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0월 26일부터 11월 5일(해외 시간)까지 FPS '더 파이널스'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같은 사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6일 진행한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를 통해 밝혀졌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넥슨의 '더 파이널스'는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오픈베타 테스트 진행을 알린 것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오픈베타 테스트는 PC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시리즈XlS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 콘솔 게이머는 '더 파이널스'를 최초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콘솔과 PC와의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는 스카이웨이 스타디움이라는 새로운 맵과 기존 클로즈 베타 때 등장한 모나코, 서울 등이 포함된다. 또한 뱅크 잇이라는 새로운 게임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뱅크잇 모드는 최대 한도에 먼저 도달하거나 라운드가 끝날 때 가장 많은 현금을 확보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다. 캐주얼하며 전투에 중점을 둔 모드로서 3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코인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베타 테스트에는 정식 출시 때까지 보관할 수 있는 16개의 독점 영구 보상이 포함된 무료 배틀패스가 포함되어 있다..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는 콘솔과 게임패드의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서버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는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PC 및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lS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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