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배우 전혜진이 지난해 남편상과 시부상을 겪은 뒤, 오랜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드라마 '라이딩 인생'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발표했다.
'라이딩 인생'으로의 컴백
전혜진
전혜진은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서 주인공 이정은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전혜진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전혜진은 지난해 많은 시련을 겪었다. 남편 이선균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와중에 사망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시부상을 당하며 또 다른 슬픔에 직면했다. 이러한 개인적인 아픔을 겪는 와중에도 전혜진은 공적인 자리를 지켜내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전혜진
전혜진은 지난해 7월 ENA 드라마 '남남'에 출연했으며, 출연한 영화 '크로스'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넷플릭스를 통한 공개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혀, 다른 방식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혜진의 복귀 작 '라이딩 인생'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전혜진은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서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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