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인기 라노벨 전생슬'이 콘솔 게임으로 탄생했다

게임와이

2024.08.16 09:05:20

조회 1842 추천 2 댓글 8

전생슬 / 반다이남코

라이트 노벨로 시작하여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전생슬'.

이 게임의 정식 타이틀명은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템페스트 스토리즈'다. 너무 길어서 보통 줄여서 '전생슬'이라고 부른다.

이 게임은 크게 마을 육성과 전투, 그리고 스토리 진행으로 나눌 수 있다. 스토리는 라이트 노벨 1~3권까지를 각색하여 사용했다. 단 캐릭터와의 관계 등을 알기 위해서는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을 먼저 감상한 후 플레이하는 것이 이 게임을 좀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게임의 기본 흐름은 횡 스크롤로 진행되는 전투 스테이지를 통해 적과 전투를 하고 아이템을 어야 한다. 전투는 기본 공격과 필살기, 오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살기나 오의는 사용에 제한이 있고 특히 오의는 보스전 등 필요한 순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투는 3명까지 파티를 이룰 수 있어 게임 도중 캐릭터를 교체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2명의 서포터를 통해 전투에서 서포터 캐릭터로 오의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투는 횡 스크롤로 진행된다

버튼 연타로 콤보 공격을 하고 필살기와 오의를 사용한다

마을에서는 퀘스트를 받고

전투는 2D 횡 스크롤로 진행되기 때문에 간단한 편이다. 기본기로 연속 콤보를 넣고 가끔 필살기를 날려주면 된다. 필드는 횡 스크롤을 기본으로 하지만 특정 위치에서는 상, 하로 이동하여 다른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 필드의 지도를 완성하고 필드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전을 치루면 된다. 필드의 길 찾기는 아주 쉽고 심지어 지도도 표시되기 때문에 헤맬 일이 없다.

이후에는 마을로 넘어와 이벤트나 퀘스트 받기 등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또한 전투를 하면서 얻은 아이템을 마을에서 여러 건물을 만들 수 있다. 특정한 건물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건물을 건설하려면 돈과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전투 파트를 계속 진행하게 된다. 또한 게임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동료도 계속 얻을 수 있어 미션에 따라 알맞은 동료로 파티를 구성해야 한다. 전투를 끝내면 마을에서 GP라는 포인트를 통해 캐릭터의 스킬트리를 강화할 수 있다. GP는 전투를 하면서 얻게 된다. GP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지는 전투 필드를 계속해서 클리어해야 한다.

보물상자는 타이밍을 맞춰 누르자

마을에 여러 건물을 짓자

인기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덕분에 중간 중간 이벤트 장면의 연출이나 풀 더빙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주지만 대다수의 이벤트 장면은 라이브 2D 일러스트를 통한 간단한 애니메이션 장면과 함께 진행된다.

초반에는 빠른 전투와 캐릭터 육성,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볼만하게 다가오지만 나중에는 단조롭고 반복적인 전투 때문에 지루해 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이 게임은 횡 스크롤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거나 '전생슬'의 팬이라면 즐겨보기 바란다. 이 게임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5,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오의 사용

GP를 사용해 스킬 트리를 완성하자

카타키와의 승부

▶ IP파워만큼 더해지는 게임 이용자...모바일게임 5종 컬래버로 재미 UP↑▶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신규 콜라보 캐릭터 출시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만화 '전생슬'과 콜라보 업데이트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711	"한국 게임사의 미래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보스 3종 전투 반응	게임와이	08.21	166	0
7710	[게임스컴] 황폐해진 중세 유럽에 빠져들 시간...'킹덤 컴2' 공개	게임와이	08.21	128	0
7709	카카오게임즈, 큰거 온다…'패스 오브 엑자일 2' 11월 16일 얼리 액세스	게임와이	08.21	138	0
7708	새롭게 시작하는 모험의 세계...엔씨, MMORPG 3종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게임와이	08.21	138	0
7707	넥슨, '블루 아카이브' 신규 픽업, 아루와 키요코를 뽑아라!	게임와이	08.21	150	0
7706	[게임스컴] 스마게 효자 FPS '크로스파이어', 애니메이션으로 만난다	게임와이	08.21	117	0
7705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 글로벌 누적 매출 2,000만 달러 돌파	게임와이	08.21	110	0
7704	'검은 신화 오공' 중국 게임 파워 엄청나네	게임와이	08.21	149	0
7703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 하동 금남고 야구부 후원	게임와이	08.21	103	0
7702	2K, 루트 슈터 장르 기대작 '보더랜드4' 오는 2025년 정식 출시	게임와이	08.21	114	0
7701	[기자수첩] 애니팡 매치라이크가 일본에서 실패한 이유 [3]	게임와이	08.21	1659	0
7700	[기고] 2024년 상반기 캐주얼 게임: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기회	게임와이	08.21	134	0
7699	그라비티, 'THE 라그나로크' CBT에 '뮈렌: 천년의 여정' 정식 론칭	게임와이	08.21	112	0
7698	카잔ㆍ인조이ㆍ엑자일2 등 글로벌 이용자 '눈도장' 찍은 게임	게임와이	08.21	102	0
7697	[공략] 던전 스토커즈, 가슴 볼륨 너프된 힐다의 본모습을 원한다면? [5]	게임와이	08.21	2788	3
7696	5.0 버전에 4주년까지 겹친 역대급 '원신'...최고의 복귀각	게임와이	08.20	189	0
7695	MMORPG '롬(ROM)' 알프스 배경 코스프레 공개	게임와이	08.20	128	0
7694	'게임·콘텐츠 접근성' 전자책 출간하는 스마일게이트...게임 환경 조성 방안 제시한다	게임와이	08.20	108	0
7693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월드컵' 종목 대회 개막...총상금 200만 달러 '눈길'	게임와이	08.20	86	0
7692	[채용] 넥슨, '2024 메이플 다 함께 집중채용' 실시	게임와이	08.20	151	0
7691	이순신·거북선 획득...'대항해시대 오리진'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등록 [5]	게임와이	08.20	990	3
7690	붉은사막·인조이·카잔 K-게임 3종 게임스컴 어워드 노미네이트	게임와이	08.20	73	0
7689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4, 韓 역대 최고 성적 달성	게임와이	08.20	100	0
7688	"해묘는 신이야" 명방 엔드필드, 게임스컴서 시연 가능	게임와이	08.20	87	0
7687	'BNK 피어엑스' LCK 서머 PO행 막차 탑승...' 젠지'주전 5명 서머 퍼스트 팀 등극	게임와이	08.20	68	0
7686	웹젠, 전략적 투자 이어간다...던라이크에 전략적 투자	게임와이	08.20	64	0
7685	"이게 게임이지" 붉은사막 전투 영상 반응...기대↑	게임와이	08.20	82	0
7684	[현장] 게임 광고로 보는 대만 게임 트렌드	게임와이	08.20	441	6
7683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TL' 10월 1일 글로벌 출시	게임와이	08.20	80	0
7682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첫 번째 시즌 열린다...29일 '침공' 업데이트 예고	게임와이	08.20	70	0
7681	미모 뭐야...백야극광 6성 오로리안 마야 선보인다 [25]	게임와이	08.19	8031	4
7680	[게임스컴 2024] 펄어비스, '붉은사막' 전투 영상 공개...삼성디스플레이-AMD와 협업	게임와이	08.19	99	0
7679	포켓몬 오케스트라 티케팅 시작!...포켓몬 카드게임 출시일 확정!	게임와이	08.19	113	0
7678	부산 BIC 2.5만명 다녀갔다...'안녕서울:이태원' 2관왕	게임와이	08.19	79	0
7677	23일은 '야구의 날'...컴투스 야구 게임 시리즈 이벤트 진행	게임와이	08.19	77	0
7676	컴투스 BTS 쿠킹온 100만, 넷이즈 원스휴먼 1000만 달성	게임와이	08.19	94	0
7675	닥터 둠, 그리고 카롤 G와 함께 '포트나이트' 시즌 4 시작	게임와이	08.19	95	0
7674	NHN 게임플랫폼 '게임베이스', 日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참여	게임와이	08.19	65	0
7673	[리뷰] 다크한 분위기의 해양 탐험 게임 '드레지' [5]	게임와이	08.19	2351	5
7672	[GIGDC] 한국게임개발자협, GIGDC2024 수상작 발표	게임와이	08.16	142	0
7671	'원신' 5.0 버전 특별방송...'나타' 지역의 특징과 신규 캐릭터는? [1]	게임와이	08.16	185	0
7670	게임 문화 접근성 확대... 카카오게임즈, 청년 e스포츠 돕는다 [2]	게임와이	08.16	833	1
7669	블록체인 생태계 살아나나?...네오위즈X모나드랩스, 팡스카이XB3 업무협약 체결	게임와이	08.16	123	0
7668	[금주의 신작 ] 글로벌 이용자 공략...'7대죄 키우기' 등 신작 3종	게임와이	08.16	126	0
7667	춘식이, 낙하산 타고 PC 배그 전장 속으로...	게임와이	08.16	169	0
7666	게임인재단, BIC에 독창적 PC게임 2종 선보인다	게임와이	08.16	124	0
7665	"배틀필드 2042 있다, 있어" '엑소본' 트레일러 2일 만에 30만 돌파	게임와이	08.16	127	0
7664	크래프톤, 키프로스 소재 소울라이크 FPS 개발사에 1,130만 달러 투자	게임와이	08.16	125	0
	[리뷰] 인기 라노벨 전생슬'이 콘솔 게임으로 탄생했다 [8]	게임와이	08.16	1842	2
7662	한빛소프트, '그라나도M' 선전으로 흑자 전환...티쓰리는 '오디션'으로 매출 42↑%	게임와이	08.15	165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