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12일 자사의 신작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를 앞두고 김명민을 홍보모델로 내세운 영상을 공개하고, 예약을 시작했다. 더 이상의 베타테스트는 없다. 출시만 남은 상황으로,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됐다.
라인게임즈는 12일 배우 김명민이 등장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촬영은 오전 4시 15분 강원도 고성군의 칠흑같은 밤바다에서 진행됐다.
배우 김명민, 사진=대항해시대 오리진 메이킹 필름 갈무리
김명민은 "얼마 전 CBT에 참여했다. 30년 전에 이 게임을 접해본 사람으로서 새롭고 추억에 잠기고 많은 부분이 개선이 돼서 좋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대항해시대를 플레이했다면 모를 수 없는 칸노 요코씨의 음악과 1편부터 3편까지의 모든 아름다운 수록곡을 다 담고 있다. 실제에 가까운 디테일한 구현들, 몰입감이 뛰어났다"고 전했다. 개인적으로는 "오로라가 보이는 밤 항해가 너무도 아름다워 잊을 수가 없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예약자들은 한정 아이템 '준비된 제독의 망토'와 함께 '황금 한자 코그' 배 1척, '배 건조 시간 가속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예약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비롯해 항해능력고사 문제 풀이 이벤트, 주사위 미니 게임 등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최신형 그래픽 카드, 4K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일정 포인트 달성 시 함선 '황금 타렛테'를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최대 3,000만원의 기부금이 세계자연기금(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에 지원될 계획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3분기 모바일과 PC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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