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북중남미 이어 오는 26일 中 출시

게임와이

2024.03.18 1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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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들고 중국 이용자들을 공략한다. 그라비티는 오는 3월 26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담당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론칭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2023년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판호 발급 이후 중국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정식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지난 16일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론칭 일정, 중국 서비스 계획 등을 발표하는 온라인 간담회도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주요 스토리, NPC, 육성 시스템 등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BGM, 그래픽 등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앞서 론칭한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지역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한국, 2023년에는 동남아시아 3개 지역에서 그해 구글 플레이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는 지난달 28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정식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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