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MMORPG 무게감에도 예약 150만 명 돌파

게임와이

2023.02.10 12:13:53

조회 225 추천 0 댓글 0

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기대작 아키에이지 워'의 예약자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같은 150만 예약이라고 해도 수집형 RPG와 MMORPG가 주는 무게감이 다르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MMORPG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카카오게임즈의 전작인 '에버소울'의 경우 지난 해 11월 29일부터 '에버소울'의 글로벌 예약을 받기 시작해서 13일만인 12월 12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이보다 빠른 예약 5일 만인 1월 20일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이례적인 예약 속도를 보여줬다. 그리고 다시 20여일 만에 150만 명을 기록했다. 속도는 늦춰졌지만 이 속도라면 출시 전까지 200만 명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13일만에 예약 100만을 돌파한 에버소울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는 PC MMORPG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대작 MMORPG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이다.

모험과 생활 콘텐츠가 중심이었던 원작과 다르게,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전면으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상전도 구현되어 한 층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해상전이 강조된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예약 누적 인원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희귀 직업 선택권'과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까지 지급이 확정됐다. 또한, 길드원&친구 초대 수에 따라 풍성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예약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 게임하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페이지에서 모두 가능하다. 예약을 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액세서리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마켓 사전예약 이용자는 '신속의 비약 3개'를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아키에이지 워'는 2월 중 쇼케이스를 통해 상세 정보를 공개한 뒤, 1분기 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심리스 오픈월드와 인게임 전투 영상 등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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