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선통신사] 여기가 어디요? '뜌땨'와 '앉중손' 그리고 '정상화'가 유행하는 2024년입니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4 22:14:57
조회 12668 추천 42 댓글 70
														
'조선통신사'란 조선시대 조선에서 일본의 막부 장군에게 파견됐던 공식적인 외교사절을 뜻합니다. 외교 사절이지만 통신사를 통해 양국의 문화상 교류도 성대하게 이뤄졌습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게임을 통해 문화를 교류한다'라는 측면에서 게임을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조선통신사'라는 기획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최근 뜨거운 화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까지. <게임조선>이 매주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많은 사람들이 '현대 사회는 기술 발전의 속도가 눈부시게 빠르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하지만 우리가 어린 시절 그렸던 미래 세계에서 '하늘을 나는 무공해 전기 자동차', '완전 자동화된 가사노동', '우주로 가는 수학여행'처럼 어느 정도 실현은 가능하지만, 상용화가 될 정도로 발전하지는 못한 것들이 대다수고 그나마 '한 손안에 들어오는 컴퓨터'가 스마트폰의 형태로 우리 생활권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며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이 서서히 그 저변을 넓히고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아직 기술 발전의 수준이 상상력을 뛰어넘었다고 보기에는 힘든 상황에 있다.
 
그래도 딥러닝이라는 선결 조건이 붙긴 하지만, 인간의 사고를 학습한 끝에 내로라 하는 프로 바둑기사들을 꺾은 '알파고'의 등장 이래, 많은 사람들은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두고 '특이점은 온다'는 상용구를 쓰며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처럼 언젠가 AI가 인간의 자리를 위협하고 대체할 거란 이야기들을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 좋은 인공지능을 게임과 관련하여 쓸데없이 퀄리티가 높은, 아주 잉여스러운 작품을 만드는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뜌땨는 <붕괴:스타레일>의 등장인물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인 '블랙 스완'과 그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만든 밈이자 AI 노래이다.
 
사실 노래의 기반이 된 원본 이미지 아이콘은 <소울워커>의 '스댕라(스텔라 유니벨)', <함대 콜렉션>의 '고수가 될거야(후부키)', <승리의 여신:니케>의 '도로롱(도로시)'의 특징이 모두 합쳐진 궁극의 혼종이라는 기원을 가지고 있지만, AI 노래 뜌땨송은 앞서 설명한 기원과는 상관 없이 블랙 스완이 작품 내에서 보여준 면모들이 허당스럽고 모자라 보인다는 특징만을 살린 노래이기 때문에 굳이 모든 내력을 파악하지 않더라도 스타레일만 알고 있다면 충분히 웃고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블랙 스완이 밈의 주인공이 된 원인은 처음 공개될 당시의 이미지와 실제 행적의 괴리에서 기인하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주인공 3인방 중 하나인 'March.7th'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떡밥과 미스터리한 점술가의 모습 그리고 메인 스토리 3장 초반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건 내막을 먼저 파악하고 손을 쓰고 있는 듯한 언행을 보여주며 신비로 가득찬 중심 인물이라는 인상을 줬다.
 
하지만 정작 이야기를 진행할 수록 은근히 아는 게 적거나 빗나간 분석을 내놓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호되게 당하는 모습을 많이 노출하며 그 체면을 많이 구겨먹었으니 이렇게 놀려먹기 좋은 소재를 두고 게이머들이 가만히 있을리 없으니 AI의 힘을 빌려 댕청미를 한껏 살린 뜌땨 소재의 노래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전에 공전의 히트를 쳤던 밈인 '몰?루'와 비슷하게 접근할 수 있는데 실제 '몰?루'의 주인공인 아로나는 극 중에서 사실상 모르는 게 없는 인물이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이 '몰?루'를 연발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 하찮은, 소위 말하는 '갭 모에'를 자극하고 있다는 게 포인트였던 만큼 유아퇴행한 것처럼 '우으...뜌땨'를 연발하는 블랙 스완의 모습 또한 어느 정도 그 인기가 예견되어 있던 것일지도 모른다.
 


뭔가 알고 있거나 주인공이 직접 알아내라는 뉘앙스를 풍기긴 하는데, 실제론 진짜 모르는 상황이 더 많다(...)
 

 
앉중손은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주인공인 '루크 설리번'의 사기적인 성능을 꼬집기 위해 제작된 노래다. 대부분의 대전 격투 게임에서 주인공 그리고 라이벌 캐릭터의 인기는 게임의 흥행과 꽤 밀접한 관련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성능을 준수하게 뽑아내고, 초보자가 쉽게 익히고 적응할 수 있게끔 플레이 스타일을 모난 곳 없이 평이하게 전천후 대응이 가능한 육각형으로 설정하기 마련이지만 루크의 경우는 그 육각형이 지나치게 컸다.
 
앉중손의 흥행 배경에는 캡콤의 성공적인 시스템 변혁이 있다. 스파 6는 입력해야하는 버튼 수를 줄이고 원버튼 또는 또는 단방향 추가 입력만으로 필살기를 구사할 수 있는 모던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전보다 커맨드 기술을 매우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복잡한 조작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당연히 플레이어들이 조작에 할애할 리소스가 줄어든 만큼 기본기 싸움의 중요도가 자연스레 올라가게 됐고 그 과정에서 루크의 기본기 성능이 심각하게 강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슈가 된 것이다.
 
이 기본기의 성능을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노래에서도 이미 다 알려주는 사실이지만 버튼을 누르면 공격 판정이 발생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판정 범위가 넓은 한편 판정이 남아있는 시간도 길며, 뻗은 팔이나 다리를 거둬들이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딜레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니 상대의 역습 또한 쉽게 대비할 수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물론 시도 때도 없이 일단 승룡권을 지르고 보는 막장 운영의 켄이나 기술의 변칙성 때문에 상대의 짜증을 불러오는 디제이만큼 혐오 스택이 쌓인 것은 아니지만 루크 설리번은 정직하게 기본기 싸움을 해도 어지간하면 이득을 보는 부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영법이나 연습이 필요한 전자들에 비하면 당하는 입장에서의 억울함(?)이 비교적 진하게 녹아 있어 흥행한 것이 아닌가 싶다.
 
다만 지금은 시즌 2 패치로 너프를 받아 예전보다는 약해진 상태다. 워낙 노래가 좋으니 '앉중손'을 즐기는 건 괜찮지만 루크 혐오는 이만 멈추도록 하자.
 


이렇게 루크 유저 평균이 선량합니다. 아님 말고
 

 
'정상화'는 <메이플스토리>의 현임 디렉터 '김창섭'의 행보와 관련하여 이용자들의 뒤틀린 애증이 반영된 밈이자 AI 노래 시리즈다. 본래 메이플스토리가 던전앤파이터, 로스트아크와 같이 국산 액션 RPG를 삼분하고 있는 트로이카의 한 갈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그 책임자인 김창섭은 부임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보와 공과가 모조리 기록될 만큼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이슈인 '리부트 월드 vs 일반 월드'와 관련한 업데이트 방향성 때문에 이용자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밈으로 자리잡게 됐다.
 
사실 제대로 파고들면 굉장히 많은 노래가 나왔지만 대체로 방향성은 한쪽으로 치중되어 있다. 리부트 월드 이용자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업데이트된 것을 진심으로 게임이 '정상화'됐다고 생각하는 일반 월드의 일부 악질 이용자들을 비꼬는 동시에 제작진의 부실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편향적인 밸런싱을 지적하고 있는 '모두까기'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일반 월드의 일부 악질 이용자들은 이 밈과 노래가 자신들을 비꼬는 노래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함께 즐기고 있다가 제작자들이 조금 더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노래를 출시하자 뒤늦게 태세를 전환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미 김창섭 디렉터에게 찍힌 '정상화의 신'이라는 키워드는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어 좀처럼 떨어질 줄 모르고 있다. 정작 디렉터 본인은 '정상화'라는 키워드를 자신이 먼저 말한 적도 없는데 말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관측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김창섭 디렉터가 직접 이 노래에 대한 언급을 했고 그 방향성이 마냥 부정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일단 현재는 조롱이나 비판 자학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아직 그 노래를 부를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업데이트와 그 결과가 잘 나와서 함께 즐겁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직접 한곡 부르겠다고 했으니 AI노래가 아닌 라이브를 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도하도록 하자.
 


속보) 김창섭 디렉터 보컬 레슨 등록
 


실제로 4개의 짧은 어절만으로도 그럴듯한 노래가 뚝딱 나온다
 
위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AI가 뛰어난 퀄리티의 노래를 제작하는 데 있어 밈의 배경과 인지도 그리고 노래를 제작하는 사람의 센스가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AI가 제작한 노래는 장르와 가사 그리고 변조와 방향성 등 의외로 미리 지정하고 손을 써둘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본 시리즈처럼 이를 단순히 텍스트로 풀어서 설명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흥겨운 한곡의 노래로 제작하는 것이 전달력과 재미 그리고 파급력에서 훨씬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AI 노래는 밈의 최첨단을 달리는 필수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자신이 게임 그 자체를 잘 아는 겜잘알이라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노래 제작에 뛰어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혹시 또 아는가? 게임이 흥하는데 큰 이바지를 하여 공식 앰버서더가 되거나 작사/작곡의 재능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추천 비추천

42

고정닉 0

4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864 몬스터들이 살아 숨쉬는 야생을 맞이하라 '몬스터 헌터 와일즈' 미디어 쇼케이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6 8 0
863 [찍먹] 너, 이런 거 하니? '하모닉스', 썸네일만 슥- 봐도 안 해볼 수 없는 비주얼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2 8 0
862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영웅의 전당 필수 파츠! 마나 주유와 어그로 핑퐁의 '알토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6 0
861 '승리의 여신: 니케' 5일, '용사'와 '마법사'가 된 니케들과 함께 하는 12월 겨울 이벤트 시작!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9 0
860 '승리의 여신: 니케' 금발 벽안 여기사는 판타지의 정석! '길로틴 : 윈터슬레이어' 픽업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6 0
859 '승리의 여신: 니케' 이번 컨셉은 가상 현실 'ICE DRAGON SAGA' 용사 길로틴 모험대 출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1 0
858 [찍먹] 테일즈런너RPG, 이상하지만 귀여운 동화나라에 어서 오세요! [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716 0
857 변수 창출의 스페셜리스트! '슈퍼바이브' 헌터 기초가이드 프로텍터/컨트롤러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618 1
856 넥슨 마비노기 겨울 쇼케이스 ' 블록버STAR', 랜르카나 등장! 세이크리드 가드·블래스트 랜서 공개 [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6226 0
855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12월 4일 출시, 그래도 이 게임이 기대되는 이유 [5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7721 43
854 그대들 언제까지 개돌만 할 것인가? '슈퍼바이브' 헌터 기초가이드 이니시에이터/프론트라이너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03 0
853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조나단 로저스, "얼액 메인 스토리는 25시간 정도, 직업 꾸준히 추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0 0
852 스튜디오비사이드 신작 모바일 타이틀 공개 '스타세이비어' [20]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6532 1
851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기본기에 충실한 다크 판타지 수집형 게임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3 0
850 [찍먹] 밀리언아서: 링, 예뻐지더니 노출 수위까지 높아져서 돌아온 괴밀아!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531 0
849 [30분해드리뷰] [리댁티드], 하데스맛 칼리스토 프로토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5 0
848 스퀘어에닉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3', 몬스터 배합으로 드퀘 세계관에 빠져보세요 [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19 2
847 카테고리 같다고 다 똑같은 딜러는 아니야! '슈퍼바이브' 헌터별 기초가이드 파이터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92 0
846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웹툰으로 보는 '페스티벌 랜슬롯' 편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79 0
845 카카오게임즈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액션성 확대 및 성장 시스템 개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83 0
844 엠게임 '열혈강호온라인' 중국 성공의 파트너! 베이징후롄징웨이 '쑨징칭' 대표에게 묻다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355 1
843 [겜츄라이] 드래곤즈 도그마 2, 판타지 로망과 불편함 사이 그 어딘가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854 1
842 녹서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시즌 주요 변경점 정리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77 0
841 2번에 걸친 입장 지연에도 꺼지지 않은 열기! 던파 페스티벌 중천 현장 모습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39 0
840 던파 페스티벌의 꽃! 신규 직업 '패러메딕', '키메라'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00 0
839 던파, 만렙 확장과 장비 개편으로 다시 연단되는 모험가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58 0
838 환란의 땅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담, 던파 차기 시즌 신규 던전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41 0
837 '사도 디레지에'를 맞이하라!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1부 요약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42 0
836 "또 베꼈냐?" 뉴노멀소프트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 표절 논란에 '시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06 0
835 [프리뷰] 테일즈런너RPG, 다시금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는 색다른 동화나라 이야기 [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27 1
834 [찍먹] 귀혼M, 귀여우면 다 이겨! 동양 판타지 클래식 IP의 색다른 맛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410 1
833 [풍경기] 캐리머신을 꿈꾸는 박치기 공룡들의 축제 '슈퍼바이브'의 첫 날 모습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38 0
832 넥슨, ‘마비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업데이트 실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5 0
831 '테일즈런너RPG', "런잘알" 개발진이 새롭게 써 내려가는 동화나라의 매력 [6]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296 0
830 실패가 단순 실패에서 그치지 않는 성장의 길, 페이커 외교부 기조연설 [6]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48 5
829 아케인의 피날레 함께! 'QWER' 온다! 라이엇게임즈 아케인 시즌 2 팬 페스트 정보 공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965 1
828 [지스타2024] 우린 젊고 패기있어! 올라프게임즈의 스팀 성공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4 0
827 '넥슨 × 전통공예' 게임과 공예가 하나 되는 특별전 '시간의 마법사' 개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88 0
826 테일즈런너RPG OST ‘에코스 오브 페이트’ 공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26 2
825 [지스타 2024] 지스타 시연 영상 종합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2 0
824 [조선통신사]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자격이 있는가? [6]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91 9
823 [인물열전] 대한민국 게임 발전 이바지한 공로상 수상자 '규철이햄'에 대해 ARABOZA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12 6
822 귀혼M, 원작 존중과 모바일의 재미가 핵심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81 0
821 KT 롤스터가 준비한 '은퇴식' 아닌 '송별식', Deft will return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84 0
819 [지스타2024]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고급 지게 한 상 차려 올린 퓨전 음식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08 0
817 [지스타 2024]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 2025년 상반기 출시 목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11 0
816 [지스타2024] 라이온하트의 코스어 무더기 공개, 관람객 눈길 제대로 잡았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13 0
815 [지스타2024]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3', 시리즈 계승하는 정통 후계자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04 0
814 [지스타2024] 의미 있는 도전이 일궈낸 복병! '웹젠'과 '하운드13'의 기대작 '드래곤소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6935 1
813 [지스타2024] 하이브IM '아키텍트' 매력적인 캐릭터 앞세운 논타겟 액션 MMO의 신흥 강자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79 0
뉴스 [포토] 규빈, 상큼한 무대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