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환희의 대기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로 밝혀진 인물은 현직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 A씨로, 이는 업계 내부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김환희,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발견해 신고
배우 김환희 인스타그램
A씨는 B기획사 소속으로, 사건이 알려진 직후 해고되었습니다. B기획사는 이 사실을 인정하며 "사건이 알려진 뒤 A를 즉각 해고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소속 아티스트들과 A씨 사이에는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2024년 4월 16일, 김환희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여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며,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라며,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환희의 안정된 일상 회복을 위해 출연 공연의 팬들과의 만남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회적 파장 예상되는 용의자 신분
온라인커뮤니티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건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대기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공연업계 내부 관계자"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용의자의 신분이 알려지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건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 중인 김환희가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소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 내부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이라는 점에서, 공연업계뿐만 아니라 넓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용의자가 현직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라는 사실은 팬들에게 더욱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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