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게임 사운드트랙의 감동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케스트라로 또 한번 경험할 수 있게 됐다. 'Pokémon the Orchestra: 보물 같은 여정'이 오는 9월 21~22일 양일간 개최된다. 아울러 새로운 포켓몬 카드 게임인 스마트폰용 앱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2024년 10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된다.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3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올해 추석 시즌을 맞이하여 포켓몬 더 오케스트라: 보물 같은 여정을 개최한다. 2022년 11월 18일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과 올해 추가 콘텐츠 '제로의 비보'의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했다. 포켓몬 오케스트라 또한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현대 밴드 악기들로 무대를 장식하여 각각의 곡마다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인게임 영상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지휘자 진솔의 지휘 하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 밖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플래직 전속 및 파트너 편곡가들의 작업으로 50인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웅장하고 다채로운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19일 14시에 오픈됐고, 티켓링크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진휘는 진솔이 맡는다
한편 닌텐도는 공식 채널을 통해 스마트폰용 앱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을 2024년 10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최신 영상도 공개했다. 또한 애플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은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포켓몬 카드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는 앱이다. 친숙한 과거의 일러스트부터 본작에서만 등장하는 완전 신규 카드까지, 디지털이기에 가능한 표현으로 더욱 폭넓어진 포켓몬 카드 수집 체험이 기대된다. 포켓몬 카드게임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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