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1일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세 소환사 클리프∙오르비아∙키나를 연기한 성우진을 인터뷰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8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둔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IP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세 마리의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로, 캐릭터의 '수집'과 조합의 통한 '전략'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뚜렷한 세 소환사와 속성과 스킬이 다른 350여종의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하는 만큼, 팀 조합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크로니클'의 핵심이자 차별점인 세 소환사 캐릭터는 국내외 히트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성우진이 연기해 게임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먼저 방어형 캐릭터인 '클리프'는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성우 김혜성이 맡았으며, 마법 공격형 캐릭터인 '오르비아'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성우 이새아, 지원형 캐릭터인 '키나'는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로 폭넓은 팬층을 쌓고 있는 성우 송하림이 맡아 각 소환사의 개성과 색깔을 덧입혔다.
컴투스는 지난 3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브랜드를 공개한 이후 같은 달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 그리고 4월 태국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으며, 5월 국내 예약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론칭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같은 달 소환사 3인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으며, 같은 달 '선택받은 소환사'라는 웹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웹툰은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이자 기존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과의 주요 차별점인 세 명의 소환사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제작에는 컴투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제작 기업 '케나즈'가 함께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가 함께 했으며, 약 45만 팬을 보유한 인기작 '미씽'과 20만 이상이 구독한 '오드아이' 등 뛰어난 작품들로 작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린비 작가가 참여했다.
선택받은 소환사'는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가 '라힐 수호단'의 정식 단원이 되기 전, 위기에 빠진 라힐을 구하기 위해 함께 싸우며 우정을 키워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세 인물이 학생에서 어엿한 소환사로서 인정받는 과정을 통해, 각 소환사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능력 등을 '크로니클' 정식 출시에 앞서 미리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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