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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와 사랑의 맹세 "당신과 함께 갈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9 17:05:05
조회 301 추천 0 댓글 1
														


태진아 SNS


가수 태진아가 치매로 투병 중인 아내와 함께 입원한 근황을 공개하며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8일, 태진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사랑 옥경이 병원에 입원해 있네요.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환자복을 입은 두 사람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태진아와 옥경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소 잃지 않아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태진아와 그의 아내 옥경이는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 부부의 금슬이 훈훈함을 더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태진아, 아내 치매 상태 가족의 지원 


태진아는 이전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1년 반 전부터 병세가 빨라졌지만 현재 약을 통해 병세가 멈춘 것 같다"며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아내의 목욕을 직접 챙기는 등 부부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으며, 아들 이루가 자신이 없을 때 아내를 돌보는 등 가족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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