올리기로 했다"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731 7
3566 손연재, '9살 연상 남편'과 도쿄 여행에서 찍은 사진 공개 [7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374 30
박수홍,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친형 부부의 충격적 배신 폭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455 1
3564 민경훈, '11월 결혼한다' 신부는 방송 종사자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634 3
3563 2024년 07월 11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85 0
3562 슈렉 5, 첫 편 '개봉 이후 25년만'에 드디어 돌아온다 "2026년 7월 예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329 0
3561 김윤지, 득녀 축하에 감사 인사 " 동상이몽'팀 감사해" [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8328 4
3560 박경, 학폭 인정하고 4년 만의 가요계 복귀 신곡 '알라릴라릴랄루' 발매 예고 [11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3202 11
3559 김호중, 오늘 10일 첫 공판 법정 앞에서 '어미니 눈물 호소' " 우리 애 잘못한 거 맞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361 1
3558 강형욱, '개훌륭' 하차 소감 "거지들" 짤과 함께 떠나다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714 5
3557 2024년 07월 10일 수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95 0
3556 유정,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로 근황 공개 누리꾼 "섹시한데 귀여워" [6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2484 37
3555 서인영, '이혼 후 컴백 예고' "윤일상과 신곡 준비중" 하반기 컴백 예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74 0
3554 제니, '스태프 얼굴에 연기 뿜어' 실내 흡연 인정 후 스태프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346 1
3553 UFC 에이펙스 대결, 레모스 vs 잔디로바 타이틀 경쟁 격화 및 최두호의 화끈한 복귀전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045 1
3552 "심쿵 주의보"이민정, 아기 장난감 '머리 쿵 쿠션'으로 딸과의 근황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97 0
3551 "스태프 얼굴에 담배연기 내뿜어.."제니,실내 흡연 논란...이에 팬들 "인성 논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61 0
3550 '탈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다시 차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81 0
3549 "던과의 럽스타는 그대로"현아,용준형과 결혼 앞두고 럽스타그램 지워야한다 갑론을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34 0
3548 뒤 플레시 vs 아데산야, 호주 퍼스에서 개최 전력분석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438 0
3547 '인사이드 아웃2',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하며 흥행 계속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226 0
3546 "담백하고 잘 생겼고.."손예진,현빈과 결혼 결심한 이유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301 0
3545 2024년 07월 09일 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200 0
3544 박재범, 11년 만에 '단독 팬미팅 개최 10일 11일 양일' 제이팍 시즌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205 0
3543 송중기, '아내 케이티 둘째 임신' 출산 예정일 사생활 보호로 비공개 [14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2254 102
3542 제시, '아찔한 비키니'로 글래머러스 몸매 공개 화제 [16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27565 44
3541 현아·용준형, '10월 11일 결혼식 확정' 글로벌 K팝 초대형 커플 탄생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476 0
3540 알렉스 페레이라, P4P 랭킹 2위로 상승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368 0
3539 가수 권은비 명예훼손 및 성희롱 사건에 강력 대응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532 0
3538 "이혼 후 2년동안 가족들 만나지 않아"송일국의 가짜뉴스 논란에 모두 분노 표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423 0
3537 "모르는 아저씨"이영지,가정사 솔직 고백..."아버지랑 안살아서 기억이 나지않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502 1
3536 "남편은 어디가고 신봉선이랑"안영미, 남편 없이 돌잔치 논란에 직접 해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427 0
3535 2024년 07월 07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307 0
3534 권나라, 청순한 느낌의 '여친짤 정석' 사진 공개 화제 [14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9228 115
3533 에스파, 일본 아레나 투어 돌입 현지 팬들 사로잡을 '핫 메스' 무대 기대 [1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8977 15
3532 BTS 지민, 솔로 2집 MUSE '영국 차트 장악 46위 진입'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78 2
3531 현아, 과감한 망사 스타킹 패션으로 시선 집중 [22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9301 45
3530 2024년 07월 06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68 0
3529 허웅 전 여친, "폭행으로 치아 부러지고 강제 성관계까지" 충격 폭로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827 2
3528 권은비, '얼굴 합성 음란성 사진 유포' 1차 고소장 제출 경찰 수사 진행중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745 2
3527 에스파 윈터, "이 비주얼 실화?" 금발 단발로 시선 강탈 [17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3308 95
3526 이효리, "하반기 서울로 이사할꺼 같다.. 올 때가 됐다"근황 전했다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724 0
3525 "7층에서 뛰어 내릴 생각까지해"김새롬, 유튜브 통해 과거 우울증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417 1
3524 UFC 305: 뒤 플레시 vs 아데산야, 호주 퍼스에서 펼쳐지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384 1
3523 김해준과 김승혜, 오는 10월 결혼 소식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461 0
3522 2024년 07월 05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0 0
3521 나나, '아찔한 비키니 뒷태'로 눈길 사로잡아 팬들 뜨거운 반응 화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761 0
3520 아이비, "그냥 마려운 수준이 아니라 큰일날 수준이었다" 공연 중 배탈이 나 은퇴할 수도 있겠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53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