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구글코리아가 올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2021년 한국 및 글로벌 검색어 순위 발표에서 '로블록스'에 이어 게임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3위 로스트아크와 4위 리니지W, 5위 블루아카이브 등의 쟁쟁한 타이틀을 제친 것이라 관심이 쏠린다. 과연 팝캣은 어떤 게임이길래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
팝캣은 각 국가의 사용자가 얻은 점수를 취합해 다른 국가의 사용자들과 경쟁하는 트위터 기반의 게임이다.
실제 확인을 해보니 PC화면에는 트위터 로고와 팝캣이라는 글자, 그리고 고양이 한 마리, 또 국가별 점수가 전부다. 클릭을 하면 '팝팝' 거리면서 고양이가 입을 열였다 닫았다를 반복한다. '이것이 전세계 2위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만 하다.
입을 여는 것이 전부인 팝캣
대한민국의 순위를 올려라!
그런데 점수를 보면 애국심이 절로 생겨난다. 대한민국은 홍콩, 태국, 대만, 일본에 이어 5위다. 마우스 클릭을 할 때마다 점수가 나라의 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게임은 모바일로도 나와 있다. 설치를 하고 보니 로그인을 하면 업적이 주어지고, 랭킹도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터치만 계속하는 게임(모바일 화면)
게임사 '개발자 라라'는 한국 회사로 되어 있다. 글로벌에서는 마케도니아, 핀란드, 보츠니아, 세르비아 등에서 최고 순위 게임 1위에 올랐고, 글로벌 21개국에서 100위권에 들었다.
한편 9일 구글 검색으로 본 2021년 국내 검색어 순위 발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사용자들이 검색한 키워드를 기준으로 종합 순위 1위는 로블록스가 차지했다. 그리고 2) 코로나 백신 예약 3) 오징어 게임 4) 테슬라 주가 5) 비트코인 6) 김선호 7)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관 찾기 8) 삼성전자 주식 9) PopCat(팝캣) 10) 로스트아크 순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국내 구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 종합 1위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가 차지해 올 한해를 휩쓴 메타버스 열풍을 엿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검색어, 종합
2021년 게임 분야 국내 검색어는 1) 로블록스 2) PopCat(팝캣) 3) 로스트아크 4) 리니지W 5) 블루 아카이브 6)오딘: 발할라 라이징 7) 갈틱폰 8) 디아블로 2: 레저렉션 9) 쿠키런: 킹덤 10) 제2의 나라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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