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슈퍼바이브 새로운 넥슨의 흥행 IP로 떠오를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9 16:32:28
조회 55 추천 0 댓글 0
넥슨의 신작 MOBA 슈퍼바이브가 지난 28일을 끝으로 숨 가쁜 일주일간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마쳤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아시아 서비스를 맡은 '슈퍼바이브'는 배틀로얄 MOBA(멀티플레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슈퍼바이브



이 게임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장점이 혼합된 게임 시스템과 매번 다양한 변수가 등장하는 맵 구조를 통해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는 것이다.

‘슈퍼바이브’는 쿼터뷰 시점의 키보드로 스킬과 이동을 마우스로 방향을 정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립 몬스터를 사냥하며 레벨을 높이고, 장비를 획득하여 장비 등급을 상승시키는 육성 요소와 4인 스쿼드로 구성된 팀 파이트 위주의 전투가 벌어진다.

아울러 4인이 1팀이 되어 총 10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격돌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획득한 아이템을 이용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팀이 최종 승리를 거두게 된다.

특히, 마지막 한 팀이 남을 때까지 전투가 이어지기 때문에 역동적인 액션과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른 시간 탈락하면 곧바로 다음 매치를 찾을 수 있고, 한번 플레이가 20분을 넘기지 않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템포가 빠르다.


슈퍼바이브 캐릭터



여기에 포지션 구분이 확실한 헌터(캐릭터)가 등장하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이 헌터는 공격과 방어가 균형 잡힌 ‘파이터’,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이니시에이터’, 각종 추가 버프를 지닌 ‘프로텍터’ 그리고 범위 공격에 집중된 ‘컨트롤러’와 하이브리드 캐릭터인 ‘프론트라이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등의 MOBA와 유사한 모습으로, 어떤 조합을 구성했느냐에 따라 플레이 패턴이 달라진다.

또한, 게임 초반에는 공격력이 좋은 헌터가 주목받지만, 스쿼드가 줄어든 후반에는 탱커 역할의 ‘프로텍터’나 공격의 포문을 여는 ‘이니시에이터’ 존재가 부각되는 등 전략적으로 캐릭터의 역할을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팀플레이를 유도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뚜렷한 팁 파이트 전투



이러한 재미를 등장시킨 만큼 일주일간 진행된 CBT의 반응도 상당했다. 실제로 이번 CBT 기간 최고 레벨인 49레벨을 달성한 이들이 상당수 보일 정도로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울러 독특한 형태의 랭크 시스템 테스트가 함께 진행되어 이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들도 상당수 존재할 만큼 CBT임에도 정식 게임 못지않은 참여도를 보여주기도 하여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중 게임의 핵심 시스템인 ‘랭크 시스템’의 경우 기존 LOL이나 도타2와 같이 ‘랭크 게임 참여 -> 랭크 상승 or 하락’이라는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슈퍼바이브’는 일정 RP(랭크 점수)를 지불하고 ‘랭크 매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변수가 등장하는 맵



랭크 게임에도 일종의 참가비를 내는 구조로 되어 있는 형태인 셈. 이에 무성의한 플레이 및 악질 이용자(소위 트롤)는 자연스레 랭크가 하락하고, 참여가 힘든 구조로 되어 있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유도한 모습이다.

아울러 저 랭크의 경우 랭크에 필요한 RP 포인트가 적으며, 높은 랭크일 수록 RP 소모가 늘어나 저 레벨과 고 레벨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렇듯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 작품인 만큼 넥슨 ‘슈퍼바이브’의 흥행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이번 CBT에 참가한 이용자들을 위해 레벨 달성에 따라 위습, 칭호 및 글라이더 스킨 등의 보상을 제공했다.

아울러 연내 진행될 예정인 공개 테스트(이하 OBT) 진행하기 전 다양한 형태로 게임을 널리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동영상] 레전드들의 효과인가? FC 모바일 매출 순위 급상승▶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본선 대회 마무리▶ "시간 늘려주세요~" '슈퍼바이브' "CBT 플레이 타임 연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3713 [동영상] '함선 키우기', 작은 통통배로 시작해 바다의 최강자 되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1 0
13712 [리뷰] 밀리터리 매니아부터 방치형 유저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함선 키우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8 0
13711 [리뷰] 이제야 명성에 걸맞은 게임으로 돌아왔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6' [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013 1
13710 유니티, 캔디크러쉬 ‘킹’의 CTO 스티브 콜린스 영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4 0
13709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신규 요정형 정령 '웨리'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0 0
13708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신규 클래스 '보주'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9 0
13707 [리뷰] 짧은 템포로도 즐기기 좋다 ‘삼국지 8 리메이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9 0
1370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규 헌터 추가하고 0.5주년 업데이트 예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4 0
13705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 신규 구장과 캐릭터 등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5 0
13704 웹젠, '지스타2024' 특별 페이지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3 0
13703 간편하게, 빠르게! 컴투스 ‘서머너즈 워’ 룬 편의성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1 0
13702 펄어비스, 지스타2024에서 '붉은사막' 직접 체험해보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7 0
13701 하이브IM, 야심작 '아키텍트' 브랜드 사이트 개편하고, 지스타2024 이벤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0 0
13700 “새로운 바람이 분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파파야 플레이’로 서비스 이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8 0
13699 크래프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리댁티드’ 글로벌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9 0
13698 “최강의 서버는 어디?” 컴투스 MMORPG ‘아이모’, 이노티아 워 콘텐츠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1 0
13697 대형 게임쇼 안부럽네. 킨텍스에서 단독 게임쇼 ‘호요랜드’ 개최한 호요버스 [1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110 3
13696 ‘콘코드 충격’ 소니, 파이어웍스&네온코이 스튜디오 폐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7 0
13695 이젠 모바일로 즐기자!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서비스 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1 0
13694 히트2, ‘공허의 격전지: UNION’ 시즌 1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7 0
13693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팀 “여성 이용자, 게임할 때 노출 높은 캐릭터 선호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7 0
13692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해적 섬멸’ 콘텐츠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1 0
13691 넷마블, '지스타 2024'에서 버튜버부터 특별 게임 행사까지 다양한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3 0
13690 웹젠 'R2M', 신규 이계 던전 '언데드'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7 0
13689 테스트 돌입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 호평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14 3
13688 스토익엔터, 메타 스토어에서 '탱크 아레나 VR' 핼러윈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6 0
13687 “12명 최강자 대격돌!” 오는 11월 9일 'SWC2024' 월드 파이널 관전 포인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4 0
13686 '쿠키런 킹덤', 신규 에피소드 ‘비상하는 불멸의 날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5 0
13685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어드벤처 연애 시뮬레이션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72 0
13684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2024 자유분야 공모전' 응모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6 0
13683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EP. GLORY' 사전예약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3 0
13682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압도적 행보.. '사전예약 400만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3 0
13681 레트로 감성 물씬, 드래곤빌리지 미니 이모티콘 ‘아가 고신 키우기’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1 0
13680 L&K ‘붉은보석’, 26번째 신규 직업 ‘포격수’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9 0
13679 OO라이크는 식상하다. 스토리 중심의 인디 게임 주목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25 2
13678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나선 넥슨 "역대급 부스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3 0
13677 넷마블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 글로벌 사전 등록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7 0
13676 지스타 2024 스폰서 맡은 넥슨 “역대급 볼거리 선사할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4 0
13675 200일 맞은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특별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쏟아진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0 0
13674 [동영상] 2주년이라고 우주 진출! 외계인도 니케 보러 오겠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3 0
13673 카카오게임즈 ‘오딘', '가호' 시스템 확장 및 성장 지원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2 0
13672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게임 부분, 성공적인 결과물로 화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3 0
13671 ‘NEXT ON’ 통해 신규 게임 12종 공개한 넥슨 “글로벌을 넥슨 본진으로 만들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0 0
13670 랑그릿사 개발진의 신작 SRPG '메카아라시'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5 0
13669 펄어비스 검은사막, 강화 부담 완화한 '카라자드' 액세서리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4 0
13668 윤민형 공감오래 대표 "게임 브랜드 '마이미'에서 즐겁고 신선한 게임을 만나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70 0
13667 [동영상]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등장 게임이 나왔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1 0
13666 김태훈 젤리스노우 대표 "저희만의 독특한 게임성, '함선 키우기'에 담았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8 0
13665 위기 넘어 도약 노리는 링게임즈, 웹2로 전환해 더 많은 이용자 만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1 0
슈퍼바이브 새로운 넥슨의 흥행 IP로 떠오를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5 0
뉴스 “우리 국가는 안전하다”… 비상 계엄령 선포에 ‘강철부대W’ 방송 화제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