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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은퇴 후 돌연 결혼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1 09:00:06
조회 3743 추천 14 댓글 10
														


송승현SNS


2024년 2월 15일, 음악계를 놀라게 한 돌연 은퇴 발표 이후, 송승현이 새로운 인생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오래 만나온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모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명 웨딩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연예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은퇴의 이유: 평범한 삶을 향한 열망


송승현SNS


송승현은 은퇴와 결혼 발표를 통해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며,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예비 장인이 운영하는 요식업 사업체를 이어받겠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가요계 관계자는 "송승현이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겠다는 뜻이 은퇴를 결심한 큰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의 기타리스트로 합류하여 "브랜드 뉴 데이", "워나고", "콤파스" 등의 히트곡을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음악 실력과 예능감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9년 팀 탈퇴 후 멤버들과는 따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도 지인들을 통해 송승현의 소식을 듣고 있으며, 결혼식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의 삶


송승현SNS


송승현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잭 더 리퍼", "섬머 스노우", "삼총사"와 연극 "여도"를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또한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시즌2", "오 나의 어시님"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2021년 전역 이후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던 그가 새로운 삶을 선택한 것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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