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Q 실적 45%↑, 위메이드플레이 '적자전환'...조이시티는?

게임와이

2024.05.07 20:41:21

조회 124 추천 0 댓글 0

5월 2주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7일 위메이드 그룹과 조이시티의 실적 발표가 진행됐다. 과연 이들 게임사는 어떤 실적을 거뒀을까? 위메이드는 영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전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상승했고, 위메이드플레이는 적자전한됐다. 또 조이시티는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는 실적을 거뒀다.

우선 위메이드는 2024년 1분기 1612억 원의 매출에 37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은 전기 대비 38.4%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71.8%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5.2%,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실적이 개선된 상황이다. 당기 순이익은 589억 원으로 전기 대비 68.4%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106.6% 줄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024년 1분기 303억 원의 매출에 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은 전기 대비 2.9%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0.9%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적자전환됐고,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었다.

/금감원

위메이드맥스는 2024년 1분기 172억 원의 매출에 1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잔 전환됐다. 매출은 전기 대비 2.2%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4.1%가 줄었다.

게임 사중에서는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조이시티도 실적을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2024년 1분기 385억 원의 매출에 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기 대비 11.4%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64.1%가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13.8%가 늘었다.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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