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블록체인 및 모바일게임 신작 4종

게임와이

2022.08.04 17:46:42

조회 168 추천 0 댓글 0

넷마블이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모바일 버전에 이어 29일에는 PC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이어지는 대형 모바일 게임들이 8월에도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대형 신작들의 출시가 예고도니 이번 주는 폭풍전야처럼 조용했다. 블록체인 게임부터 모바일, PC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출시됐지만 서머 크로니클, 대항해시대 오리진, 히트2와 같은 대작들에 비해서는 파워가 약했다.

넷마블은 29일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Golden Bros)'를 글로벌(한국 및 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했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들은 3대 3 실시간 PvP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얼리 액세스에서 획득한 eGBP는 '레드 가젯' 포인트로 자동 전환되며, 해당 포인트는 GBC로 스왑 가능하다. GBC는 넷마블에프앤씨 생태계의 기축 통화인 큐브(CUBE)와 교환할 수 있는 게임 토큰이다.

캐주얼 슈팅 게임

같은날 네오위즈는 PC 게임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문명 건설'을,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레이싱 게임 '리볼트(Re-Volt)'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문명건설'은 모바일 게임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의 PC 버전이다. 고해상도의 그래픽과 잔잔한 배경음악, 개선된 게임 플레이 방법 등 PC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게임의 난이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진행률에 따른 시대별 카드 수집 기능을 추가하는 등 새롭게 제작한 시스템은 기존 모바일 버전과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스팀에서는 총 8개의 챕터와 8종의 카드를 경험할 수 있고,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문명 건설은 향후 콘솔과 PC 게임 플랫폼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방침이다.

모바일 게임

'리볼트(Re-Volt)'에서 28대의 무선 조종 자동차 중 하나를 독특한 환경에 설치된 레이스 트랙으로 이끌게 된다. 자동차는 실제 R/C 카의 크기이기 때문에 트랙 주변에서 발견되는 물체는 실물보다 크다. 연석은 거대한 벽이 되고, 장난감은 장애물이 된다. 자동차를 몰고, 통과하여, 결승선에 도달하기까지 모든 것이 공평하다.

수년 동안 토이 볼트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과 장난감을 생산해 왔다. 첫 제품을 출시한 지 몇 달 만에 그들은 사업의 정점에 올랐다. 그런데, 그 제품들이 자아를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들을 포로로 가두었던 선반에서 탈출하여 현실 세계로 들어가, 새롭게 찾은 자유를 즐기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4개의 컵에서 펼쳐지는 박물관, 슈퍼마켓, 그리고 여러분의 동네처럼 보이는 환경을 포함한 13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확인해 볼수 있다.

레이싱 게임

엔트런스는 무과금 시즌제 MMORPG 'DK모바일: 디 오리진(THE ORIGIN)'을 4일 정식 서비스한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2021년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DK모바일: 영웅의귀환'에 이어, 엔트런스가 선보이는 'DK모바일'시리즈의 두번째 게임이다.

특히,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없다. 회사의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은 게임 속의 동영상 광고가 전부다. 이 동영상 광고를 시청한 이용자들에게는 보상으로 '공속(공격속도)증가물약', '체력회복제', '마력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필요와 선택에 의해서만 동영상 광고를 시청할 수 있어, 광고 자체가 원활한 게임 진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무과금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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